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기엔 키 크지 얼굴 이쁘지 살 안찌고 날씬하지
관리해서 얼굴봐서는 나이보다 젊어보이지
돈도 잘 벌어서 부럽답니다.
그런데
실상은 키는 사춘기때 매일 줄넘기 3천개씩 안하면 맞았으니
그래서 큰가 싶고
식탐이 있어 체중은 타고난거에 먹는거를 늘 조절하고
일은 정말 죽을 정도로 노력하고 노력해요.
재능은 타고 태어난게 있겠지만
뭔가 된다 안된다는건 사소한 차이에 있더라고요.
다들 노력하니까요.
그런데 허전하네요.우울증인가.
모든 일은 내가 처리해야하고 노력은 끝이 없어야하니.
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만 굴러가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먹고사는데는 문제없어요.
현타 조회수 : 5,139
작성일 : 2023-01-11 19:17:11
IP : 210.98.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11 7:19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면 좋겠다2. 현타
'23.1.11 7:20 PM (210.98.xxx.184)젊었을때 모델도 했어요
3. ᆢ
'23.1.11 7:24 PM (1.235.xxx.225)그럴수 있어요
아직 큰 실패나 내가 어떻게 할수없는 자식으로인한 고통이라든지를 못느껴보신거 아닐까 싶은데요4. 그냥
'23.1.11 7:25 PM (211.248.xxx.147)인생 다 그래요. 저도 일도 건강도 몸매?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관리해요. 우울해질땐 나한테 보상을 주세요. 소진만 해서 우울한거예요. 전시회를 가던지 비싼 물건을 나한테 선물파던지 여행을 다녀오던지 리프레쉬 하고 또 그렇게 사는거죠
5. 오십대도
'23.1.11 7:30 PM (220.75.xxx.191)반이 지났어도 또옥같습니당
6. ㅁㅇㅁㅁ
'23.1.11 7:37 PM (125.178.xxx.53)먹고사는 데 문제 없는 사람이 우울증은 더 걸리는거 같던데요
7. ..
'23.1.11 9:21 PM (58.226.xxx.35)뭔가 된다 안된다는건 사소한 차이에 있더라고요.
다들 노력하니까요.
ㅡㅡㅡ
요즘 하는 생각이랑 같아서 맘에 남는 한줄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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