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세월 화장실관련 꿈을 반복해서꾸는데요ㅡㆍㅡ
거의 수수년째 비슷한 상황에 처하는 꿈을 반복해서꿔요
장소...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화장실
주인공...현재의 나!
상황...소변이나 대변이 급해서 화장실에들어가는데 늘!항상! 도저히 볼일을볼수없는 환경이돼요
너무 난감해하다 결국 꿈은깨요
대부분 위생적인 부분들...상상할수있는 모든 드러운 환경들다요 ㅡㆍㅡ
가끔씩 사람들이 들여다보는 상황추가..화장지가없다거나..구조물이 위험하다거나...
도대체 왜 이런 특정한 이슈의 꿈을 이토록 오래 반복적으로 꿀까요?
이런류의 상담은 도대체 어디가서 할수있나요??
1. 나무
'23.1.11 3:26 PM (221.163.xxx.108)정신분석 공부 하신 분 중에 꿈 분석 하신 분한테 상담받으시면 좋아요
2. ᆢ
'23.1.11 3:26 PM (121.167.xxx.120)소변 마려워서 그런 꿈 꿔요
소변이 참을수 없어서 더러워도 소변보면 잠자리에 실수하게 돼요
저도 그런 편인데 웃음도 나고 꿈이 고맙기도 해요
꿈 깨고 나면 화장실 가게 돼요3. 으싸쌰
'23.1.11 3:28 PM (218.55.xxx.109)저도 많이 꿨어요
화장실 마다 똥이 가득
몸에 뭍어야 한다는데
저는 뭍히기 싫어 계속 찾아다니는 꿈4. ㅇㅇ
'23.1.11 3:30 PM (211.108.xxx.41)윗님과 동감
무의식중에 소변실수 못 하게 그런 꿈을 꾸더라구요. 꿈 속에서는 정말 못 참겠는데 용변을 볼 수 없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 실제로 참게 돼요.5. 같은 꿈
'23.1.11 3:31 PM (39.7.xxx.54)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유형의 꿈을 아주 오랫동안 꾸고 있어요. 밤새 화장실을 찾아다니는데 장소는 대부분 학창시절 학교 화장실이 나올때가 많구요.
겨우 찾아들어가면 갑다기 문이 열리거나 너무 더러워 이용할 수 없는 그런 꿈이요.
예전에 꿈해몽책이었나 사주책이었나에서 봤는데 무오년 무오일, 즉 말띠가 말일날 태어난 사람이 이런 꿈을 많이 꾼대요. 스트레스가 꿈에 이런 식으로 반영된다고 해요.
저의 경우는 딱 맞았거든요.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으면 어김없이 밤새 화장실 꿈을 꿉니다.6. 같은 꿈
'23.1.11 3:31 PM (39.7.xxx.54)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유형의 꿈을 아주 오랫동안 꾸고 있어요.
밤새 화장실을 찾아다니는데 장소는 대부분 학창시절 학교 화장실이 나올때가 많구요.
겨우 찾아들어가면 갑자기 문이 열리거나 너무 더러워 이용할 수 없는 그런 꿈이요.
예전에 꿈해몽책이었나 사주책이었나에서 봤는데 무오년 무오일, 즉 말띠가 말일날 태어난 사람이 이런 꿈을 많이 꾼대요. 스트레스가 꿈에 이런 식으로 반영된다고 해요.
저의 경우는 딱 맞았거든요. 스트레스 받을 일이 있으면 어김없이 밤새 화장실 꿈을 꿉니다.7. ca
'23.1.11 3:36 PM (124.111.xxx.61)저도 비슷한 유형의 꿈이 반복적으로 나와요.
너무 소변이 급한데 기절초풍할 정도로 화장실이 지저분하거나 칸막이가 없거나 너무 낮아서 소변을 보려면 제 치부가 다 보일 수 밖에 없는 구조. 그래서 화장실 찾아헤매다가 깨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방광이 굉장히 예민한 편이고, 실제로 자면서 방광이 가득 찼을때 그런 꿈을 꾸더라구요.
그리고 제대로 된 타이밍에 못깨서 화장실에 가지 못하면 소변이 잘 안나오고 며칠동안 방광 트러블에 시달려요.8. 저도
'23.1.11 3:36 PM (221.143.xxx.13)그런 종류의 꿈을 자주 꿔요
저 뿐 아니라 그런 꿈 꾼다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심리상담을 받으시면 더 명확하게 꿈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우리가 겪는 모든 정신적인 압박감이나
불안감이 무의식적으로 뭉쳐있다가 꿈으로 나타나는 건 아닐까 싶어요
해결 가능하거나 해결할 수 없는 크고 작은 문제들,
살아가는 우리 삶의 모든 무의식적 압박감이 그 원인이 아닌가 싶은거죠9. 자는 도중에
'23.1.11 3:39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소변이 마려우면 꾸는 꿈 아닌가요?
그러다가 깨면 화장실 다녀오고 나면 편안해짐.
늘 꿔서 별다른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 안해봤어요.10. 야뇨
'23.1.11 3:3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저같은 경우 10년 이상...
그런 꿈 속에서
더러운데도 불구하고 소변을 보다가
실제로 야뇨를 해서 잠이 깼어요
한달에도 몇번씩...
최근에서야
꿈속 화장실에서도 소변을 보지 않고 나오기도 하고
꿈속에서 소변을 보더라도 실제 야뇨는 일어나지 않고 그래요.
대신 . 잠은 깨요.
달라진건 뭐가 있냐면
남편이 저를 챙기기 시작했어요. 그동안은 무관심해서 제가 불만이 많았고
맞벌이로 몸이 힘들어서 피곤한 날 그런 꿈꾸고 야뇨...
시댁가면 긴장해요
부엌일 많이 해서 피곤해서 자다가 소변실수할까봐서요.
시댁가면 오버나이트 하고 자요 ㅠㅠ11. 야뇨
'23.1.11 3:4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저같은 경우 10년 이상...
그런 꿈 속에서
더러운데도 불구하고 소변을 보다가
실제로 야뇨를 해서 잠이 깼어요
한달에도 몇번씩...
최근에서야
꿈속 화장실에서도 소변을 보지 않고 나오기도 하고
꿈속에서 소변을 보더라도 실제 야뇨는 일어나지 않고 그래요.
대신 . 잠은 깨요.
달라진건 뭐가 있냐면
남편이 저를 챙기기 시작했어요. 그동안은 무관심해서 제가 불만이 많았고
맞벌이로 몸이 힘들어서 피곤한 날 그런 꿈꾸고 야뇨...
그것땜에 침대 바꿀때 트윈으로 했어요. 남편은 이유를 모르겠지만..
시댁가면 긴장해요
부엌일 많이 해서 피곤해서 자다가 소변실수할까봐서요.
시댁가면 오버나이트 하고 자요 ㅠㅠ12. 야뇨
'23.1.11 3:4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진짜 꿈에서 본 더러운 화장실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더러운지
종류만 해도 수백 수천가지일거예요13. ..
'23.1.11 3:47 PM (121.170.xxx.82) - 삭제된댓글제가 오래전에 꿈 분석을 2년 정도 받았는데 가물가물하지만 화장실은 거의 무의식과 관련 있었던 것 같아요.
14. ...
'23.1.11 3:47 PM (121.170.xxx.82) - 삭제된댓글제가 오래전에 꿈 분석을 2년 정도 받았는데 가물가물하지만 화장실은 거의 자신의 무의식과 관련 있었던 것 같아요.
15. ...
'23.1.11 3:49 PM (121.170.xxx.82) - 삭제된댓글꿈 분석하는 정신과나 심리상담가 찾아서 상담 받아 보세요.
16. ^^
'23.1.11 3:59 PM (119.66.xxx.120)여기도요.
주로 대중화장실 바닥에 물이 흥건.
문이 제대로 없어서 오픈형.
그런꿈 증말 싫어요17. 저요저요
'23.1.11 4:03 PM (223.39.xxx.101)한번씩 비슷한 글 올라오고 저도 한번씩 댓글 달고 했었는데 진짜 화장실 꿈 자주 꿔요.
공간이 너무 좁아서 용변을 볼 수 없다거나 거의 누워서 볼일을 봐야한다거나 진짜 너무 너무 더러워서 꿈에서도 막 우웩거리며 다시 나오고(ㄸ꿈 꾸면 좋다던데 엄청나게 봐도 로또가 걸리거나 하지도 않음 ㅋㅋㅋ) 용변 보는데 다 쳐다보는 상황이라던가… 진짜 다양합니다.
남들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하다가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해요. ㅎㅎ.18. 저는
'23.1.11 4:11 PM (42.119.xxx.226)어릴때 푸세식 화장실을 사용했던 사람으로 거기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좋은 화장실을 쓰게된지 30년은 됐는데 어릴적 기억에서 못 벗어나고 어릴적 그 더럽고 무섭고 어둡던 화장실이 늘 꿈에 나와요
그 꿈이 기분이 좋진 않죠. 항상 안 좋은 기억이라 생각도 하기 싫기도 하고.
전 그냥 돈 생기는 꿈인갑다 생각하고 삽니다19. ㄸ꿈
'23.1.11 4:1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ㄸ을 피하면 돈이 안온대요
더럽다고 피해서...
똥무더기에서도 좋다고 방글방글 해야 돈 생기는 꿈이랍니다...20. ..
'23.1.11 4:14 PM (182.221.xxx.146)이런 꿈도 똥꿈인지 고민하면서 로또 사지만
당첨되도 웃길것 같은 화장실 꿈
이런꿈은 나만 꾸는게 아니었군요
신기합니다21. 원글
'23.1.11 4:24 PM (221.164.xxx.72)비슷한 꿈을 많이꾸는군요ㅎ
뭔가 되게 안심이되는 이 기분은 뭘까요ㅎ22. ㅁㅇㅁㅁ
'23.1.11 4:35 PM (125.178.xxx.53)저도 똑같아요 ㅎㅎ
꿈에서 화장실이 안락쾌적하면 오줌싸서 침대 다 적실듯 ㅎㅎ23. ....
'23.1.11 4:37 PM (220.95.xxx.155)정말 신기하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엔 자주 꾸었어요
지금까지 가끔씩 꾸게 되는것중에 하나가
꿈속에서
아침에 늦잠을 자게 되어 허겁지겁 일어나서
머리부터 감게 되는 꿈인데..머리가 잘 잠겨지지 않게 되는 꿈을 꿔요
너무 너무 난감해 하다가 잠에서 깨어나게 되거든요
저같은분 없으신지..
출근시간 지켜야할 직장은 결혼전이고
지금은 약간 자유로운 자영업인데도 너무 오랫동안 같은상황을 꾸게 되네요24. ...
'23.1.11 4:42 PM (59.15.xxx.141)오 저도 그런 꿈 자주 꾸는데 신기하네요
근데 저는 소변보고싶은거랑은 상관이 없는거같고 그냥 심리적인 이유인듯요
스트레스인가..
남들이 자주 꾼다는 시험보는 악몽은 한번도 꾼적 없어요25. 악!
'23.1.11 4:43 PM (211.48.xxx.170)저두요.
완전 비슷하네요.
화장실이 여러 칸인데 더러워서
막상 들어갈 칸이 하나도 없거나
문이 안 닫히거나
겨우 들어가 앉았는데
시원하게 볼일을 못 봐서 답답하거나 등등요.26. ㅇㅇ
'23.1.11 5:1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똥을 발라야돈이들어온다는데
왜자꾸 피하기만하는건지..27. 미적미적
'23.1.11 6:19 PM (118.235.xxx.140)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저도 똥 화장실 무진장 많이 꾸는데 그때 화장실엔 사람도 많던데 다 여기서 만나네요
게다가 전 그게 다양하게 묻기까지합니다 ㅠㅠㅠ
돈들어오는 꿈이라고 하는데 그간 상대한 양이 다 돈으로 들어왔다면 삼송가 막내급은 되야할텐데요
우짜쓰까요
아직 살날이 많으니 기대해볼까요?28. ...
'23.1.11 6:43 PM (218.155.xxx.202)저도 자저분한 화장실꿈과
최근엔 운전하는데 브레이크 밟는게 너무 힘들고 초조하고 고난인 꿈 꿔요29. 소변
'23.1.11 9:12 PM (124.49.xxx.138)마려우면 꾸는 꿈이에요
30. ᆢ
'23.1.11 9:22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제 꿈이랑 똑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신기하네요
오물이 가득하거나 문이 반밖에 없어서 다 보이거나
발디딜 틈이 없이 지저분해서 이곳저곳 찾아다녀요
제 경우는 소변과 상관 없이 꾸더라구요
해결되지 않은 뭔가가 있어서 같은 꿈 반복하는거래요
어릴 때의 푸세식화장실 트라우마가 맞는 것 같기도 해요31. 저두요
'23.1.11 10:32 PM (58.239.xxx.26)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화장실꿈 자주 꾸는데
내용도 비슷하네요
지저분한 아주 큰 공중화장실
전 저만 화장실품 자주꾸나 싶었는데 다른사람들도 많이 꾼다니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