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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북대 경희대 골라달라셨던 분

방금 조회수 : 5,495
작성일 : 2022-12-27 08:15:38
하......
끝까지 이기적이네요
양손에 학교 끝까지 들고선 예비 번호 물먹이더니
비난 댓글 좀 있다고 글삭튀라니 ㅎㅎㅎㅎ
진짜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애나 부모나 정말 이기적이네요
IP : 175.223.xxx.5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22.12.27 8:17 AM (118.235.xxx.186)

    부모가 그러면 애가 빨리 정하자고 하던가
    다른 한명 합격하도록
    하기야 자식이 뭘 보고 배우겠나요

    글삭튀까지 가지가지 하네

  • 2. ...
    '22.12.27 8:18 AM (220.75.xxx.108)

    진짜 그 원글 그러는 거 아니에요.
    어제 수만휘 애들 올해 유난히 추합이 안 돌아서 다들 미쳐버릴 만큼 간절하게 전화 기다리면서 피마르는 경험을 했는데 오늘 아침에 두 곳중에 어디 갈까요 물어보는 건 저주 받아 마땅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 3. ...
    '22.12.27 8:22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정말 너무하네요
    자기 자식은 일단 붙었다 이거군요.

  • 4. Hhh
    '22.12.27 8:25 AM (210.178.xxx.201) - 삭제된댓글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분을 위해

    수시에서 10명을 뽑는다면
    10명까지 추추추합이 도는것이 아니고
    8명이라도 기간으로 마감이 되어요
    인원은 정시로 이월 . 시간이 매우중요
    빨리빨리 결정을 해서 2명을 더 합격시켜야죠
    2명은 정시지옥에서 ...

    분노 이해

    그리고 인서울 경희 추천하신분들..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
    경희전자 인서울 아닙니다.
    용인에 있어요.

  • 5. ㅠㅠ
    '22.12.27 8:26 AM (223.33.xxx.19)

    정말 너무 속상했던 글이였어요 ..

    내 자식이 겪었을수도 있는 일이였을텐데 ..
    양손의 떡이라니 …
    세상은 그렇게 사는게 아닙니다 ..

  • 6.
    '22.12.27 8:27 AM (175.223.xxx.209)

    근데 그 원글같은 사람 많았을거라 봅니다
    남의 아이는 어찌되든 내 아이 선택이 우선이니까요.

  • 7. ㅠㅠ
    '22.12.27 8:29 AM (211.36.xxx.23)

    자식없는 저도
    다른 학교 합격했고
    그 학교 진학할꺼면
    전화왔을 때
    바로 바로 포기의사 전해야 하고
    바로 결정 못하면
    빨리 정해서 알려줘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

    자식 키우시는분인데
    너무 심하셨음.

  • 8.
    '22.12.27 8:30 AM (109.146.xxx.244)

    어머 그런 거였군요 ㅠㅠ 진짜 너무 했네요. 대학이 끝이 아니것만 기다리는 사람 생각해서 좀 더 일찍 선택하지.

  • 9.
    '22.12.27 8:30 AM (1.238.xxx.15)

    그원글 댁이 경북이면 경북대가야지요
    용인 경희 와보시고 결정하셨는지
    경희대가 나쁘다는게 아니고 경북대버리고 올만큼 매력적이지 않은거같아요
    저두 고3아이 있고 정시러에 집도 경희대용인 근처인데 경북대 댁이 근처면 경북대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 10. ...
    '22.12.27 8:30 AM (220.75.xxx.108)

    그런 사람 물론 많았겠죠.
    근데 방구석에서 지들끼리 의논해서 정하는 게 맞지 공개게시판에 글 올려 어디갈까요 물어보는 건 하지 말아야죠.

  • 11. ,,,
    '22.12.27 8:30 AM (118.235.xxx.249)

    경희대는 어차피 공대가 다 용인이에요 2캠퍼스가 아니라 이원화 된 겁니다

  • 12. ㅡㅡ
    '22.12.27 8:34 AM (116.37.xxx.94)

    선택에 도움주지 마세요
    빌런이었네요

  • 13. ㅇㅇ
    '22.12.27 8:34 AM (118.235.xxx.55)

    근데 정시 이월되면 정시정원이 2명 더 늘어나는 거고
    정시학생들 그만큼 더 합격하는 거 아닌가요?
    솔직히 왜 꼭 수시학생에게 기회를 줘야 하나요?
    간절함은 정시도 마찬가지일텐데요..
    제가 놓친 부분이 있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14. ㅆㄹㄱ
    '22.12.27 8:38 AM (218.147.xxx.8)

    원글은 못 봤지만 이 글만 봐도 화가 치미네요
    입시 다 치룬 전 수험생 엄마로서 글의 주인공 완전 쓰레기네요
    그런 부모에서 애가 뭘 배울까요

  • 15. 윗님
    '22.12.27 8:38 AM (203.142.xxx.241)

    정시도 간절하죠. 저도 제 아이 정시로 보낸 사람이라 그 마음은 알죠. 그러나 수시로 이미 배정된 인원이잖아요. 그 배정된 인원만큼은 채워줘도 되고, 정시 노리는 애들도 그 만큼 감안하고 진행하는거죠

  • 16. 수시나
    '22.12.27 8:39 AM (61.105.xxx.161)

    정시 다 정해진 인원있는데 이왕이면 정해진만큼 들어가는게 낫죠
    미달난것도 아니고 대기자가 있잖아요

  • 17. ...
    '22.12.27 8:42 AM (221.147.xxx.98)

    윗님 솔직히 맞는 말씀이에요.
    저희는 정시를 기다리는 입장이라 더욱 해당되는 상황이구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수시 추합번호 받고 앞에서 빠져나가길 기다리는 입장하고
    아직 원서 쓰기전에 수시이월로 정시인원이 충원된 여러학교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간절함이 다르겠죠? 윗님들 말처럼 정말 피가 마르는 상황일겁니다.

  • 18.
    '22.12.27 8:44 AM (1.238.xxx.15)

    그쵸 수시 정원있고 그정원에 다음 추합아이의 간절함이 있을텐데
    경희대 이쁘고 좋은학교고 성대처럼 이원화된거 맞는데 경북대도 좋은학교고 댁이 근처면 경북대가는것도 좋은데
    두손에 떡가득 쥐고 다먹을 수 없는 떡 버리는 거죠
    근데 과도 동일했나요

  • 19. ....
    '22.12.27 8:45 AM (110.13.xxx.200)

    못되먹은 인간이었군요.
    나중에 돌려받을거에요.
    윗님.. 어쨌거나 공식적인 수시정원이잖아요.
    예비는 자기에게 연락울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데
    그런 인간들땜에 뒤 예비가 붙을수 있는걸 시간끌다 떨어지는 거죠.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고 늦게 결정했단 이유로 뒤번호는 붙을 상황인데도 떨어지는거죠.
    그게 내자식일이라 생각해봐요.
    이가 갈리는 상황이죠.
    남일이니 정시도 애타지 않나요. ㅋ 이런말이 나오죠.ㅎ

  • 20. 경북
    '22.12.27 8:46 AM (59.10.xxx.175)

    대구경북은 뭐.. 알아줘야죠

  • 21. ...
    '22.12.27 8:47 AM (218.156.xxx.164)

    수시는 아니지만 정시에서 3군데 다 합격하고 수만휘에
    두군데 포기 글 바로 올렸더니 그 학교 예비 1번들이 쪽지
    보내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하물며 수시는 진짜 너무한거에요.
    이기심 끝판왕.
    그리고 경희대공대 용인 이야기는 언제까지 하나요?
    공대가 용인으로 이사간게 언제인데 아직도 용인캠퍼스 타령인지.
    그 옛날에도 용인소속이랑 서울 소속 두군데 다 용인에 있었어요.
    서울캠퍼스가 좁아서 이원화한게 30년도 넘었어요.

  • 22. 00
    '22.12.27 8:49 AM (58.123.xxx.137)

    몇년전 울애 예비1번에서 끝나는 바람에 속이 시커멓게 타버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ㅠㅠ
    예비번호 받고 마감시간까지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기다리는데 양손에 떡 쥐고 그런짓을 하나요 ;;;

  • 23. ㅇㅇ
    '22.12.27 8:50 AM (119.194.xxx.243)

    ㄴ제가 입시치르는 학부모는 아니여서 어차피 인원만큼은 없어지지않고 수험생들에게 주어지는 거니 마찬가지 아닐까 해서 여쭤본거에요.
    남 일이라 쉽게 말한 건 아니고 간절함을 다 헤아리진 못했네요.

  • 24. 블루마린2
    '22.12.27 8:50 AM (59.20.xxx.21) - 삭제된댓글

    경북사는 그 원글맘은 경희대공대 어딨는지 몰랐을 것 같고
    배려심 없는 그 태도. 자식이나 엄마나
    대입 치르면서 우선순위 하나도 정해놓지 않고
    이런 공개된 게시판에 추합끝나고 물어보는
    그 용기가 참…
    비난댓글 달리니 삭제까지.
    진짜 인성이 드러나더군요.

  • 25. ....
    '22.12.27 8:52 AM (110.13.xxx.200)

    멍청한데 이기적이기까지 한 여자와 자식인거죠.
    그엄마의 그자식..

  • 26. 경희공대성대공대
    '22.12.27 8:54 AM (121.190.xxx.146)

    경희대 공대 성대 공대 소재지만 경기지 인서울했다하는 거 맞아요
    별 시덥잖은 대학도 서울에 적을 두고 있다고 인서울시키면서 왜 경희대 공대는 인서울 아니래 ㅎㅎㅎㅎㅎ

  • 27. ...
    '22.12.27 8:57 AM (1.242.xxx.61)

    그러게 글이 안보이네요
    부러 멕이는건지 아님 맹해서 수시추합 모르는건지
    상당히 이기적이던데 보면 도움요청하고 알맹이만 쏙 빼먹고 먹튀하는글들 많이 있는데 진짜 욕나옴

  • 28. ㅉㅉ
    '22.12.27 9:01 AM (175.223.xxx.147) - 삭제된댓글

    여기서 지금 경희대 공대가
    인서울이냐 아니냐 따지는 사람들은 뭔가요?
    요점이 그게 아니잖아요

  • 29.
    '22.12.27 9:06 AM (223.62.xxx.253)

    분명 여기서 자기 이야기 글 올라오는거 읽고 있을 겁니다.

    멍청한데 이기적이기까지 한 여자와 자식인거죠.
    그엄마의 그자식..2222222222222222222

  • 30. 뭔 글인지
    '22.12.27 9:17 AM (180.228.xxx.130)

    모르지만
    그러지 마세요
    수시 추합 지켜보는 부모는 피가 말라요

  • 31. ㅡㅡㅡㅡ
    '22.12.27 9:20 AM (118.235.xxx.134)

    이야 어차피
    정시로 이월될건데
    이런 댓글 도대체
    뭔가요
    이런 댓글 단 분 자녀는 수시 예비 1번으로 떨어지는 경험 꼭 해보시길

  • 32. ..
    '22.12.27 9:36 AM (221.147.xxx.98)

    윗님 그래도 그런 악담은 좀...
    그분이 정말 몰라서 글을 올린느낌이였는데 좀 그러네요.
    댓글은 지우심이 어떨까요.
    댓글 지우시면 저도 지우겠습니다.

  • 33. Dd
    '22.12.27 9:44 AM (59.13.xxx.227)

    자식도 없고
    입시도 몰라서
    수시 정시 시스템 몰라요
    댓글같은 질문 할수 있어요
    뭔 댓글까지 욕하나요
    나도 궁금했던건데…

  • 34. ,,,
    '22.12.27 9:51 AM (118.235.xxx.235)

    수시 인원 따로 정시인원 따로에요 지금 정시에 예비 합격자가 있는 상황도 아니고 아직 지원도 안 한 상황에서 어차피 정시 이월이니 정시 수험생도 간절한 거 마찬가지 아니냐는 건 말도 안 되죠 아무리 입시를 안 쳐봐도 그런 바보같은 말이 어딨습니까

  • 35. ..
    '22.12.27 10:07 AM (175.214.xxx.198) - 삭제된댓글

    1지망학교 예비 1번에 불합된 아이 엄마예요.
    제 아인 5지망 학교 합격됐지만 수시 6광탈 한 수험생, 학부모는 지금 댓글 쓴 여력도 없을겁니다.
    그만큼 절실하고 속상하니 이런 저런 비난, 악담도 하는거겠지요.

  • 36. 저희는
    '22.12.27 10:23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수시 합격 마지막날 최초합 했지만
    혹여나 나머지 예비 뜬곳에서 혹시 연락오면
    어디로 정할지 다 미리미리 생각해뒀습니다
    아차피 6개 누가 썼나요 본인들이 쓴거 아닌가요?
    그걸 마지막까지 들고있다 누군가의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건 수험생으로서 수험생 부모로서 아니지요 정말 이기적인겁니다
    애들끼리도 합격했어도 예비로 기다리는 친구 있거나 정시 준비하는 친구 있음 극도로 조심하고 눈치껏 행동해요 가능한 대학얘기도 안하고 상대 친친구가 소식 줄때까지 기다려주고 기도하고 오죽하면 꿈에도 나왔다더군요
    그 꿈에 나온 친구가 담날 추합됐다는 소식줘서 얼마나 기뻐하던지요 ㅠ 반대로 추합못한 친구한테는 연락도 못하고 있어요
    입시가 얼마나 피가 마르는건데....끝까지 이기적이였네요

  • 37. 저희는
    '22.12.27 10:25 AM (1.241.xxx.216)

    수시 합격 마지막날 최초합 했지만
    혹여나 나머지 예비 뜬곳에서 연락오면
    어디로 정할지 다 미리미리 생각해뒀습니다
    아차피 6개 누가 썼나요 본인들이 쓴거 아닌가요?
    그걸 마지막까지 들고있다 누군가의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건 수험생으로서 수험생 부모로서 아니지요 정말 이기적인겁니다
    애들끼리도 합격했어도 예비로 기다리는 친구 있거나 정시 준비하는 친구 있음 극도로 조심하고 눈치껏 행동해요 가능한 대학얘기도 안하고 상대 친구가 소식 줄때까지 기다려주고 기도하고 오죽하면 꿈에도 나왔다더군요
    그 꿈에 나온 친구가 담날 추합됐다는 소식줘서 얼마나 기뻐하던지요 ㅠ 반대로 추합못한 친구한테는 연락도 못하고 있어요
    입시가 얼마나 피가 마르는건데....끝까지 이기적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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