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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에 옷사는 비중이 큰사람

라떼가득 조회수 : 4,709
작성일 : 2022-12-12 08:44:56
제동생요
진짜 멋쟁이예요
비율좋고 몸매도 이뻐서 뭘걸쳐도 테가 나요
수입은 남편 공무원 본인 중소기업 다니는
보통 소시민인데
백화점 산드로 정도는 세일안할때 척척 사구요
티셔츠는 버버리 마랑 이런건 집에서 입어요
몽클 버버리 패딩 트렌치 다 있어요
신발은 발렌시아가 로로피아나 샤넬샌들
암튼 트렌디한건 다 사서 신는듯 해요
국내브랜드는 미샤 좋아해서
시즌 시작되면 신상 구경하러가서 사구요
암튼 제 기준에 손떨릴만한 지출을 서스럼없이 하는데
본인 꾸미는거 외엔 돈을 일절 안써요
식비도 거의 시댁에서 주시는반찬 재료들로
충당하고 애들은 야자하고 오니 아침만 식구들 간단히
먹어서 시장 거의 안보구요
집안 가구나 가전은 크게 관심도 없고
바꿀때 되면 시댁에서 사주시더라구요
차도 시댁에서 지금까지 두번 바꿔줌
동생도 시댁에 잘하긴해요
근데 저렇게 지원을 많이 받고 맞벌이인데
결혼할때 시댁에서 사준 아파트에 아직도 살아요
저같음 집을 늘려도 몇번 했을거 같은데
시댁이 잘사니까 걱정없어서 버는거 다 쓰는건지
사는곳이 중소도시라 집값이 비싼것도 아닌데
본인투자비가 소비대비 너무큰건 맞으니
저금은 하고있나 몰라요
사실 소비패턴으론 지월급으로도 부족할거 같거든요
참 제부꺼는 옷 싼거 사더라구요
맨날 아울렛 가서 중저가 기본템 요런거
겨울외투정도만 백화점 가서 브랜드로 사구요
제부가 키크고 옷발이 잘받아서 깔끔하게만 입어도
초라하지 않긴 한데 본인은 명품으로 쫙 빼고
남편은 평범하게 입고 본인들은 아무렇지 않다는데
제가 뭐라하기도 글코 그래요
한번은 월급이 얼만데 카드값 얼마나 나오냐 물었는데
한회사 오래다녀서인지 생각보다 많이받긴 하더라구요
보너스 받을때 좋은거 하나씩 산대요
제가볼땐 수시로 평소에 사드만
암튼 언니가 봐도 과한데 남들은 어떻게 보겠어요
시어른들은 며느리가 이쁘고 깔끔하고 직장까지 다니니
아주 이뻐라하시고 제부도 본인벌어 본인이 쓰니 크게터치
안하고 그렇게 잘 살드라구요

IP : 125.184.xxx.23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12 8:48 AM (124.5.xxx.96)

    제 언니도 비슷하게 입고 드는데
    월 수입이 3천이고 강남에
    시댁에서 물려준 꼬마빌딩 있어요.

  • 2. ㅇㅇ
    '22.12.12 8:49 AM (133.32.xxx.15)

    걸쳐서 테가 나면 되었음

  • 3. ㅇㅇ
    '22.12.12 8:53 AM (116.37.xxx.182)

    믿는구석이 있으니 쓰는거죠
    시댁이 부자라

  • 4. ...지인
    '22.12.12 8:53 AM (218.39.xxx.233)

    지인이 패션업계에서 일하는 사장인데...그런 직원 엄청 많데요. 특히 mz 세대들 디자이너들 중 . 자기가 월급 주니까 디자이너들 월급 얼만지 뻔히 아는데 걸치고 다니는게 다 명품 준명품 요즘 핫한것들.
    대놓고 말한데요. 자기 옷 살라고 회사 다닌다고.
    남편월급으로 먹고 살고요..

  • 5.
    '22.12.12 8:54 AM (175.197.xxx.81)

    부러운 팔자네요
    다들 이뻐라 해주고 본인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고
    전생에 복을 지은듯

  • 6. 다행이네요
    '22.12.12 8:55 AM (121.133.xxx.137)

    가치가 발현되는 외모를 가졌으니 ㅎㅎ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인 사람에 비하면
    최소한 짠하진 않잖아요 ㅎㅎ

  • 7. 순전히
    '22.12.12 8:56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시집덕으로 그리 사는거네요

  • 8. ???
    '22.12.12 8:57 AM (61.85.xxx.94)

    남들이 어떻게 보겠냐니 진짜 꼰대인증도 아니고 ㅎㅎㅎ

  • 9. ditto
    '22.12.12 8:59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원글님 동생처럼 옷 신발 가방 등을 척척 사고 바꾸고 어떤 사람은 핸드폰이나 it기계 쪽으로 어떤 사람은 자동차..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이 있는데 거기에 쉽게 빨리 도달하는 방법으로 각저의 관심 분야에 맞게 선택하는 거예요
    일반적인 생각으론, 높은 확률로, 어느 가격 정도의 주택에 거주하고 월 수입은 얼마 정도 차는 이런 거.. 이런 것들이 갖춰져야 옷이나 핻드폰 자동차 들도 그 급에 맞게 선택한다 하지만, 저런 분들은 앞의 전제조건들을 달성하기엔 시간이 걸리고 노력과 참을성이 필요한데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으니 다른 것부터 먼저 get하는 거죠

  • 10. dd
    '22.12.12 9:08 AM (211.169.xxx.162)

    서스럼없다 --> 스스럼없다.

    서스럼은 사투리인가요?

  • 11. ..
    '22.12.12 9:12 AM (116.89.xxx.133)

    시부모님은 좋아하신다니 남편과 아이들이 어떤지가 중요하겠네요. 그들도 만족이라면 뭐 더할나위 없이 잘 하고 있는 거죠.

  • 12. ...
    '22.12.12 9:1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뭐 비빌언덕있으니 그러겠죠.

  • 13. ㅇㅅㅇ
    '22.12.12 9:19 AM (61.105.xxx.11)

    시댁이 부자니까

  • 14. 쓴보람
    '22.12.12 9:29 AM (85.203.xxx.119)

    그만큼 쓰고 테나면 됐다 싶네요.
    과정이 어찌됐든 쪼들리며 사는 것도 아니니.
    다 자기 복이지요. 좋겠다~!!

  • 15. ㅎㅎ
    '22.12.12 9:34 AM (39.7.xxx.229)

    님동생 소비성향입니다 다른곳에는 관심무
    오로지 본인한테 소비지향적ᆢ
    저도 한쇼핑하지만 집에서는 버리는 티입어요
    아시는분도 자산이 풍족해서 일년에 쇼핑억대로 하시는분도
    집에서는 평범한티입어요2~3만원정도
    외출할때는 몇억소리나도 집에서는 평범합니다

  • 16. 이해합니다.
    '22.12.12 9:34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 다르게 사는 거니까요. 저런 사람도 세상에는 필요해요.

    젊을 때는 저런 소비 가능하죠.
    매달 월급이 들어오는데 뭘 못하나요.
    다른데 안 쓰면 다 할 수 있음.

    그런데 늙어서는? 더 이상 일 못하고, 아프면?ㅎㅎ

  • 17. 여동생이면
    '22.12.12 9:39 AM (116.34.xxx.234)

    완전 남이네요.
    그냥 나만 잘 살고, 내 소신대로 살면 되지 뭔 상관인지.
    여동생이 잘 쓰고 사니까 시기와 질투하는 거 눈에 보여요.

    전 저런 사람들 하찮게 생각해서 그냥 한심하다 생각하고
    흘려요ㅎㅎ
    부자흉내 유치해서리 ㅋㅋ

  • 18. 뱃살러
    '22.12.12 9:43 AM (221.140.xxx.139)

    시어른들은 며느리가 이쁘고 깔끔하고 직장까지 다니니
    아주 이뻐라하시고 제부도 본인벌어 본인이 쓰니 크게터치
    안하고 그렇게 잘 살...., 면 됐죠 뭐.


    물론 혈육이라 걱정하시는 거겠지만.
    본인 가족들이 좋다하니

  • 19. 저게 뭐야
    '22.12.12 9:45 AM (124.50.xxx.70)

    내 며느리라면 진짜 일체 지원 다 끊을듯.

  • 20. 요즘것
    '22.12.12 9:53 AM (14.7.xxx.43)

    어떻게 보이냐구요? 언니 분 질투심 드글드글 끓는 게 보여요

  • 21. ..
    '22.12.12 9:57 A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어떻게 보이냐구요? 언니 분 질투심 드글드글 끓는 게 보여요222

  • 22. ㅇㅇ
    '22.12.12 10:03 AM (14.50.xxx.37) - 삭제된댓글

    일단 애 대학보내기전까진 동네 안옮기는게 좋죠 ㅎㅎ 그리고 시댁이 잘살면 나중에 증여나 상속받을거 있으니 그거 생각해서 그럴수도있고.. 비싼거 사도 되팔때 값 다 받고 팔기도 하고 (샤테크 등) 실질적으로 돈 많이 들지도 않아요 막상 사보면.. (보세 30-40짜리 가방 팔면 10만원도 못받는데 명품 200짜리 가방 사서 170에 팔면 실질구입비용은 동일한거죠)

  • 23. 음..
    '22.12.12 10:13 AM (121.141.xxx.68)

    여동생이 그런 소비를 하면서도 가정에 전~혀 문제 없고 부부사이좋고 시부모님과도 잘지낸다면
    그건 암묵적으로 여동생 남편도, 여동생 시부모님도
    다~며느리의 소비를 인정해 주고
    며느리가 그렇게 소비해도 이뻐보이니까 더~좋은거죠.

    문제는 없을듯해요.

  • 24. ㅇㅇ
    '22.12.12 10:16 AM (125.143.xxx.104)

    다 본인들 사는 방식이니 전혀 관심도 없고
    그러려니 할 텐데
    가족이나 친구로 엮이면 좀 한심해할 것 같아요
    애들이 야자할 정도로 큰데,겉모습에만 관심있고 결혼할때 시댁에서 사준 지방아파트에서 계속 사는것, 지방은 중심가가 자꾸 옮겨가서 적당하게 옮겨줘야 재산증식까지는 안돼도 재산유지가 됩니다

  • 25. 저도
    '22.12.12 10:25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내 며느리면 지원 다 끊어 버릴테데
    여기 댓글들 참 쿨하네요

    애들 남편은 뒷전이고 본인 외모만 꾸미는 여자, 이기적인 여자인데 시부모도 월급 다 그리 쓰고 있는건 모르겠죠
    질투가 아니라 진짜 극혐인데요

  • 26. ...
    '22.12.12 10:26 AM (182.231.xxx.124)

    저런걸보고 집에 여자를 잘못들였다
    며느리 잘못봤다 하는거죠

  • 27. ...
    '22.12.12 10:26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시부모랑 남편이 뭐라 안하면 그냥 그런 그릇인거죠.
    언니가 질투심이라니 ㅋㅋㅋㅋ 내 동생인데 너무 한심하지 않아요? 그리고 시부모랑 남편이 얼마나 돈 쓰는지 잘 모를 거 같음. 남편이랑 애들도 잘 해주면 모르는데 저게 무슨 짓인지. 올케 저런 애 들어올까봐 걱정되었으나 어쩌겠어요 지팔자 지가 꼬는거지.

  • 28. dlf
    '22.12.12 10:29 AM (180.69.xxx.74)

    그 수입으로 그렇게 살수 있나요?

  • 29.
    '22.12.12 10:53 AM (124.5.xxx.96)

    시가가 그렇게 부자인데 애들이 고등인데 사는집 그대로 사나요.
    부자의 기준도 여러 가지라

  • 30. ㅇㅇ
    '22.12.12 11:1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쿨한게 아니라 그집남편이 별말 없다는데 내가 할말은 없단거죠.

    솔직히 개인적으론 버는것보다 더 쓰는 사람 이해안가지만, 뭐 그 집 남편이 양해한다니 굳이 뭐라 할 생각은 없음. 근데 중소기업 벌이로 저 정도 못사입을텐데...그 집남편은 와이프 카드값 잘 살펴봐야할듯..
    저러고 집안돈 다 해먹고, 회사돈 회사돈 횡령한 사람도 한번 보긴했어서...
    한달에 이삼천 버는거 아니고선 저렇게 입을수 있다는게 좀 의아하네요.-짭퉁도 비쌈. ㅋㅋ

  • 31. ㅎㅎ
    '22.12.12 11:1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쿨한게 아니라 그집남편이 별말 없다는데 내가 할말은 없단거죠.

    솔직히 개인적으론 버는것보다 더 쓰는 사람 이해안가지만, 뭐 그 집 남편이 양해한다니 굳이 뭐라 할 생각은 없음. 근데 중소기업 벌이로 저 정도 못사입을텐데...그 집남편은 와이프 카드값 잘 살펴봐야할듯..
    저러고 집안돈 다 해먹고, 회사돈 횡령한 사람도 한번 보긴했어서...

    한달에 이삼천 버는거 아니고선 저렇게 입을수 있다는게 좀 의아하네요.-짝퉁이라해도, 그것도 비쌀텐데...

  • 32. 잘될거야
    '22.12.12 11:27 AM (39.118.xxx.160)

    다른거 다 아끼고 오직 자기 차림새에만 집중하면
    그 정도 쓸 수 있어요 멋내기 욕심 많으면 가능해요
    믿는 구석 즉 시댁이 있으니 그러는걸텐데
    골프나 여행 피부과 마사지 외식 그런 사치 안하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옷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갑니다 ㅎㅎ

  • 33. 또도리
    '22.12.12 12:20 PM (121.183.xxx.85)

    저도 옷 워낙좋아해서 이해가가요

  • 34. 한심
    '22.12.12 12:26 PM (211.104.xxx.48)

    하지만 지 인생 지 맘대로.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지 않음 되어요

  • 35. 부럽네요
    '22.12.12 12:4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인생 주변에 잘 없던데...
    동생이 못 사는것보다 훨 나아요.

  • 36. 아이고
    '22.12.12 1:44 PM (211.182.xxx.125)

    질투가 드글드글이라뇨
    저는 동생네 수입의 5배는 됩니다
    동생이 오히려 저를 더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고요
    저는 아울렛에서 사입는것도
    그리 척척 못사는데 신기해서요
    백화점정가에 척척 사대니
    또 본인집 좁다고 불평해요
    우리집 오면 새아파트 부러워하구요
    시댁지원 있으니
    조금만 아껴도 이사갈텐데 안타까운맘이 큽니다 사실
    집 이사하는것도
    제부가 시어른께 슬쩍 얘기하니
    얼마정도 보태주면 되냐고 해서
    보태는수준이 아니라 다 사줘야하는경우라
    그냥 흐지부지 넘어갔다고 하길래
    좀 모았다가 대출 많이내서 이사가라 했는데
    이사를 한번도 안다녀봐서
    엄두가 안난다네요
    뭐 그래도 비빌언덕 있으니 맘은 편하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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