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마자
시부모의중을 앞장서서 저한테 강요하던 저쪽 사람들.
(부르기도 싫네요)
본인들도 결혼해서 며느리로 살았으면서
저 하나 부려먹으려고 혈안이 되면서
실제로 다들 입은 방정맞아 그걸 내 귀에 들어오게 하더라구요.
결혼후 첫 명절에,
저는 친정도 못가게 들이닥쳐 붙들더니,
7집 모여 아이들포함 총 20인분이상의 설거지를 아무도 도울 생각은 안하더군요.
아무도 하려하지않자 보다못해 신입생 큰 조카가 도와줬어요.
앞으로 김장은 며느리 혼자 하라고 해라.
(어이없게 이말은 큰조카의 엄마가 하곤했죠)
( 총 7집이고, 김장하면 시골 배추 4-500포기는 하는 집임)
저 임신 만삭인데도 , 김장전에 배추절이고 씻어야 하니
일주일전 시가에 가 있으라는 말까지 하는데,
배가 뭉치고 힘들어서 안된다고 말했어요)
그후 김장철마다 난리도 아니었지만,
남편도 바쁘고 애들어려도 봐주는것도 없고
저는 일을 구해서,
전날가서 준비하고 버무려 오곤 했어요.
며느리 보면 본인딸들은 마냥 아까워서,
이렇게 며느리가 혼자 다 하길 바라는 마음일까요?
본인들 나쁜 언행은 잊고, 자기들 말대로 안한다고 며느리 탓만 할까요? 양심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