어탕국수잘하는곳이 있어 저번에 포장한번해서 드렸더니 잘드셔서 오늘은 시간내서 같이먹고 강아지들 까지 태워 인근 산에 운동장데리고가서 실컷 놀리고 나니 서너시간이훌쩍
보통은 저녁까지 먹고 가는데 한번만나면 하루가훌쩍이라 오늘은 오후에 일이있어 나는 바로 가야겠다하고 집에 내려드리고 바로왔는데 이런적 처음이라 엄마가 좀섭섭해하는것같긴한데 저도 제시간을 써야하니 바로왔거든요 오면서 간단히장보고 왔어요
만만하고착한 둘째(이자막내) 딸
이제 끌려다니지않고 독립적으로살려구요
엄마가 참 저랑 성격이 너무안맞아요 나이드니 엄마성격이 제대로 보이네요 자기맘대로할려는게 너무강해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님과 점심먹고 강아지산책후 일있다고 바로 왔는데요
ㅇㅇ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3-01-11 16:53:28
IP : 58.231.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1.11 4:55 PM (180.69.xxx.74)그 정도 하면 됐죠
2. ..
'23.1.11 4:57 PM (175.199.xxx.119)효녀시네요
3. ..
'23.1.11 4:58 PM (61.77.xxx.136)그정도면 이미 효녀!
4. ......
'23.1.11 4:59 PM (211.250.xxx.45)속상해하거나 엄마마음아플까 걱정마세요
한번은 겪을이이에요5. …
'23.1.11 5:18 PM (211.109.xxx.17)잘하셨어요.
6. .....
'23.1.11 6:18 PM (180.69.xxx.152)애초에 원글님이 엄마 버릇(-.-)을 잘못 들여놓으셨네요...
100세 인생입니다. 앞으로 갈 길이 아주아주 멀어요.7. ㅇㅇ
'23.1.11 6:26 PM (58.231.xxx.12)ㄴㄴ그런것같아요
맞추고 배려해주니 너무 당연시되니
나도 뒤늦게 분노가 일어나고 받은사람은 내가변했다생각할듯요 흑흑 인생이 완전 꼬인기분이네요
언니 와 엄마에게 치인생활 독립했네요 드디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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