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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가

뱃살여왕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23-01-05 11:18:43
결혼때 너 얼마 해올수 있냐 하고
2억 받을래? 하면 네 할수 있나요?
시동생이 몇년후 결혼했는데
니들 안받는다 해서 니 시동생줬다 하면
우리 시부모님 현명하시네
나는 내주제 알아서 안받는다 했고
원망 1도 없다
아 친정에서 1억 주시네
여보야 같이 쓰자~ 참 맘넓어요 그죠?
여자들 계산법은 친정에는 어쩜 그리 부처님인지
그러니 남자형제에게 재산 다주고
병든 우리 부모 우쭈쭈 하는거겠죠?
IP : 175.223.xxx.1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5 11:19 AM (116.42.xxx.47)

    그 남동생 와이프 그래서 4억 가지고 온건지 궁금해지네요

  • 2. 여기
    '23.1.5 11:21 A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

    여자들 친정은 죄다 없는 집구석인듯.

    디폴트값이 손벌리면 천벌받는곳.

  • 3. ..
    '23.1.5 11:21 AM (221.139.xxx.178)

    댓글에.. 혼수랑 예식비 반 댔다고 하는거 보니 3,4천 정도 일듯요
    올케 대박 ㅋ

  • 4. ㅇㅇ
    '23.1.5 11:23 A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줄때 못받고 이혼하네 마네하는 여자보고
    착하고 올곧다는 글이 수두룩...
    이러니 아직도 한참 멀은거죠.

  • 5.
    '23.1.5 11:25 AM (116.42.xxx.47)

    이런 일로 이혼하네 마네 하는거보면 생각이 좀 모자란분 같아요
    결국은 본인 입에서 나온 말들이 화근이 된건데

  • 6. 돈때문에
    '23.1.5 11:27 AM (113.199.xxx.130)

    괄시받은 사람은 평생 못잊어요
    그게 사위든 며느리든...

  • 7. ...
    '23.1.5 11:31 AM (118.235.xxx.99)

    돈 받기 싫다고 곤조 부리며 거절한건 사위인데 욕은 여자가 먹네요.ㅋㅋㅋ
    누가 시모들 천지인 82쿡 아니랄까바 ㅋㅋ
    지들 아들 고개 빳빳이 들고 처가에서 2억 받아주십사 애원하면서 날로 먹어야하는데 처가에서 생색낼까봐 무서운 시모들끼리 평소하던 말 생각안하고 웃기고 있네 진짜.

  • 8. 여긴
    '23.1.5 11:34 AM (125.139.xxx.244)

    뻑하면 시모래. 지들 친정엄마가 시모용심 부리는걸 모름?

  • 9. ㅇㅇ
    '23.1.5 11:34 A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사위가 싫다면 딸이라도 돈 받아놔야죠.
    딸은 손도 없고 자기생각도 없나요?
    왜 준다는데 못받고 남동생 홀랑 줘버려요.
    그거 다 나 편하고 내자식한테 쓸 수 있는건데
    딸이 달라고 하는게 더 편하지 바보인가?

  • 10. 결혼도
    '23.1.5 11:36 AM (110.70.xxx.182)

    전에 너 돈 얼마있냐 불러서 물어보고 너 한푼도 없는데 2억 나한테 받을래? 하면 미혼 여자 .남자중 그래도 주세요 할수 있나요? 줄마음 없으니 물어본거죠

  • 11. ...
    '23.1.5 11:45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그 원글의 문제는 주체성이 없다는거예요. 결혼 당사자가 서로 오픈하고 충분히 상의를 했어야 해요. 하지만 부모가 예비신랑 호출해 면전에다 대고 너 얼마 있고 얼마 지원됨? 하는 자리를 만들었죠. 이후 남동생 결혼에 내것까지 몰아줘도 가만히 있었고요. 나도 안받고, 너도 안받고 좋아요. 그런데 그리 물욕없는 사람이면 시가에서 1억 지원도 사양했어야 하는데 그건 또 남편이 알아서 하겠지..하는?
    남편이 상처 받았고 자격지심 있다는건 알겠어요.

  • 12. 그게 어디
    '23.1.5 12:1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안 받은건가요??
    못받은거죠
    한푼 없는줄 알면서
    불러놓고 뭐라 했으면
    준돈 다시 내놔라 아닌가요?
    전 딸 결혼시킬때
    사돈댁에서 형제 여럿이라 평수 작은집 마련해줄수 밖에 없다 하셔서
    딸에게 고맙습니다 하라 하고
    제가 딸 통장으로 돈 쏴서 큰평수 마련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한푼 없다는 사위를
    결혼 시키겠다 맘 먹었으면
    없는줄 빤히 알면서 뭐하러 다시 불러요?
    그냥 보태주든지
    아님 이결혼 결사 반대다 드러눕든지 해야죠
    세상 가장 치사한게
    약점 가지고 불러서 돌려서 줬다 뺏는거
    어차피 결혼 시킬거라면
    사위 자존심에 상처줘서
    뭐 좋을게 있을거라구요
    살아보니 성인군자 드물고
    거의 비슷비슷한 속물들이던데요
    일단 우리가 보는 정치인들 중에서도
    속물 아닌걸로 보이는 사람은 수백명중에 한두명으로 보이지 않나요?

  • 13. 그게 어디
    '23.1.5 12:16 PM (182.216.xxx.172)

    안 받은건가요??
    못받은거죠
    한푼 없는줄 알면서
    살만큼 산 사람들이
    젊어 이제 시작하는
    철모르고 자존심 창창한 젊은애 불러놓고 뭐라 했으면
    준돈 다시 내놔라 아닌가요?
    전 딸 결혼시킬때
    사돈댁에서 형제 여럿이라 평수 작은집 마련해줄수 밖에 없다 하셔서
    딸에게 고맙습니다 하라 하고
    제가 딸 통장으로 돈 쏴서 큰평수 마련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한푼 없다는 사위를
    결혼 시키겠다 맘 먹었으면
    없는줄 빤히 알면서 뭐하러 다시 불러요?
    그냥 보태주든지
    아님 이결혼 결사 반대다 드러눕든지 해야죠
    세상 가장 치사한게
    약점 가지고 불러서 돌려서 줬다 뺏는거
    어차피 결혼 시킬거라면
    사위 자존심에 상처줘서
    뭐 좋을게 있을거라구요
    살아보니 성인군자 드물고
    거의 비슷비슷한 속물들이던데요
    일단 우리가 보는 정치인들 중에서도
    속물 아닌걸로 보이는 사람은 수백명중에 한두명으로 보이지 않나요?

  • 14. ㅇㅇ
    '23.1.5 12:48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저 결혼할때 남편 명의의 집 있었는데
    시동생이 들어가 살다가 자가가 부모 꼬드겨서 차지했어요
    그거 왜그렇게 됏냐고 물어봤다가
    온 시집식구가 저를 재산 싸움하는 며느리로 몰아가더군요
    잘못은 자기들이 하고는 뒤집어씌운거죠
    어리고 만만한 며느리한테

    1억 글도 친정부모가 돈가지고 갑질해놓고
    마치 스스로 사위가 거절한것처럼 얘기하는건 웃긴거죠
    그때 상황이 그리했으면 어른이 10년후라도 어느정도
    보상해줄수 있는거잖아요
    딸과 사위 고생했으니까요

  • 15. 노후
    '23.1.6 5:05 AM (172.226.xxx.44)

    저런 부모 노후에는 이리 재고 저리 재고 해도 그 며느리가 모시지 않아요
    딸도 정신차리면 떠나고요
    어리석네요. 돈 몇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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