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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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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cm 키의 몸무게

뱃살 조회수 : 6,844
작성일 : 2022-12-12 22:59:34
제 얘기인데 키가 154cm로 아주 작은편이어요.
몸무게도 적게 나가요. 그래도 40kg는 되었는데 그 이하로 떨어질 때도 가끔 있었어요.
키가 워낙 작으니 40kg이라도 극심한 저체중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 몸무게가 조금 늘었고 없던 뱃살도 좀 생기고 나니까
아프던 허리도 덜 아프고, 덜 어지럽고, 매일 다니는 산도 더 쉽게 다니게 되고, 혈색도 좋아지고 그러네요.
40kg가 너무 저체중이었던 것일까요? 154cm 키에도?
IP : 222.118.xxx.3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2 11:00 PM (220.94.xxx.134)

    살이 좀 찌면 피로도 덜하긴하더라구요

  • 2. 궁금하다
    '22.12.12 11:00 PM (121.175.xxx.13)

    키-몸무게 했을때 110정도가 딱 좋아요

  • 3. 82에서
    '22.12.12 11:01 PM (125.142.xxx.27)

    들으면 안되는 두가지가 몸무게와 부동산.
    키 154면 45키로 절대 넘으면 안됨. 나이가 60대 진입하면 그때부터는 미용보다는 건강체중으로 넘어가지만 절대 옷발은 안받죠.
    키가 몇이든 체중이 기본적으로 -110은 유지해야 남들이 볼때 이쁘다는 얘기 들어요.

  • 4. 흠흠
    '22.12.12 11:02 PM (112.169.xxx.231)

    같은키인데 55키로에요 전 또 10키로 빼야하는데 ㅜㅜ

  • 5.
    '22.12.12 11:06 PM (211.250.xxx.112)

    키 156에 48킬로 체중인데 다리가 너무 말라보이는데요. 상비이긴해요

  • 6.
    '22.12.12 11:09 PM (14.32.xxx.215)

    156~7에 49 나갔을때 제가 봐도 환자...
    전 53정도 돼야 좋아요

  • 7. ..
    '22.12.12 11:10 PM (49.168.xxx.187)

    너무 적어요.

  • 8. 나이가 몇인데요
    '22.12.12 11:11 PM (49.1.xxx.141)

    원글님 가슴이나 엉덩이는 있나요.
    그런 아가씨를 산부인과에서 의사와 대화하는걸 옆에서 지켜본적이 있는데요.
    내가 왜 그런상황이 되었는진 잘모르겠음...
    생리가 안나와서 피임약을 처방 받더라구요.

    본인 키가 150인데요. 20대때는 149 였어요. 그당시 몸무게가 47키로 였고, 가장 보기 좋다고 했었어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52키로 나가요. 뱃살 두둑해서 음식조심은 하고있어요.
    남들보다 근육이 좀 많은거 같은 느낌적느낌이 들어요.
    발목이나 허벅지 종아리가 남들의 1.5배 정도 오동통한데 아무리 살빼도 하체는 튼실했으니까요.

  • 9. 원글
    '22.12.12 11:15 PM (222.118.xxx.31)

    저 나이 많아요 57세.
    아가씨일때는 오히려 체중이 더 많이 나갔었기 때문에 생리가 끊기거나 그런 일은 경험해본 적이 없어요.
    지금은 물론 완경했고요.

  • 10. 여기서
    '22.12.12 11:16 PM (222.120.xxx.110)

    미용몸무게 -110 말하는데 그건 아가씨들한테나 해당되구요.
    나이들면 아무리 키가 작다해도 40키로는 거의 해골수준이에요.
    최소 진짜 최소 45는 나가야 사람같아요.

  • 11. 너무
    '22.12.12 11:17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그 키에 45킬로도 진짜 마른겁니다.
    음식 골고루 더 드시고 운동도 더 하시면 인생이 활기차 지는 걸 느끼실거예요

  • 12. -110은
    '22.12.12 11:19 PM (118.235.xxx.93)

    진리예요. 자기 몸무게에 관대한분들보면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 그나마 내가 이나이에도 이쁘다는 얘기 듣는구나 싶음.
    얼굴 왠만하게 생겼더라도 체중이 -110이면 연령불문 이쁘다는말 꽤 들을거예요. 나이들면서 체중 유지하는거 정말 보통일 아니잖아요. 저는 건강 생각해서 근력운동도 같이 열심히 하고있어요.
    원글님 경우에 40키로는 20대 아가씨 아니고서야 마른거 맞고, 나이 감안해서 45키로 정도가 이쁘긴 하겠네요.

  • 13. ㅇㅇ
    '22.12.12 11:20 PM (180.64.xxx.3)

    제가 그키에 몸무게 47인데도 말랐단 소리 듣는데요;;물론 20대때는 42키로였어요 근데 나이먹으면서 자연스럽게 5-10키로는 찌는거 같은데 그래도 전혀 통통하다거나 그런느낌 아니에요 좀 찌우셔도 될거같아요

  • 14. 저는
    '22.12.12 11:21 PM (180.111.xxx.39)

    키 156인데 몸무게 44가 제일 좋아요,
    한때 39-40키로일때 골반뼈가 베겨서 잠도 잘 못잤어요,그래서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서 밤마다 뭐먹도 운동하고
    43키로 되니 살거 같았고 늘 빈혈에 어지러웠는데
    44-45되니 뱃살은 좀 늘었지만 어지럼증이 덜해요,
    40키로 저체중이지요

  • 15. ..
    '22.12.12 11:23 PM (118.235.xxx.8)

    저 154cm에 46kg인데 bmi 19 정도에요. 지금도 날씬한 편이거든요.

  • 16. ...
    '22.12.12 11:24 PM (112.161.xxx.234)

    저랑 키가 같은데 44-46킬로 나갈 때 건강도 좋고 옷발도 좋았어요.
    그 이하로 내려가면 전 추위도 심하게 타고 면역력 낮아지는 느낌 들었어요.

  • 17. ..
    '22.12.12 11:25 PM (58.79.xxx.33)

    키에서 -110은 키작은 사람사람한데 해당 안됩니다. 기본뼈랑피부조직 근육 내장기관 무게가 있잖아요. 50킬로 되도 괜찮을걸요

  • 18. 제여동생
    '22.12.12 11:28 PM (125.142.xxx.27)

    키가 155고 둘다 나이 50대임. 당연히 해당 되요. 정신승리 그만.
    키크면 체중이 몸 여기저기에 분산이라도 되지, 오히려 키작을수록 더 체중에 신경써야됩니다. 물론 키큰 사람도 금방 떡대되니 조심해야되지만 작은 사람은 살 2-3키로만 더쪄도 티가 더 잘나죠.

  • 19. ......
    '22.12.12 11:29 PM (112.166.xxx.103)

    그 정도면 초딩아이 같은 몸인데요...

    나이가 들면.키가 작더라고
    몸무게는 더 나가야죠

  • 20. 아오
    '22.12.12 11:29 PM (118.235.xxx.129)

    무조건 -110 주장좀 하지마세요. 원글 나이가 57인데 옷발은 무슨, 건강이 우선이죠 그리고 작은키에 -110 진짜 없어보여요.
    저도 비슷한 키인데 47인데도 말랐다는 소리 무지 들어요.

  • 21. 원글님
    '22.12.12 11:31 PM (113.199.xxx.130)

    나잇대엔 많이 마르신 편인듯 해요
    155쯤에 50이 훨씬 넘어도 통통하게 안보여요
    그리고 작은키도 아닌듯 하고요

  • 22. 제가
    '22.12.12 11:32 PM (58.143.xxx.239)

    154에 현재 48키로거든요.
    좀 둔하다 좀 조절해야겠다 싶구
    46이면 보는이마다 살빠졌다고 무슨일있냐 하구요.
    40이면 너무 마르고
    기운도 없으실거같은데요

  • 23. 저기요
    '22.12.12 11:38 PM (221.149.xxx.179)

    154 면 50 키로 정도 딱 보기 좋아요.
    무슨 40 46 47 인지 기운도 없으실 거 같은데요 22222222

  • 24. 그냥이
    '22.12.12 11:49 PM (124.51.xxx.115)

    40이면 엄청 마른거에요
    47-50이 보기 좋고 그 이상은 좀 통통

  • 25. 키에서
    '22.12.12 11:51 PM (112.157.xxx.141) - 삭제된댓글

    키에서 100빼고 0.9곱한게 정상체중 기준 아니었나요? 미용몸무게 얘기말고 적정몸무게 얘기하는게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요.

  • 26. 이상한만희
    '22.12.13 12:09 AM (182.216.xxx.245)

    정말 이해가 안 돼서 질문 하는데요 저희 조카가 초등학교 오학년이구요 몸무게가 40초반인데 정말 뼈만 있어요 근데 님 보다 키가 조금 커요 155 정도 되거든요 정말 뼈만 있어요 사람다운 모습을 하려고 하면 45정도는 돼야 될 거 같은 데

  • 27. 작은사람
    '22.12.13 12:11 AM (121.135.xxx.82)

    키154.5아고... 대학때 38kg, 20대까지 40kg,37살까지 42kg
    아이낳고는 ㅜㅜ 48,kg 인데요...
    애낳고 나니 건강이 엄청 좋아졌어요. 머리숱도 많아지고...눈으로 보면 보이는 곳만 나르고 군살쪄서...살빼면 더 예쁘겠지만.건강상으로는 46는 넘어야 무리없어요

  • 28. ..
    '22.12.13 12:15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110의 법칙 말도 안되죠.
    저는 키가 170인데 적정몸무게가 60키로란소리?????
    170에 53 인데 그냥 평범하게 날씬해요.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게. 엉덩이는 퉁실퉁실 살집도 많고요.
    110의 법칙은 도대체 어떤 근거인지?

  • 29. 무조건 -110
    '22.12.13 12:20 A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

    -110 주장하시는분, 웃기네요.
    제가 40대중반 157인데요 아가씨들 브랜드(이리 말하니 좀 웃기네요) 55사이즈입고, 53정도 나가요.물론 운동 많이해서 탄탄한 편이긴해요.
    제 지인이 운동0에 159,42키로니 원글님과 비슷하시려나요.
    진짜진짜 너무 말랐어요.44사이즈도 커서 33찾아요. 기성복 당연히 안맞구요, 근육이 1도 없다는 표현이 딱. 그냥 뼈에 가죽붙은 느낌.팔다리 앙상하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다는.
    이게 예쁜가요? 진심?

    미용체중이 얼마든간에 본인이 건강하다, 건강에 이상없다 싶은 상태가 베스트에요.
    솔직히 원글님, 살찌운다 하시기보다 건강위해 드시고 운동하세요.
    나이 50대에 20대 미용체중 기준이 왠말인가요
    차라리 160에 66사이즈가 통통해도 인간적으로 보일 정도에요.

  • 30. ..
    '22.12.13 12:37 AM (1.233.xxx.223)

    48-51사이가 좋아 보여요

  • 31. dlf
    '22.12.13 12:42 AM (180.69.xxx.74)

    45는 나가야죠

  • 32. 뼈대
    '22.12.13 12:45 AM (175.119.xxx.110)

    근육에 따라 달라지잖아요.
    통뼈 지인 그정도 키에 40후반이라는데 살짝 통통한 느낌.

  • 33. ㅇㅇ
    '22.12.13 12:53 AM (221.149.xxx.124)

    110의 법칙 말도 안되는 거에요..
    170에 60인 거랑 150에 40거랑은 완전 다르거든요.
    사람이 키가 작건 크건 기본골격과 장기 무게가 있어서요.
    170에 60에 비해 150에 40인 경우가 훨씬 마르다고 봐야 할 겁니다..
    제가 딱 152라서 잘 알아요...
    152에 35키로까지 갔던 적이 있는데... 170이 53인 몸이랑은 비교도 할 수 없이 걍 뼈마름임..

  • 34. ..
    '22.12.13 12:55 AM (121.136.xxx.186)

    전 157에 45인데요. 지금이 딱 좋게 느껴져요.
    결혼전에 39, 결혼후에 50까지 쪄봤는데 45~6 정도가 가장 좋더라구요~

  • 35. 흠냐
    '22.12.13 12:21 PM (114.201.xxx.27)

    157인데...52가 딱 살기좋네요.

    미혼일땐 46,47..
    시집가도 임신도 못하고 임신해도 제대로 출산못할 체중이라고
    얼마나 놀렸는데...
    둘 출산후 61이여도 딱 보기좋다더만...

    이젠 제 키의 진실을 알아요.52~54가 딱 이더군요.

    이전부터 남자들은 -110,여자는 -100으로 잡았는데
    그게 남녀보단 키문제인듯.

  • 36. 잉?
    '22.12.13 12:47 PM (211.169.xxx.162)

    155에 47이 딱 보기 좋은데요. 윗분 46, 47보고 놀림당한다고 하는 거 보니 연세가 있으신가봐요. 60대들이 딱 그러신듯. 저희 때만해도 살짝 마른 것을 더 좋아했어요.

    저는 제 체중에 만족합니다. ^6 157에 61이면 좀 빼셔야 해요. ㅠㅠ

  • 37. 흠냐
    '22.12.15 12:06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아직 60대눈 아녀요.ㅠ

  • 38. 흠냐
    '22.12.15 12:08 AM (114.201.xxx.27) - 삭제된댓글

    아직 60대는 아니고...
    61까지 가도 보기좋다고 했던게...믿었던 ^^

    52로 다시 가야죠^^

  • 39. 흠냐
    '22.12.15 12:13 AM (114.201.xxx.27)

    아직 60대는 아니고...
    61까지가도 보기좋다고 하던 소릴 믿었죠.

    현재 52~55왔다갔다해요.
    52,53은 가볍고 55면 무거워요,그게 요즘 확 느껴요.
    61땐 어찌 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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