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어떻게들 지내세요.
이렇게 쭈욱 살아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공청기는 효과는 있는건지..
이정도의 위험 수준의 먼지 외출금지의 먼지일때는
환기는 어떻게 하시는지..
맑은하늘 보고싶네요
며칠째 너무 심해서 걱정인데 주말만 시내에서 알바하거든요. 길거리에 노점상 많은 거리를 지나는데 사람들이 서서 먹고 있어요. 뚜껑도 없이 막 쌓여져 있는 튀김들. 어묵탕. 김밥. 호떡. 닭꼬지 등..ㅠ 미세먼지로 온통 뿌연데..
개념이 흐려지더라고요. 평소에는 엄청 깔끔떠는 사람들도 만두, 붕어빵 등 길거리 음식 먹는거 거리낌이 없어요.
이대로 이렇게 살 순 없는데..저혼자 소극적으로 마데인치나 줄이기. 좀 돈 더주고 국산애용. 흔히 버리고 새로사는 플라스틱류 같은 물건 곱게 오래 쓰기. 티베트나 위구르에 개인구호금이라도 보내야하는지..중국이 쪼개지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요.
그죠.. 다들 많이 무감해져서.. 춥지 않으면 따듯해서 외출 그냥 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
플라스틱 사용 자제나 환경을 위한 여러 노력들을 하시는군요
저도 최대한 하고는 있는데 .. 언제까지 이렇게 몇달씩을 미세먼지와 함께 숨쉬어야하는지..
앞이 안보이네요
미세미세 앱을 없앴더니 나ㅃ븐 줄도 모르고 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