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있을 경우 연애도 재혼도 신중하게

...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22-12-21 19:09:19
피치못할 병이나 사고로 사별하지 않은 이상
미성년자 애까지 있는데 이혼까지 결심하길 배우자가
얼마나 개차반이었을까요
우리나라가 헐리웃도 아니고 사랑 식었다고 이혼 쉽게 하는것도 아니고 애핑계로 꾸역꾸역 사는집도 많은데 그걸 못참을 정도면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거죠

남편복이나 팔자 타령이 아니라
사람은 자기의 부족한 심리적 구멍을 채워주는 사람에 끌리는
경우가 많아서 재혼상대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 사람을 고를 확률이 높죠
미혼=자기가 결혼시장에서 가장 잘 나갈때 고르고 고른 전배우자도 그정도 였는데 이혼에 아이까지 딸린 어찌보면 핸디캡이 있는 조건에서갑자기 짠하고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지는 않는단 말입니다

딸가진 부모뿐 아니라 아들들도 계부한테 물리적 폭행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나부터가 피 섞이지 않은 남의 아이에게
내돈과 내수고를 나눠주며 성심성의껏 사심없이 키울수 있는가
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아니다이죠 저는 부처님도 하느님도 아닌
평범한 인간이니까요 특별히 제가 못나서가 아니라 인간 바닥 심리가그런거죠
훌륭한 계부도 많다 이런 말은 있긴 있습니다만 그게 내차지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 이혼재혼이 흔한 서양도 부잣집에서는 전처 전남편 자식들은 멀리 보딩스쿨 보내고 재벌들도 이혼하고 재혼하면 유학 핑계로 아이들 멀리 보내더군요 차라리 이렇게 물리적으로 떨어뜨려주는게 그나마 애들한테 최선이라는걸 아는거죠..

아이는 그림같이 완벽한 엄마 아빠로 이뤄진 가정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아이는 위험하고 낯선 어른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고 책임져줄 보호자가 필요한겁니다 아이를 핑계로 재혼을 서두르는 사람들은 정말 아이를 위한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할거예요
IP : 121.139.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12.21 7:1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당신이 그렇게 살면됩니다

  • 2. ㅇㅇ
    '22.12.21 7:16 PM (222.234.xxx.40)

    네 맞는 말씀입니다.

    내 아이도 키우다보면 미울 때도 있고 또 양육비도 얼마나 많이 드나요 남의 자식 내 새끼처럼 못키운다고 생각합니다.

  • 3. ....
    '22.12.21 7:29 PM (39.7.xxx.69)

    그러니까 이혼하려면 애는 아빠한테 주고 나오는게
    애들을 위해서도 여자를 위해서도 제일인거 같아요.
    그러니 부부간 사이 안좋아서 이혼 생각하는 분들은
    모성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애는 친아빠가 잘 키울테니 애들 주고 이혼하세요.

  • 4. 친아빠동
    '22.12.21 7:33 PM (121.139.xxx.20)

    마찬가지예요 계모학대도 빈번하잖아요

  • 5. 틀렸어요
    '22.12.21 7:38 PM (39.7.xxx.69) - 삭제된댓글

    모든 학도 성폭행은 친부한테 당하는 경우가 제일 믾아요.

  • 6. 틀렸어요
    '22.12.21 7:39 PM (39.7.xxx.69)

    모든 아동학대 성폭행은 친부한테 당하는 경우가 제일 믾아요.

  • 7. 절대적인 숫자는
    '22.12.21 7:41 PM (121.139.xxx.20)

    친부가 많죠 친부랑 사는 숫자가 많으니까요
    근데 비율로 비교해야죠
    아동학대 성폭행 절대수치는 친부모가 당연히 높겠죠?

  • 8. 솔직하게
    '22.12.21 8:06 PM (223.38.xxx.192)

    미성년 딸데리고 애 핑계대며 재혼하는 여자들 이해안가요
    애 있으면 여자로서의 삶 포기해야하냐 하는데
    애 엄마로서 삶이 우선되고 그과정에서 포기할건 해야죠
    애를 지켜야하는게 낳은 부모로서 책임이니까요
    그런 각오도 없이 자식 낳고 키우나요
    그런데 제 3자가 아무리 뭐라한들 뭔 소용있을까요
    그런 엄마한테 태어나 젊은 남자한테
    아빠아빠 부르고 살아야하는 그 애들 운명이 안됐을뿐

  • 9. ...
    '22.12.21 9:17 PM (118.235.xxx.196)

    원글님 말씀이 백번 맞습니다. 자기 자식은 자기가 책임지고 키워야지 왜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의탁합니까. 그러니까 애가 볼모가 되는거죠.

  • 10. 솔직히
    '22.12.21 9:34 PM (124.53.xxx.169)

    애들에겐 못할 짓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2390 집밥 백선생 레시피 필요하신 분 22 정리 2023/01/31 3,035
1422389 에어 프라이어 추천해주세요 8 ... 2023/01/31 1,541
1422388 홍가리비가 방금 왔는데 3 궁금 2023/01/31 1,871
1422387 거대한 패딩입고 지하철 자리에 파고드는 사람 싫으네요.. 15 ... 2023/01/31 5,009
1422386 박미선 명품은 다 찐으로 엄청 많네요. 22 박미선 2023/01/31 34,264
1422385 의대 보내면 돈이 얼마나 드나요? 29 ㅇㅇ 2023/01/31 8,139
1422384 코로나 재감염이 생각보다 어렵나봐요 2 2023/01/31 3,505
1422383 장쾌력 정말 대박이네요.. 37 dd 2023/01/31 7,815
1422382 불가리 비제로원 미니 있으신분~~~~ 16 어떤가요? 2023/01/31 4,160
1422381 데스커 책상이 비싼거였나요? 10 헤이루 2023/01/31 3,326
1422380 아파트 등기 나오는데 1년 이상 걸리는건 왜 그런가요? 2 재건축 2023/01/31 2,328
1422379 층간소음은 정말 위험하네요.. 9 우아 2023/01/31 4,767
1422378 스마트 오피스 근무 어떤가요 2 ㅇㅇ 2023/01/31 1,075
1422377 방학 메뉴 고민이신 분들 들어와보세요(저도 아이디어 좀 주세요).. 23 워킹맘 2023/01/31 4,991
1422376 건축구조 취업 어떤가요 8 궁금 2023/01/31 1,587
1422375 컵라면 맛있어요 ㅎㅎ 10 야식 2023/01/31 3,084
1422374 여러분들 사시는 곳도 공공도서관 예산 줄었나요? 7 포로리 2023/01/31 1,584
1422373 분명 입맛 없었는데..반찬먹고 살아났어요! 3 이런 2023/01/31 2,720
1422372 삼척쏠비치 말고 다른 숙소 추천 부탁해요 3 아름누리 2023/01/31 2,451
1422371 제빵기 다시 활용하니 좋네요 12 하푸 2023/01/31 4,143
1422370 분유에 커피 타서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6 분유 2023/01/31 2,389
1422369 핸드폰없이 스터디 카페 입장이 안되나요? 3 스카 2023/01/31 1,881
1422368 50넘어 노안 오고도 콘택트렌즈 끼시는 분 11 혹시 2023/01/31 4,004
1422367 단지내에 길냥이 9 2023/01/31 1,367
1422366 예쁘신분들 들어와보세요 94 ㅇㅇ 2023/01/31 17,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