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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녀 만난 남자

..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23-01-10 18:20:19


친구 소개로 결혼전에 남자를 만났어요

대기업다니고 집안도 좋고 키도 크다고 해서

만났는데 그남자가 얼마전에 연상녀랑 부모 반대로 헤어졌데요. 만나보니 사람 괜찮아 몇번 만났는데

슬슬 짜증을 내는겁니다.

전에 연상녀는 밥먹을때 본인이 수저 들기 전에 안들고

밥먹음 맛있는 반찬은 다 자기 앞으로 밀어주고 밥위에

반찬 올려주고 대박은 신발 벗고 올라가는 식당에선

남자가 신발 벗으면 신발장에 여자가 정리해서 넣고

식사 마치고 나올때 그여자가 신발장 신발 챙겨

남자 먼저 신겨주고 자기 신었다고

그말 듣는 순간 이뭐 ???

결국 남자는 연상녀에게 돌아갔고 얼마후 결혼 소식 들리더라고요
IP : 110.70.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23.1.10 6:23 PM (118.33.xxx.250)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보면 좋을 듯 한대요.

    어이. 거기 하이힐 손자국 내지마. 안으로 잡으라고.
    전골이 시원하네. 앞접시 갖고와! 덜어줄테니 그것만 먹어.

  • 2. 허허
    '23.1.10 6:26 PM (118.33.xxx.250) - 삭제된댓글

    몸종 스타일이 이상형인가봐요.

  • 3. ..
    '23.1.10 6:49 PM (223.39.xxx.155)

    뭐든 편하게 다 챙겨주고
    돈까지 많으면 돈도 연상녀가 다 쓰고
    그래서 연상녀만 주로 만나는 남자들 있더라구요

  • 4. ..
    '23.1.10 7:21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별 쓰레기 다 있네요

  • 5.
    '23.1.10 7:38 PM (125.176.xxx.8)

    별 그지같은 자식 .

  • 6. ker
    '23.1.10 8:10 PM (180.69.xxx.74)

    미친.. 몸종을 바라나

  • 7. 연상녀말고
    '23.1.10 8:23 PM (116.44.xxx.80)

    할머니 만나서 손자 놀이 해준것 같은데....

  • 8. 그냥
    '23.1.10 11:16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그사람이 좋으니 그런것이 더 특별하게 느껴질걸요.
    여자가 챙겨주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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