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3 수능국어,영어 현강 1년 커리

고3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22-12-28 15:52:19
이번주말부터 학원 고3 수능 수업이 시작되더라고요.
평소 국어,영어 공부 거의 안했고
모의고사 기준 영어2, 국어3~4 정도인데
일타강사 수능 1년 커리 쭉 따라가면 성적은 나올까요?
제가 질문해놓고도 참 우문이네요ㅠ
수시러라서 3학년때 내신도 챙겨야하는데
1타강사 분들 수업과제도 저희 아이 기준으로 봤을때
꽤 아주 많더라고요.
이제 1년은 참고 달려야하는데
지나고보니 다 후회 투성이고
고3 시간도 후회없이 잘 보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참고로 아이가 차분하니 성실해서 인강이 맞을줄 알았는데
그동안 보니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고3때 현강 1년 쭉 다닌 선배님들 어떠셨나요?
IP : 122.34.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8 3:55 PM (218.236.xxx.239)

    문과인가요? 수학은 현강 주1회로는 사실 상위권아니곤 무리예요. 완벽하게 진도 다 나갔고 문풀만 한다면모를까? 국어,영어도 개념 다 한상태면 문풀위주로 하는 현강 괜찮아요. 근데 그거아니면 개념부분은 따로 챙겨봐야해요.

  • 2. 고3
    '22.12.28 3:59 PM (122.34.xxx.60)

    이과고요. 수학은 주3회 과외합니다.
    영어는 그동안 안해도 1~2등급이었는데
    3학년 되면 더 떨어질거 예상되서 1타강사 커리 쭉 타볼까 생각중이고요.
    제일 문제갸 국어예요.
    그래서 기초부족 아이가 1타강사 커리를 따라갈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 선배님들께 여쭤본거예요.

  • 3. ㅇㅇ
    '22.12.28 4:08 PM (125.178.xxx.39)

    1타 강사가 만능은 아니고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듣고 그걸 충분히 소화해 내야겠죠.
    저희아인 지방이라 일타현강 그런건 못들었는데 국어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기초를 쌓은 다음엔(나비효과 국어의기술 모든것 시리즈 등등 개념서) 기출 많이 풀고 안정되게 등급 나온후엔 고난도 사설 풀더라고요.

  • 4. 고3
    '22.12.28 4:11 PM (122.34.xxx.60)

    ㅇㅇ님~ 아이가 학원이나 인강없이 기출 풀고 사설도 풀었나요? 잘하는 학생이네요.

  • 5. 그런데
    '22.12.28 4:13 PM (122.34.xxx.60)

    국어라면 지금으로선 엄청난 양의 문풀이 답입니다. 문제 꼭 예습으로 미리 풀고 인강 설명 열심히 들으면 됩니다
    기출 십개년 파야죠. 지금 독서논술이나 개념설명으로 될 때가 아니고요, 기출 들이파라하세요. 인강 커리 착실하게 따라가라 하세요

  • 6. ㅁㅁ
    '22.12.28 5:00 PM (112.151.xxx.85)

    인강 뭐 신청하셨나요?
    아이가 학원을 끊고 집에서 하겠다는데 오전은 잠으로 다 보내네요. 학원을 가라해야될지 그냥 냅둬야할지 고민입니다.

  • 7. ~~~
    '22.12.28 5:12 PM (106.244.xxx.141)

    수능국어 인강 김동욱 쌤 것 듣다가 여름부터 대치동 현강 갔어요. 현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국어의 경우 강사마다 가르치는 방법이 좀 다른데 자기가 맞는 선생을 찾는 게 좋아요. 제 아이는 김동욱 쌤 스타일이 아주 잘 맞았거든요. 근데 안 맞는 애들은 별로라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582 제 회사는 노조 없어서 민주노총도 못들어가요 1 Kskssk.. 11:14:38 74
1672581 독감 열 떨어지면 전염력 없나요? .... 11:12:57 59
1672580 한남동에 계신분들 사진 3 ㅂ느 11:12:55 364
1672579 바리스타자격증 따야 카페 취업될까요? 1 커피 11:12:12 55
1672578 일상) 힘든 일이 쌓였을 때 3 ㅇㅇ 11:10:32 161
1672577 윤은 계엄이 실패했을때 ᆢ대비는 했을까요? 10 11:09:04 559
1672576 템플스테이 4 또나 11:06:08 176
1672575 참교육하는 앵커 그리고 김용태 3 참교육 11:06:03 346
1672574 윤석열은 카다피의 최후를 상상하고 있을 겁니다. 1 ,,, 11:05:53 409
1672573 출구전략 부재로 쫄딱 망해 가는 윤가네 패거리 3 ******.. 11:05:41 513
1672572 아침마다 띵띵 부어요ㅠ 3 붓기 11:01:41 288
1672571 그러니까 전국민이 몇시간동안 낚였던거임? 3 .. 11:00:56 834
1672570 유지니맘)한강진역으로 30분후 출발하려 합니다 55 유지니맘 10:59:41 1,107
1672569 이정재 억울하겠네요 9 ㅇㅇ 10:57:23 1,716
1672568 눈 깜빡일때, 눈 아래가 뻐근하니 아파요. 1 ㅡㅡ 10:56:26 132
1672567 개봉하지 않은 우유. 유통기한 지난걸 먹었거든요? 9 유통기한 10:53:43 385
1672566 노령연금은 누구나 다 받는거예요? 10 노령연금 10:53:34 1,095
1672565 구역식구 조의금 금액 문의합니다. 5 조의금 10:49:17 398
1672564 인터뷰ㅡ우리가 끌어 내려오고 싶은 심정 2 난방버스운영.. 10:47:08 516
1672563 카누 라떼는 뭐가 맛있어요? 3 ㅇㅇ 10:44:33 420
1672562 애도기간 끝나니 바로 예능하네요 13 ㅇㅅㅇ 10:43:21 1,614
1672561 이 사람들은 뭐예요?? 검은옷 검은 마스크 관저로.. 10 너희 누구?.. 10:42:56 1,255
1672560 우리나라 쓰레기 분리수거 일위국가아닌가요? 4 ㄴㄱ 10:38:00 694
1672559 나를 대신해서 한남동에 지금 계신분들 8 ㅇㅇㅇㅇ 10:36:59 993
1672558 이로써 1 fff 10:34:16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