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원서 쓰는 수험생들 원서영역 공부 하나요?

정시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22-12-17 17:54:24
저희아이 재수했고 다 떨어지고 논술예비 하나된거 있지만

가망없어요.

수능본 이후로 쭉 자기방에서 유튜 보며 놀고 있는데

수시발표 다 났고 정시원서 써야하면 원서영역 공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작년엔 바로 재수 들어가서 정시원서 안써서

올해 처음이라 공부해야 하거든요.

재수학원에서 해주는 컨설팅하고 유료컨설팅 두군데

예약 해두긴 했지만 본인이 들어갈 대학 원서는 자기가 공부해야

하지 않나요?

제가 설명회영상 링크 보내줘도 대충 앞에만 조금

보다말고 표본분석 공부해서 하라해도 지금은 표본 없다고

안하고 있네요.

수능점수 조금 오르고 수시 다 떨어지고는

지거국 가겠다고 마음먹고는 아무생각 없는지 저러고

있네요.

컨설팅 믿고 저러나 어차피 지거국 갈거면 비싼 컨설팀

취소해버릴까 싶기도 하고 다른 수험생들은 원서영역 공부 잘 하

고 있나요?

답답하네요. 논술원서도 제가 다 써주고 정시원서도

저혼자 공부해서 써야 하는건지...삼반수도 싫다는 아이

이제는 저도 해주기 싫으네요ㅠㅠ
IP : 182.219.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7 5:57 P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

    진한사 돌려보겠죠 표본분석 아직의미없어요

  • 2. .....
    '22.12.17 5:58 PM (221.157.xxx.127)

    진학사 돌려보면되요 지금은의미없죠

  • 3. ...
    '22.12.17 6:01 PM (1.234.xxx.165)

    지금은 표본없는 거 맞아요

  • 4. 표본이
    '22.12.17 6:04 PM (182.219.xxx.35)

    없어도 분석하는 방법이라든가 이런것도 찾아보고
    설명회도 좀 보고 그러면 좋겠구만 손놓고 있어서요.
    제가 혼자 조급한가보네요ㅠㅠ

  • 5.
    '22.12.17 6:12 PM (118.235.xxx.234)

    엄마랑 하세요

  • 6. 수험생맘
    '22.12.17 8:18 PM (39.122.xxx.3)

    지금 님맘이 어떨지 이해갑니다
    작년에 저희 첫째아이 수시 예비만 받아 미리 정시 라인 정하겠다며 진학사 결재하고 고속성장도 구매하고 설명회 예약하고. .다행히 추합되서 정시는 안했지만 지금 추합 다 끝나기전 정시 거의 의미 없어요 정시이월인원 정해지고 수시 끝난후부터 해야 그나마 분석 가능해요
    컨설팅업체도 진학사 돌려봐요 정시는 상향으로 많이 못해서 점수대로 거의 되더라구요 현 수능성적으로 갈수 있는 대학라인 학과만 대충 잡고 진학사 돌려보면 되는데 진학사 작년에 못맞처서 이번에 엄청 짜게 돌고 있다니 감안하세요

  • 7. 저두
    '22.12.17 9:18 PM (125.131.xxx.232)

    재수시켜봤지만
    안 하더라구요.
    어쨌든 수능공부는 애가 했으니
    원서공부는 내가 한다 생각하세요.

  • 8.
    '22.12.17 9:35 PM (1.238.xxx.15)

    시험은 애가보고 대학은 엄마가 보낸데요
    말인지 뭔지 에휴

  • 9. ..,.
    '22.12.17 9:46 PM (125.191.xxx.187) - 삭제된댓글

    부모가 한다고 생각하세요.
    고속, 진학사 돌려서 학교과라인 잡고
    가나다로 정리해서 우선 가지고 계세요.
    27일까지 기다렸다가 좋은 소식없으면
    정시인원 확정되는 28일부터 정리한 자료가지고
    아이랑 같이 고민해보세요.
    그래도 원긂님은 예비 희망이라도 있으시네요.
    저희는 수시 모두 탈락해서 정시라인 잡고 설먕회랑
    선착순 컨설팅도 돼서 내일 받으러 가는데 잠수도
    떨어져서 작년보다 학교라인도 낮아졌습니다.

  • 10. 원글
    '22.12.17 9:58 PM (182.219.xxx.35)

    달아주신 댓글들 보니 제가 마음을 비워야 하는군요.
    조언해주신대로 공부는 아이가 했으니 대학은
    제가 보내도록 해봐야겠네요.
    일단 진학사 고속 돌리고 메가도 들어가봤는데
    이번에 진학사 너무 짜서 괜히 칸수 낮은 학교에도
    희망을 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969 피자 시켰는데 배달이 80분 넘게 걸린다고 뜨네요. 9 세상에 2022/12/17 2,846
1420968 여행 가격이 코로나 이전보다 2배 이상이네요 6 해외여행 2022/12/17 3,957
1420967 공부 좀 열심히 할걸 25 ㅇㅇ 2022/12/17 6,360
1420966 유기농계란 3 ... 2022/12/17 1,187
1420965 82는 시부모 암걸려 서울와도 호텔 잡아라 50 .. 2022/12/17 17,706
1420964 유리로 된 전기 포트 어떤가요? 3 ㅇㅇ 2022/12/17 1,786
1420963 혼자서 명태조림 배달해서 먹었어요 3 2022/12/17 2,029
1420962 여기 언니들 부자들 많으시죠 21 Flgkhf.. 2022/12/17 7,057
1420961 전 NTJ들에 둘러쌓여 살아요 14 2022/12/17 3,259
1420960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10대 영화 11 ㅇㅇ 2022/12/17 4,236
1420959 김냉에 전기구이 4일됐는데 먹어도 될까요? 3 .. 2022/12/17 626
1420958 메니에르 의증이래요ㅜ 5 ... 2022/12/17 4,341
1420957 한식 배달이 제일 만족도가 떨어지네요 18 이건아냐 2022/12/17 4,602
1420956 경희대 전자공학 vs 부산대 전자공학 39 고민요 2022/12/17 4,794
1420955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교수님 - 친부자 정책을 친서민 정책으로 .. 3 ... 2022/12/17 1,863
1420954 40대 후반에 첫 3D 영화는 무리일까요? 10 아바타 2022/12/17 1,433
1420953 어느 품종 단감이 더 맛있나요? 5 이든 2022/12/17 959
1420952 아기 돌보는 봉사 해보신 분 2 봉사 2022/12/17 2,055
1420951 엄마, 소식좌의 비밀을 알았어 38 큰딸의증언 2022/12/17 24,193
1420950 일당벌이 8 초보공인중개.. 2022/12/17 1,557
1420949 46살 퇴직 후 간호조무사 공부 괜찮을까요? 8 ㅇㅇ 2022/12/17 4,722
1420948 요즘 어린 여성분들 말투중 제일 싫은거 18 …… 2022/12/17 7,278
1420947 재벌집막내아들 진양철역 이성민 배우 섹시해요 8 드라마키드 2022/12/17 3,175
1420946 대학생 아이가 너무 귀여워요 18 먹는거못참아.. 2022/12/17 4,679
1420945 그냥저냥 고졸로 끝내고 알바하며 사는 애들도 많나요? 20 우울 2022/12/17 7,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