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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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겨울에 먹을 게 더 싸고 풍성한가요?
1. 살림
'22.12.24 8:24 PM (220.117.xxx.61)살림 재미를 붙이셨네요
집밥이 건강의 비결이지요.2. ..
'22.12.24 8:2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혼자 사시는 분이 무, 대파, 양파, 사과, 배추 등을 박스로 사신다구요?
아무리 소분 잘하고 매일 집밥을 해먹는다해도 상하기 전에 혼자 드시기 어렵지 않아요?
방법 종 공유해주세요.
대단하세요.3. 뒤뜰
'22.12.24 8:32 PM (120.142.xxx.104)아직 젊으신가봐요.
그렇게 음식을 양껏 하시는걸 보면....
저는 혼자 사는 늙은 아줌인대 음식 하는 자체가 겁나요.
나이 들면 먹는 양도 많이 줄어서 뭘 해도 다 못 먹거든요.
그래서 냉장고에 음식 쟁이기가 너무 겁나요.
제때 못 먹고... 며칠 지나 상하면 버리니까요.
누가 음식을 나눠 주셔도 최대한 사양해요.
그거 당장 못 먹으면 며칠 지나서 또 버리거든요. ㅠ.ㅠ
냉장고에 음식이 있으면 그걸 빨리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짖눌러서 아주 싫어요. ㅎㅎㅎ4. 점.
'22.12.24 8:45 PM (114.207.xxx.109)자취생이 박스아니 살림쟁이 느낌나네요 ㅎ
5. 조심하세요
'22.12.24 9:01 PM (49.1.xxx.141)싸다고 박스로 쟁이기 시작하면 썩어나가기 딱 입니다.
무우도 어떻게든 작게 먹을 사이즈들로 잘라서 냉동실로 들어가야하거나 깍두기나 김치로 만들어서 김냉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겨울은 풍부하죠..문제는 여름. 한여름이 채소값이 많이 나가요.6. 혼자서
'22.12.24 9:15 PM (117.111.xxx.96)그걸 어떻게 다 드시려구요
일본처럼 감자한대 무1/8개 이렇게점 팔아줬음 좋겠어요
4인가족인데도 야채가 맨날 썩어나가요 ㅠ7. ㅇㅇ
'22.12.24 11: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감자는 여름작물
감자 옥수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