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깨질것 같고 눈이 빠질것 같아서요.
약을 먹어도 전혀 차도가 없을 정도로 단단히 체했었어요.
그러다 좀 나아져서 어제부터 죽을 먹었고 저녁에 후식으로 귤 한 쪽 먹었는데 그게 탈이 났는지
오늘 계속 화장실 들락날락이네요.
죽 먹긴 싫고 따뜻한 국물이 있는 잔치국수가 먹고 싶은데 먹어도 될까요?
국물만 조금요.
죽만 먹었을땐 괜찮았는데 귤이 화근이었던것 같아요.
오늘은 국수 국물 위주로 먹어볼게요.
위주로 조금만 드셔보세요.
얼른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사족이지만,
혹시 사혈침 있으면 손 좀 따세요. 체한데 효과 좋아요.
그리고 날씨 추워도 낮에 걷는 산책 1시간 정도? 해보세요.
체끼 내리는데 효과 있어요.
안먹는게 좋은데 ㅠ
체했다기보다 장염이 아닐까요?
요즘 장염 돈다고 합니다.
저 지금 위가 꼬이는것처럼 아프고 등이 뻑쩍지근하고 식은땀 나려고 해요ㅠ 저도 체한걸까요 이럴땐 밀가루는 안좋지 않을까요 전 아무것도 먹고싶지않아요ㅠ
오늘이 5일째라 죽만 먹고는 못견디겠더라고요.
좀전에 잔치국수 해서 먹었어요.
면 삶을 때 양배추 채친거 같이 데쳐서 면 반, 양배추 반에 간장으로 간 맞춘 국물 뜨겁게 한 그릇 먹었더니 다행히도 지금 속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