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물건에 대한 태도가

ㅁㅁㅁ 조회수 : 6,661
작성일 : 2023-01-03 23:26:18
물건에 대한 태도가
사람이나 인생에 대한 태도와 같다고...그러는 말 여러 번 들었고
저도 동의해요

전 잘 버려요
이게 내 인생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고 무가치하다 싶으면
버리지 않고 못견디겠어요.
내가 버렸는데 가족이 다시 주워오면 그렇게 화가 나기까지 해요.
전 과거를 잘 정리하는 편이에요.
의미와 해석을 해내는데 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그 이후에는 잘 버려요. 
사람에 대한, 과거에 대한 원망도 별로 없어요. 
나에겐 또 새로운 일들이 남아있고,
있는 것, 있는 재능, 주위에 있는 사람들만 잘 관리해도 남는 인생이라고 생각.
중요한 사람과의 관계도 어느 선까지 최선을 다해지만
딱 어느 임계점을 넘으면 속 끓다가
어느 지점에 가면 뭔가 해석이 되고 깨달음이 오면서
 싸악~ 정리가 되고 마음을 놓게돼요.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초연해지죠. 
밉지도 좋지도 않은 진공상태.

반면에 남편은 못버려요
뭐 하나 버릴 때도 이거 언젠가 쓸 데 있을텐데...하면서
30년전 입던 빳빳한 코트도 언젠가 입는다며 못버려요
내가 좋아하던 건데, 언제 썼던 건데 하며 의미 부여하고요. 
버리고 나서도 괜히 버렸다고 엄청 아쉬워하고요.
남편은 과거 집착 끝판왕이에요.
원망하고 자책하고요......그 일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절대로 변하지 않는 과거 때문에 현재의 시간도 암울하기도 하죠.
남편은 사람에 대해서도 아주 신중신중...거의 곁에 누굴 두지 않지만
맘을 둔 사람은 끝까지 충성해요.
남편은 신중하고 꼼꼼하고
냉장고 속 짜투리 야채까지 야무지게 씁니다.
저는 그 반대고요.

참 신기해요.
내 과거, 내 기질, 내 욕구가 빚은 내 안의 신념체계가
내가 사람을 대하고 물건을 대하는 태도를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니...
물론 뼈를 깍는 노력을 하면 일부 고쳐지기도 하지만 좀 어렵......

암튼, 이사가려고 정리하니
정말 내 인생에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는게 70%구나 싶어서
와,,,가볍게 살자 가볍게....다짐하지만
또 욕망에 점철되어 채우고 무겁게 가겠죠. 
심플하게 살고 싶습니다.
IP : 175.114.xxx.9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3 11:29 PM (222.236.xxx.19)

    저는 잘 안버려요... 집에 놔두면 다시 쓸때가 많던데요 . 아예 고장이나서 다이상 못쓸정도까지 되지는 않는한요 .. 잘버리면 그 물건들 다음에 쓸일이 없던가요.???
    지름신이 와서 마구마구 물건을 구입한거 아니고서는 다 필요있는 물건들 아닌가요...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한다는 생각도 솔직히안들어서요

  • 2. happy12
    '23.1.3 11:31 PM (121.137.xxx.107)

    흠.. 이거 생각할만한 글이군요...
    제가 잘 버리는 이유는 성격때문이라기 보단 집이 좁아서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3. 저는
    '23.1.3 11:32 PM (175.114.xxx.96)

    공간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내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
    내가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고 그걸 잘 다루는 것이요.
    물건이 지나치게 많으면 오히려 있는 물건도 못쓰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관리 가능한 수준의 물건 양이 좋아요.
    혼자 살 때는 그래서 심플하게 유지가 되었고
    정기적으로 비웠는데,
    가족과 같이 사니 그게 잘 안되네요. 속상..

  • 4. 저는 또
    '23.1.3 11:35 PM (175.114.xxx.96)

    위기가 닥쳤다고 느낄 때
    특히 일이나 관계에서 힘든 일이 들이닥쳤을 때
    짐을 버리고 정리해요.
    약간 위기의식 같은 느낌으로 피난짐 싸듯이요.
    그렇게 내 범위의 물건이 잘 정리되고 어떻게 쓸지 잘 알겠는
    그런 통제감이 필요한가봐요.

    전 이게 내 자신에 대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봐요.
    내가 뭘 잘하고, 어떤 일에 약하고, 어떻게 반응하는 패턴이 있는지, 내 감정이 어떤지,,,
    이렇게 자신을 객관화 하고 잘 알려면
    일단 나에대해 잘 알아야 하더라고요
    여기에서 실질적인 전략이 나오고 미래 로드맵도 나오고...
    감정 조절도 잘되고요...결국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이게 메타인지..아닌가요.

  • 5. ..
    '23.1.3 11:40 PM (58.226.xxx.35)

    새로운관점,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 Moon
    '23.1.3 11:43 PM (175.117.xxx.89)

    오래된 옷, 특히 오래된 안신는 신발 정리를 해야한다고하네요
    저도 이번에 많이 정리했어요

  • 7. ..
    '23.1.3 11:48 PM (203.229.xxx.102)

    저도 원글님과 비슷해요. mbti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인팁입니다

  • 8. 새로운 관점
    '23.1.3 11:51 PM (59.9.xxx.185)

    전 버리기 전
    생각을 많이해요.
    여기저기 정리 잘하는 사람들은 정말 잘 버리는데..... 전 천천히 버리려고 해요. 고장난건 고쳐서 쓰려노력하고 많은 물건 지니는 것도 자제하려고 하고요.
    그리고 잘 버리는 것.
    주변 정리 잘하고 잘 버리는 것도 좋아보여요. 하지만 물건 자주 버리고 쓰레기 많이 만들어 버리고 하면
    전 버릴적마다 엉뚱하게
    지구가 얼마나 몸살을 앓을까 싶고 지구에게 자연에게 미안해요.
    얼마전 유투브에서 아프리카쪽이나 못사는 나라에 옷무덤
    쓰레기무덤에서 동물들이 먹을게 없어 그 무덤옷들을 씹고 있는거 보고 충격받았어요.
    가진사람들은 너무 많아서 탈이고
    없는 사람들은 그 버린물건들을 할 수 없이 받아서 쓰레기같은걸
    그 무덤 곁에서 살아내야 하는거 넘 슬퍼보이더군요.

  • 9.
    '23.1.3 11:54 PM (14.32.xxx.215)

    Intp 손절의 아이콘
    근데 물건은 못버려요
    방이 박물관 수준이에요

  • 10. 글쎄요
    '23.1.3 11:55 PM (122.32.xxx.116)

    전 어떤 물건은 잘 버리지만 어떤 물건은 잘 못버립니다

    옷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정리하고 잘 버리는데요
    전자제품은 잘 못버려요
    15년 된 노트북도 고치고 고쳐서 씁니다.

    수리비가 새로 사는 비용보다 더 들어도
    수리비를 내는 편이에요

    잘 끊어내기도 하고 어떻게든 유지하려고도 하는 거죠

    사람이 일면적인게 있나요

  • 11. ㅁㅁㅁ
    '23.1.3 11:56 PM (175.114.xxx.96)

    제가 보기에 저의 '버림'에 대한 강박은 살짝 과함이 있어요.
    저는 그게 왜....인지 대충 알아요.
    여기서 공유하긴 그렇지만 개인 스토리가 있고요.

    나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필요한 물건만 사게되는 거,,,그게 좋은거에요.
    물건 과하게 사고 버리는 거 바람직하지 않죠
    특히 환경에 그렇고요.
    분리수거할 때마다 자괴감을 느끼기도 해요.
    내가 생산해 내는 것은 쓰레기 뿐인가...싶어서요.
    그러나 일정 정도의 실수는 불가피 하다고도 느껴요.
    구매 실패 해봐야 다음에는 덜 실패하고....

  • 12. ㅁㅁㅁ
    '23.1.3 11:58 PM (175.114.xxx.96)

    전 enfp입니다

  • 13. 앰비티아이
    '23.1.4 12:02 AM (122.32.xxx.116)

    상관 없는거 같은데요 ㅎㅎㅎ

    전 뭘 사고 싶은 욕구가 별로 없는 편이고
    한번 사면 주구장창 쓰고
    내가 필요없으면 주변에 필요하다는 사람 주고 그럽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나랑 인연이 닿은 물건은 어케든 써서
    그 용도를 다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요

    다시 사야 하는 물건은 절대 안버립니다
    제가 20여년전에 산 책상용 스탠드가 있거든요
    고장이 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써요
    물론 낡고 보기 흉하지만 어쩌겠어요 써야지
    그래서 저희집엔 특히 공부에 관련된 용품들은
    심지어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쓰던 것
    그것도 사촌언니한테 물려받은 것도 있어요
    선퍼니처 책상이라든가 ㅎㅎㅎ

    저는 그나마 옷은 가차없이 정리하는 편인데
    그나마 .... 거의 사질 않으니
    정말 못입을 수준의 옷만 버려요

  • 14. .....
    '23.1.4 12:07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별 상관없다에 동의해요
    정리정돈 좋아해서 늘 정리하고
    원래 물건 잘 사지도않고 잘 안버리는데
    요즘은 더 환경생각해서 끝까지 다 쓰고 버리구요
    인간관계는 맺고 끊는게 분명한편이에요

  • 15. 일리가 있네요
    '23.1.4 12:09 AM (39.7.xxx.16)

    저희 엄마
    호더수준인데
    늘 과거 원망 사람 원망
    현재 불행.

    저는
    물건들
    거의 방치수준으로 내버려둬요.

    그래서 그런가
    외모도 방치.
    인생도 방치.
    모든걸 방치 자포자기.

  • 16.
    '23.1.4 12:12 AM (116.121.xxx.196)

    버리기 새로운관점

    원글님 글.감사해요
    새로운깨달음이네요

    지우지말아주세요
    내일 또 제인생의 쓰레기들 싹 다 버릴수있을거같아요

  • 17. 저도 enfp
    '23.1.4 12:31 AM (58.140.xxx.234)

    좋은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잘 못 버려요 분명한건 집이 지저분해요 ㅜ

  • 18. ㅇㅇ
    '23.1.4 12:41 AM (211.36.xxx.9)

    남편은 오는 사람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고
    물건도 보이면 인연이라 생각하고 휠대로 사갖고 오고
    관리안해요 as이런거 없고 막굴리다 자기손으로도 안버리고 보다못한 제가 처리해요
    반면 저는 ,사람도 물건도 신중히 들이고 간혹이지만 관리도 하고 그러다 사람도 물건도, 더는 내 공간안에 두고 싶지 않으면 바이바이 합니다 . 싹 정리해요

  • 19. 솔직히
    '23.1.4 12:45 AM (58.224.xxx.149)

    동의 잘 못하겠는게
    제 주변에는 잘 버리는 사람들이 알뜰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뿐이라서 . 그냥 사는거 좋아하고
    잘 사고 잘 버리고 또 사고 하는.

  • 20. 동감
    '23.1.4 12:48 AM (115.143.xxx.6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1. 격한 공감
    '23.1.4 2:33 AM (116.127.xxx.220)

    소름이 돋을만큼 정확해서 몇 번 더 읽었어요
    사람들이 저더러 버리는데 선수라고 하거든요

    나중에 같은 걸 또 사는 한이 있더라도
    오늘 당장 버리는게 마음 편해요
    내 눈에서 아주 안 보이는 멀리 멀리 사라지는게
    중요한 사람이예요

    그런데 돌이켜보니 제가 산 인생에 미련두지 않는 성격이고
    사람도 일도 무서울 정도로 정리를 잘 해요

    마치 다시는 이곳에 오지 않을 것 처럼
    다시는 여기 이 사람들을 만나지 않을 것 처럼
    끊는게 분명하죠

  • 22. ...
    '23.1.4 2:48 AM (112.164.xxx.245) - 삭제된댓글

    버리고 못버리고 여러가지 관점이죠.
    전 모아놨다 가끔 집안정리 하는데 버리고 집이깨끗해지면 너무기분은좋아요. 물론 남편몰래 버리죠 ㅠ

  • 23. 저는
    '23.1.4 3:58 AM (175.119.xxx.110)

    점수를 매겨요. 분명 필요할 데가 있는 건 높은 점수.
    근데 가급적 물건 잘 안사고
    일단 들인거는 미련없도록 부지런히 써요.
    특히 좋은거 비싼거부터.

  • 24. 동의
    '23.1.4 7:04 AM (39.7.xxx.49)

    제가 원글님 같고 남편이 원글님 남편 같아요
    원글님의 관점으로는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글 읽고 나니 사물에 대한 태도가 사람이나 일, 문제해결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쓸데없는 짐 두지 않고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살던집 인테리어 공사 하면서 절반을 버렸어요
    공사하고 다시 들어온집은 간결합니다. 그만큼 공간이 생긴건데, 그 공간이 주는 자유로움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제가 보살피고 잘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일때 가장 편하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 25. 잘 안버리는데
    '23.1.4 7:55 AM (121.190.xxx.146)

    저 물건 잘 안버리는데 과거를 곱씹지않고 잘 정리하고 사람이나 과거에 대한 원망같은 거 안하는데요?

  • 26. 오..
    '23.1.4 8:35 AM (112.150.xxx.193)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네요.

    예전에 미니멀리스트 책에서 ‘20의 법칙‘을 보고 크게 공감한적 있었어요. 주변에 너저분하게 정리안되는 것들은 과감히 버려라. 설령 나중에 꼭 다시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라도 대부분 20분안에 20달러 미만으로 살 수 있다.
    20이라는 숫자가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과감히 마음먹는데 도움이 되고 정작 나중에 다시 구입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 27. ㅁㅁㅁ
    '23.1.4 10:02 AM (175.114.xxx.96)

    어떻게 하나의 원칙으로 사람이 딱 구획정리가 되겠어요
    그러한 경향이 있다....정도로 저는 생각한다는 거에요.

    겉으로 보아 물건 잘버린다/못버린다로 나뉘겠지만
    그 사람이 어떠한 원천적 신념에서 물건을 정리하는지도 또 다르겠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사람의 마음-나 / 사물/ 인간관계를 대하는 태도는 결국
    하나의 원천에서 나온다...에요.
    거기서 또 세분화 되겠죠.

    이만 쿨럭쿨럭.....이삿짐 정리하러...

  • 28. ..
    '23.12.23 10:13 AM (61.253.xxx.240)

    저희 엄마
    호더수준인데
    늘 과거 원망 사람 원망
    현재 불행.

    저는
    물건들
    거의 방치수준으로 내버려둬요.

    그래서 그런가
    외모도 방치.
    인생도 방치.
    모든걸 방치 자포자기.
    ㅡㅡㅡㅡㅡ
    아..또다른 깨달음을 주시네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126 나한일 유혜영 4 ㅇoo 2023/02/08 4,868
1425125 사랑의 이해 같이 씹어요. 33 ... 2023/02/08 6,595
1425124 내일 약속이 있는데 속이 썩 안좋아요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5 ㅇㅇ 2023/02/08 1,287
1425123 안수영이 하상수때문에 했다는 거짓말이 뭐에요? 6 ? 2023/02/08 3,159
1425122 튀르키예로 간 구조대는 군인인가요? 1 ㅇㅇ 2023/02/08 2,631
1425121 집 팔았어요 9 2023/02/08 8,014
1425120 중금속이 정상치의 2-3배가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 해요? 13 ... 2023/02/08 3,496
1425119 중학생 소화 잘되는 종합비타민..뭐가 좋을까요 4 비타민 2023/02/08 1,920
1425118 튀르키예 사망자 1만2천명… 14 ..... 2023/02/08 5,744
1425117 50억도 무죄 주가조작도 무죄 장모 사기도 무죄 오로지 이재명.. 6 잡으면 2023/02/08 1,240
1425116 고소한답니다.)유명한 배달어플에서 주문했다가. 황당한 일. 22 배달 안하는.. 2023/02/08 8,042
1425115 내가 김건희라면 조용히 쥐죽은듯 살을텐테 12 ㅇ ㅇㅇ 2023/02/08 3,171
1425114 노희영 인스타 하나요? 5 ... 2023/02/08 4,694
1425113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았다면 인류에 살인사건이 많았을거에요 10 2023/02/08 4,266
1425112 사람말 무시하는남편 3 mylove.. 2023/02/08 1,668
1425111 오늘 나는솔로 모태솔로 마지막회 재밌을까요? 6 ... 2023/02/08 2,688
1425110 나솔 모솔특집 왜 이리 길게 하나 7 파트라슈 2023/02/08 3,047
1425109 쇼팽 녹턴 20번이 메인 테마곡이였던 드라마 8 쇼팽 2023/02/08 2,035
1425108 멜라토닌은 몇그램을 먹어야 잠이 오나요? 8 ... 2023/02/08 3,369
1425107 그토록 자랑스러워 하던 전과 0범들.. 5 웃기네 2023/02/08 1,434
1425106 미트 데스매치 통과하면 다음단계는 뭔가요? 3 ㅇㅇ 2023/02/08 686
1425105 부산 왔어요. 온천 어디로 가요? 24 추천기다려요.. 2023/02/08 3,982
1425104 서울에 아파트 갖고있으면 국가장학금은 못받죠? 9 국장 2023/02/08 4,140
1425103 2월말 보라카이 날씨 1 ㅇㅇ 2023/02/08 851
1425102 황태채를 선물 받았는데 도시락반찬으로 할만한 메뉴가 뭘까요? 9 davff 2023/02/08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