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관련) 주변에 프랭클린플래너 쓰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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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에 관심이 많아서 검색을 계속 해보고 있는데,
프랭클린플래너 쓰는 분들 보면 다들 자기 업종에서 어느정도 성공한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쓰다말다 하는 분들 말고 꾸준히 쓰는 분들요.
막 엄청난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자기 업종에서 능력 인정받고 사는 분들이 프랭클린플래너 계속 쓰는 느낌…

본인이나 주변에서 프랭클린플래너 계속 쓰는 분 계시나요?
그분들 어느정도 성공한 편인가요?

[오]

이번주 나혼자 산다
연예인 키랑 엄마 여행갔는데
일기 권하는 장면 봤어요
키 엄마도 능력 인정 받아서
수간호사 간호과장 승진 했다고
기사 떴고요

[....]

프랭클린 플래너 써 보세요.
바인더로 속지 다 골라 끼우는 스타일 말고
좀 심플하게 1권으로 나온 걸로요.

자기가 어떻게 쓰고 실천하냐에 달린 문제라서요.

[000]

네 성공할만한 사람들이 그걸 쓰는거는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유독 다른 플래너보더 프랭클린플래너 오래 쓰시는 분들 중에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는 분들이 많으신 느낌이네요. 예전 박원순 시장도 프플 매니아였다고 하고…

요즘은 다 어플로 하긴 하는데, 실제로 사람들 어플에 기록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요. 어플로 해야지 생각만 하고 잘 안하게 되고, 앱이라는 매체 특성상 단편적이라 오래 사용하거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000]

캐주얼플래너도 좋긴 한데, 유독 바인더 형식 꾸준히 쓰시는 분들 중에 인정받는 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어떤 인과관계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무슨]

인과관계가 있겠어요
정말 성공하면 플랜은 비서가 관리하겠죠
남 보여지는거에도 신경쓰는 사람들이 저런거 잘써요
실제 써보면 실용성은 미도리나 호보니치쪽이 나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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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구덕후라 미도리나 호보니치도 써봤는데 실용성이 떨어져요. 일본명절로 표시되어있는것부터 실용성은 엄청 떨어지죠.

그리고 비서둘 정도의 성공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나요? 공장이나 작은 중소기업, 대박난 자영업 운영하는 사람들도 비서가 없는데.
어느정도 성공했거나, 자기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요.

[일제니까]

일본명절 표기하죠
미국것도 독립기념일 나오고 하던데요 뭐
애시당초 성공과 플래너의 인과관계가 있을리가....
님 글의 어느정도 성공의 어느정도...
안정받는 사람은 인정이란게
기준도 없는거잖아요

[00]

아휴. 117님, 플래너 쓴다는게 일정관리하는 목적이 제일 큰데 일본명절 나와있는 플래너가 무슨 실용성이 얼마나 높겠어요? 종이질이요? 그건 한국 모델중에서 고급라인으로 구입하면 되는거거요.

그리고 인정의 기준은 사람들이 바보도 아닌데 내가 인정받는다, 저 사람이 인정받는다/무시받는다 이걸 왜 몰라요? 원글과 댓글에 자기 분야에사 인정받는 사람들이라고 계속 썼구만.

지고싶지않아서 의미없이 말꼬리잡는거 그만하세요.
원글 질문의 요지는 “주변에 프랭클린플래너 쓴 사람들 어떠냐? 성공했냐?” 잖아요.

[...]

제 주변에 성공한 사장님들 대표님들 그 다이어리 쓰는분 못봤구요. 1인 프리랜서가 쓰는 것 봤네요. 그리고 아는 문덕중 탁상달력 기막히게 잘 쓰는 사람있구요.

요즘은 브랜드보다 핸디노트 정도에, 패드 노션 이런거 써요. 멋쟁이는 명품브랜드 커버정도. 성공한 사람들 중 쓰는 사람있는거지 그거 써서 성공한거겠어요?

[09]

패드나 노션은… 약간 전원을 킨다거나, 버튼을 몇개 눌러야 한다거나, 로딩이 오래 걸린다거나 등 기동성(?) 부분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화면/스크린을 통해 볼 수밖에 없는 것 자체가 무조건 한 면밖에 볼 수 없어서. 전체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단편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러게요]

원글 질문의 요지는 “주변에 프랭클린플래너 쓴 사람들 어떠냐? 성공했냐?” 잖아요.

플래너와 성공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플래너 잘 쓰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문덕이겠죠

[애들엄마들]

저 30대때 산거 아직도 있어요. 음 하나도 안 썼어요ㅜㅜ

[저는]

과외쌤인데 출석부로 씁니다. 진도나간거 기록까지 한눈에 비교필요해서...일정은 핸드폰 캘린더로
나같은 사람말고 필요할까요? 21세기에

[...]

스마트폰 있잖아요. 노션에 버튼 누르는게 걸리적 거린다?
성공한 사람들 외근 잦은데 노트 필기구 챙기는게 활동,활용성 더 떨어지는 행위죠. 노션이 흐름 파악이 안된다니?
한눈에 보이게 노션장점중 하나인데요. 노트가 오히려 업무 보조도구인데요
노트다트 없이 더 찾기 힘들고

그냥 쓰고 싶으면 그 다이어리 쓰세요.
남들 뭐쓰냐 물었으니 답해준거니

[00]

58님 그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21세기에 그게 필요하겠냐고 생각하는데, 제가 놀란 부분은 아직까지도(!) 플래너를 꾸준히 쓰는 사람들중에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이 많다라는 점이었어요.
특히나 프랭클린플래너 꾸준히 오래 쓰는 분들 중 높은 비율로 성공/사회적 인정과 관련된 분들이 많았고요.

그래서 주변 분들은 어떤가 알고 싶어서 올린 글이었어요.

[돈벌기쉬워요]

Pds 다이어리 써보세요.
사용하는 인간을 러닝(배우는)머신으로 만들어줍니다.

[...]

그걸 써서 성공한게 아니라..
가격대가 비싸니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자리잡은 사람이 써서 그렇게 보일듯..

[멍청]

성공한 사람중에 쓰는 사람이 몇 % 인걸 봐야지


쓰는 사람들이 성공한것같다는 논리는 뭔지

[그건]

가격이 비싸고 나이가 많고 일정이 많다면
뭐 쓰겠죠. 원인 결과 반대인듯
높은 자리는 선물도 많이 받아요.

[멍청222]

성공한 사람중에 쓰는 사람이 몇 % 인걸 봐야지


쓰는 사람들이 성공한것같다는 논리는 뭔지

22222222222222

[엽시]

만년필 쓰면 성공이다와 비슷
성공하면 만년필 선물 엄청 들어옴

[미미]

주변에 보면 어느정도 전문직분들 서재에 꼭 꽂혀있어요, 거의 선물 받았데요.근데 거의 새거.
억지로 일정관리를 해주는 다이어리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펜으로 관리하는 시대에 어울리는.. 생각보다 매우 비싸요.저도 고급선물용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알람 맞히고 관리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그리고 요즘에는 여기저기서 인터넷에서 양식 다운받아서 출력후 바인더에끼워서 사용하시면 될정도로 찾기 쉽습니다. 그 비싼맛이 안나서 남들앞에서 펼치기가 좀 그래서 그렇죠.

[000]

위에 누굴보고 멍청하다는 건줄 모르겠네요. 대뜸 타인에게 “멍청”하다고 폄하한 인간들보다 머리와 직업은 내가 더 좋을 것 같은데.

프랭클린플래너 쓰는 사람들이 올린 글을 검색하다보니 높은 비율로 인정받고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올린 글이잖아요. 무턱대고 어떤 샘플도 없이 추측한 게 아니라.

[짜짜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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