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전세금 9억 받고 나가겠다고 하는데
9억에서 1억 깎아주고
대신 월세로 전환하자고 세입자한테 역제안한다
제정신이 아니다
전국이 역전세 역월세네요.
내 돈으로 내 줄 수 있는 집주인이야 문제 없지만
돈도 없는 갭투기자들은 배째라 하고
우체국은 내용증명 바쁘고 법무사들도 일 많아졌어요.
그 전세가가 계속 내리는 한 집값은 더 내립니다.
영끌해서 갭투자한 집주인들이 문제인거 같네요.
지금이야 버틸 수 있겠지만 앞으로 금리 인상 또는 유지될텐데 그 이자와 원금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는지..
지금 조금이라도 손해보고 매도하는 사람이 승자일 수도 있다고봐요.
윗님, 조금이라도 손해보고 팔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고요
많이 손해보고 팔아야 하고 아무튼 팔리지가 않음요
이런 역전세 추세가 얼마나 더 갈까요?
내년에 경기도 최악이라고 하고 금리는 불안정하고 급등 후에 급락은 당연한거지만
참 혼란스럽네요
전세 사는 세입자 심란하네요
서울만 두고 봐도....
임대차보호범 2년 갱신권 생기고, 집주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전세금을 2억 이상 올렸습니다.
예를들어 4억 전세였던 아파트에 6억 7억 전세가 생겨났어요.
핑계는 2년 후 5% 밖에 못 올리니 미리 4년치 받아두겠다...였고 마침 전세물량도 없었죠.
근데, 애초에 4년치 미리 받아두는게 2억, 3억이 가당치나 했던가요?
세입자들이 무슨 수로 4년마다 몇억을 추가로 마련합니까?
집주인들의 과욕이 역세전세난의 원인입니다.
보증권 돌려줄 돈 따윈 없으면서, 다음 세입자한테 받아서 주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
전세보증보험 조차 세입자가 내 돈 맡기면서 보험료 내야 하는 법적 현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죠.
서울만 두고 봐도....
임대차보호범 2년 갱신권 생기고, 집주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전세금을 2억 이상 올렸습니다.
예를들어 4억 전세였던 아파트에 6억 7억 전세가 생겨났어요.
핑계는 2년 후 5% 밖에 못 올리니 미리 4년치 받아두겠다...였고 마침 전세물량도 없었죠.
근데, 애초에 4년치 미리 받아두는게 2억, 3억이 가당키나 했던가요? 4억 5천, 많아야 5억이면 몰라도요.
세입자들이 무슨 수로 4년마다 몇 억을 추가 보증금으로 마련합니까?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집주인들의 과욕이 역전세난의 원인입니다.
보증권 돌려줄 돈 따윈 없으면서, 다음 세입자한테 받아서 주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
전세보증보험 조차도 세입자가 내 돈 맡기면서 보험료 내야 하는 법적 현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죠.
이런 역전세 추세가 얼마나 더 갈까요?
내년에 경기도 최악이라고 하고 금리는 불안정하고 급등 후에 급락은 당연한거지만
참 혼란스럽네요
전세 사는 세입자 심란하네요
예전에는 내용증명 보내는 것도 임대차등기명령도 차마 못하고 속 끓였는데 요즘에는
세입자들도 법대로 하겠다고 하는 거 같아요
임대인인 친구들은 세입자가 집 안보여줘서 집이 안나간다고 원망도 많은 거 보면
서로 사정 봐주고 맞추지 않고 딱 원칙대로 하나봐요
선택의 연속이고 결과는 내 몫이더라구요
집주인 과욕이라고 하기는 뭐하죠.
전세 안 올리던 사람들도 갱신때는 5% 상한이라고 하는데 안 올릴 방도 있나요?
다시 생각해도 거지 같은 법이에요
안급하니까 그러겠죠
집주인들의 과욕이 역전세난의 원인입니다.22222222222222222222222
임대차3법은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긴 하지만
시행시기가 급등시점에 한게 임대인들의 탐욕에 불을 더 지피게한 결과를 낳은거라 봅니다
그리고 임대차법 시행할때 국토부 누구의 짓인진 모르나
임대인들이 함부로 말도 안되는 50프로 이상의 보증금을 올리는걸 규제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을 빼면서 전세금 폭등을 낳았죠
그 당시 전세금 폭등시킨 임대인들은(갭투기자) 그 댓가 반드시 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