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코트들은 다 제끼고
롱 패딩 세개 중에
유명브랜드, 모자에 예쁜 퍼
이런거 다 필요없고
어느 해인가 늦가을에
생전 안가던 동네에 유명 아웃렛에
시간 때우러 들어갔다가 충동구매로 산
아웃도어 브랜드의 롱패딩
입고 나갑니다
저건 반팔 입고 못입어요
반팔 입고 입어도 속에 땀차서
처음에 한번 이거 입으면 안추우니 속에 반팔티 입고 나가야지
했다가 집에 와서 뒤집어 닦고 말리고 난리 났었음 ㅋㅋㅋ
저거랑
팔에 윈드스토퍼인지 윈드토퍼인지 뙇 박혀있는
ㅂㅍ 토퍼 있는데
저것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