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조언 베스트글에서 11번이 이해가 안가요

ㅇㅇ 조회수 : 5,040
작성일 : 2022-12-31 07:00:47
11. 관계에는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소중한 사람에 주변에 두도록 해라.

관계에는 거리두기가 필요한 것과
소중한 사람을 주변에 두도록 해라

두 문장 연결이 잘 안돼요


IP : 175.207.xxx.1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2.12.31 7:23 AM (124.50.xxx.206)

    소중한 사람과 멀어지지 않게 거리두기 잘해서
    소중한 사람 잃지 말고 주변에 있게 하라

  • 2. ㅇㅇ
    '22.12.31 7:26 AM (175.207.xxx.116)

    윗님 감사합니다
    설명 듣고나니
    이걸 왜 이해못했나 하는 부끄러움이 드네요.

  • 3. 영통님은
    '22.12.31 7:30 A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교정의 마법사~

  • 4. 음...
    '22.12.31 7:40 AM (223.38.xxx.244)

    문장이 좀 불뫈전 하긴한데...
    외국 속담인가...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그 사람과의 사이에
    한 줄기 바람이 통하는 거리를 두라....
    .........이 말과 비슷한 의미 잇듯요.

    사람 사이가 가캅다고 생각하면 자기도 모르게
    너무 밀착해서, 오버하고, 무례하고, 의지하고...
    이런게 쌓이다보면 결국 관계에 조금씩 금이 가게 되니까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키라는 말과...비슷한 의미.

    제가 살면서 느낀게...
    사람 사이(가족, 친구, 동료, 연인, 지인...등)에
    "편하다"...는 말은 "만만하다"..라는 말과 거의
    동급이더라고요. 정말 종이 한장 차이
    니가 참 편해....라고 말하는 사람과는 항상 끝이 안좋았...
    오히려 친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오래가고,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됬고요.

  • 5. ...
    '22.12.31 7:51 AM (211.48.xxx.252)

    저는 아무리 소중한 사람이라고 해도 너무 가깝게(나의 중심이 될정도로) 지내진 말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란 말로 이해했습니다.

  • 6. ㅇㅇ
    '22.12.31 7:52 AM (39.7.xxx.222)

    그냥 너무 멀리 있으면 나눌 수 없으니
    주변에 두고 많은 것을 나누고 교류하되
    심정적으로 딱 붙지 말라는 말인 것 같네요..

    상대방은 나와는 다른 개체 - 다른 생각 다른 마음 가질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하고 그 사람 인생이 내것인양 여기지 말고
    그저 손 내밀면 잡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나와 붙어 있는 것은 아닌
    주변에 있는 사람..

  • 7. .....
    '22.12.31 7:58 AM (118.235.xxx.98)

    저도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너무 마움주고 정주고
    모든걸 나누려고 하지 말고
    어느정도 선을 둬야한다라고 생각했어요.

  • 8. ㅇㅇ
    '22.12.31 7:59 AM (175.207.xxx.116)

    주변이란 말을 저는 가까운 것으로 해석했는데
    중심의 상대 개념으로서 주변이라는 거군요.

    관계의 거리두기..
    가족도 해당할까요
    내 남편, 내 아이들을 내 중심에 두지말고 주변에
    두라는 것일까요

    어떤 결정 내리기 어려울 때
    저는 결정의 기준을 아이들에게 두었거든요.
    이게 애들한테 좋은가 나쁜가..

  • 9. 1111
    '22.12.31 8:02 AM (58.238.xxx.43)

    저도 뭔가 글이 어색하다고 느꼈는데
    그 거리두기란걸 소중한 사람 주변에 두어라
    이렇게 해석했는데 아닌가봐요

  • 10.
    '22.12.31 8:34 AM (99.229.xxx.76) - 삭제된댓글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 거리를 두지 않으면 결국 실망을 지나처 상처를 입더라구요.
    그러라 그 거리가 길 수도 짧을 수 도 있는거죠.

  • 11.
    '22.12.31 8:36 AM (99.229.xxx.76)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 거리를 두지 않으면 결국 실망을 지나처 상처를 입더라구요.
    그러나 사람에 따라 그 거리가 길 수도 짧을 수 도 있는거죠.

  • 12. ...
    '22.12.31 8:45 AM (222.102.xxx.162)

    난로가 아무리 좋고 따뜻해도
    바로 옆에 두면
    데여서 화상을 입듯이
    좋은 사람과도 알맞은 적당한 거리가 있다는 뜻이 아닐까요.

  • 13. 거리두기
    '22.12.31 9:04 AM (222.116.xxx.215)

    건강한 개인으로 살기위한 필수요건이죠..
    누군가를 틈없이 사랑한다는 건 너무나 큰 리스크를 안는거에요.
    배신당하거나 편해서 막대하거나 이런 문제도 있지만 갑자기 먼저 떠날 수도 있으니까요.
    윗분 말처럼 난로라 생각하는 것이 좋지만.. 아낌없이 사랑하는 것도 참 행복한 일이라서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 14. 저는
    '22.12.31 9:31 AM (14.5.xxx.180)

    두 문장이 연결 되는게 아니라 각기 다른 적용이라 생각해요. 관계에 거리 두기는 어떠한 인간관계에도 모두 적용되는것이구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은 살면서 참 소중한 사람에게는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도록 정성을 기울이라는 말로 여겨져요.

  • 15. 뭔가 하고
    '22.12.31 9:49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일부러 찾아봤는데

    '15 번
    중요한 건 내 인생이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니다' 에 답이 있네요

    부모 자식 같은 소중한 존재일수록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내 인생이 덜 피곤하다

  • 16. 저도
    '22.12.31 10:06 AM (27.160.xxx.17)

    두 문장이 연결 되지 않고
    인간관계에 대한 두 가지 고찰이라고 읽었어요.
    당연 좋아하는 사람과 거리두기는 필요한거고요.

  • 17. liiliiliil
    '22.12.31 10:56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연봉25억이라는 말을 제목에 갖다붙인것이 저는 참 이상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4956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콩가루 2022 연말결산 아니고 연.. 1 알고살자 2022/12/31 546
1424955 해외북한전문가, 5개월 이내 국지전 경고 42 00 2022/12/31 4,361
1424954 저런 걸 보고 분노하지 않으면 한국인 아니죠 6 그게참 2022/12/31 2,471
1424953 남편의 명언 9 지나다 2022/12/31 4,919
1424952 성매매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아내들 50 ㅇㅇ 2022/12/31 8,189
1424951 두 친구 6 친구 2022/12/31 1,954
1424950 이마 보톡스 이마 봉긋해보이나요? 20 보톡스 2022/12/31 3,996
1424949 함께 해주신 민들레 떡국떡과 심가네 떡집 비교 !! 21 유지니맘 2022/12/31 2,771
1424948 노르웨이 이혼글에서 뜨악한 댓글 15 ㅇㅇ 2022/12/31 7,460
1424947 넷플, 편안하고 기분좋게 볼 최근 드라마,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0 .. 2022/12/31 3,138
1424946 미국서부여행 2월? 7월말? 11 ... 2022/12/31 1,681
1424945 윤아도 나이가 드네요.. 11 ㅇㅇ 2022/12/31 7,167
1424944 인하대 성폭행범 무기징역 구형 15 관심갖기 2022/12/31 5,082
1424943 송중기 여친 딸도 없고 임신자체도 한적도 없다네요 30 ㅇㅇ 2022/12/31 29,022
1424942 약과 없는 외국에서. 3 퀸아망 2022/12/31 2,149
1424941 어제 나혼산 레전드 찍었네요 9 ㅋㅋ 2022/12/31 8,783
1424940 영어스터디원 추가모집해요 5 기쓸영 2022/12/31 1,353
1424939 알찌개 고수님들~! 요리 고수님들~! 5 ㅇㅇ 2022/12/31 683
1424938 빌라왕, 문재인때 임대사업자 장려가 불러온 부작용 아님? 44 ㅇㅇ 2022/12/31 4,301
1424937 영종신도시 '국평' 3억대..'땅끝' 해남보다 싸다 9 2022/12/31 2,861
1424936 이태리 여행 준비중인데 머리에 쏙쏙 안들어와요 7 노화현상 2022/12/31 2,610
1424935 스포없음 더글로리 저는 그닥... 4 스마일223.. 2022/12/31 3,340
1424934 단톡 송금 6 ㅇㅍ 2022/12/31 1,527
1424933 스피디가 예뻐보여요 9 스피디 2022/12/31 3,869
1424932 꼼꼼한 이명박 10 ㅋㅋ 2022/12/31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