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되기 까지는 오래 걸리는 질환이고 통원치료는 힘든 상황이라 어찌 결정을 해야 할 지 난감합니다.
지금 현재 있는 병원에서도 수술은 가능한 상황입니다만 연세도 있고 간단한 수술도 아니고 무엇보다 아버지께서 대학병원에서 수술받고 싶어하는 눈치인데 어머니께서는 수술 이후 병원문제도 고려해야 하니 지금 현재 병원에서 수술하고 완치할 때 까지 있었으면 합니다. 두분의 생각이 너무 달라 고민입니다.
병원 옮겨서 수술만하고 다시 지금 병원으로 오겠다면 안 받아주죠
수술에 대한 과정, 결과를 지금 병원에서 모르는데, 그 뒷치닥거리를 할 수도 없고 할 리도 없어요
문제가 생기면 어느쪽에서 책임지나요?
그런 책임소재의 문제가 있으니 안받으려고 할 겁니다
대학병원으로 옮겨 수술하겠다면 그냥 다 옮기는 거라 생각해야죠
대학병원있을텐데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수술 치료까지 다하면 되잖아요
수술후 입원어려우면 대학병원에 입원할수있는 협력병원 소개해달라고해보세요
해주는의사도 많다더라구요
서울의 대학병원이 아니라 같은 지방 대학병원입니다.
수술만하고 병원 옮기면 안받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