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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이 산책을 하다가 죽은거면 최고의 호상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22-12-11 10:21:39
개를 키우기는 커녕
산책도 안시켜보고
노견의 산책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도 모르는
벌레같은 글을 보니 정말 끔찍하네요
IP : 47.218.xxx.10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11 10:22 AM (118.235.xxx.74)

    가족도 아닌데 호상이라는 표현은 좀..

  • 2. ㅇㅇ
    '22.12.11 10:22 AM (47.218.xxx.106)

    반려견은 가족이죠

  • 3. ....
    '22.12.11 10:25 AM (182.209.xxx.171)

    저도 마루 너무 부럽던데
    거기도 씹을 일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도 그렇게 죽고싶고
    우리 고양이도 그렇게 죽었으면 좋겠어요.

  • 4. ....
    '22.12.11 10:27 AM (118.235.xxx.114)

    호상이죠.
    저 개키우는데 제발 그렇게 건강하게 좋아하는 산책하다
    내 품에서 보내고 싶어요.

  • 5. 해지마
    '22.12.11 10:27 AM (222.233.xxx.123)

    그냥 하이에나처럼 물어뜯는거죠.

  • 6.
    '22.12.11 10:27 AM (61.4.xxx.26)

    그렇죠. 그 와중에 할수 있는건 다 하고 죽었네요
    마루야~ 편히 쉬렴 ♡

  • 7. dlf
    '22.12.11 10:27 AM (180.69.xxx.74)

    맞아요 사람이나 개나 나이들어 일상 생활하다 갑자기 가는게 복이죠

  • 8. ㅇㅇ
    '22.12.11 10:28 AM (47.218.xxx.106)

    저희 반려견도 마지막에는 그 좋아하는 산책도 못하고 힘들게 지내다가 갔거든요ㅜㅜ
    15년을 살고 마지막까지 남은 힘을 주인과의 산책에 썼다니 행복했을거 같아요.

  • 9. 00
    '22.12.11 10:30 AM (116.45.xxx.74)

    이런글은 관련 커뮤니티에 쓰는게 더 호응이 좋지 않을까요?

    제목부터 너무 낯설어요

  • 10. ㅇㅇ
    '22.12.11 10:31 AM (160.202.xxx.212)

    키우던 개가 갑자기 죽었는데 속전속결 Sns로 고맙다
    ???

  • 11. ㅇㅇ
    '22.12.11 10:32 AM (160.202.xxx.212)

    내다버린 개도 한달을 병원에서 치료받았다는데 ㅎ

  • 12. ..
    '22.12.11 10:34 AM (1.241.xxx.148)

    글 안 읽었죠? 산책하다 무지개 다리 건너고 수목장까지 지내고 글 올리셨던데 뭐가 속전속결이에요

  • 13. ....
    '22.12.11 10:35 AM (211.221.xxx.167)

    모든 애견인들의 바램일껄요?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보내는거
    마루는 천수를 다 누리고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갔네요.

  • 14. ,,,
    '22.12.11 10:36 AM (116.44.xxx.201)

    흠 잡을것도 하나 없는데 흠 잡느라 혈안이 된
    친일매국세력
    정말 딱하고 역겹습니다

  • 15. 짐승이다
    '22.12.11 10:41 AM (1.237.xxx.217)

    사람 죽음에는 관심도 없는 것들이
    뭔 개 죽음까지 그리 관심을...
    주변 사람들이나 살피고 말을 하던지...
    이태원 사고에는 놀다가 그리 된거라고 해놓고
    개죽음에는 그리 떠드는 것들이
    인간인가요
    짐승보다 더한 것들

  • 16. 116.45.xxx
    '22.12.11 10:44 AM (47.218.xxx.106)

    무슨 커뮤니티요?
    별 오지랖을 다보겠네요.
    님이 님한테 맞는 커뮤로 가세요.

  • 17. 그게
    '22.12.11 10:45 AM (124.49.xxx.205)

    국힘 조선이 항상 그런 식이예요. 인간적으로 너무 치졸하고 악마들같아요

  • 18. ㅇㅇ
    '22.12.11 10:49 AM (185.80.xxx.236) - 삭제된댓글

    상팔자네요.
    인간도 그렇지만 개도 말년 엄청 힘들게 살다가 간단 얘기 많지요.
    더 보기 괴로워서 안락사로 보내주기도 하고요...
    좋은 주인 만나서 보살핌 받다가 산책 중 사망이라니......
    개한테 호상이란 표현은 첨 보지만 맞는 말임.

  • 19. 반려견도
    '22.12.11 10:52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호적에 올리는 법안이 만들어 져야 함.

  • 20. 작세들
    '22.12.11 10:57 AM (223.38.xxx.142)

    문프하면 인간적인 면모가 가장 떠오르는 분이니까
    어떻게든 그 이미지에 스크래치 만드려는 수작이죠.

    개 이슈 어디서 부터 나왔는지 알면 답 나오잖아요?

    이번 프래임 만들고 퍼트리는 세력, 완전 저질이죠

  • 21. 인간적 면모?
    '22.12.11 11:10 AM (211.36.xxx.171)

    퍽이나 인간적이네요. 키우던 개 돈 안준다고
    버리고, 아이도 쉽게 파양 소리 하고...
    북한 주민들 인권에는 입도 벙긋 안하는 인권변호사.
    사람 겉만 보고 모른다더니... 사람 좋은 척
    그 모습에 지금껏 속았네요.

  • 22.
    '22.12.11 11:12 AM (118.235.xxx.196)

    예전 강원래 동물농장이었나 바닷가에서 딱 그렇게 죽었는데 진짜 호상이죠

  • 23. 211.36.xxx
    '22.12.11 11:16 AM (47.218.xxx.106) - 삭제된댓글

    국가 소속의 개를 임보한 상황이었으니까요.
    윤한테 물어봐요.
    뭐가 아까워 청와대 떠나 사는데 15억이나 낭비하면서 국가 소유의 개 지원비용은 절대 주기 싫었는지. 쪼잔하고 치사하게.

  • 24. ㅇㅇ
    '22.12.11 11:17 AM (47.218.xxx.106)

    국가 소속의 개를 임보한 상황이었으니까요.
    국가 재산을 함부로 관리할 수는 없잖아요.
    윤한테 물어봐요.
    뭐가 아까워 청와대 떠나 사는데 15억 이상이나 낭비하면서 국가 소유의 개 지원비용은 절대 주기 싫었는지. 쪼잔하고 치사하게

  • 25. 누가
    '22.12.11 11:30 A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함부로 관리하래요?
    키우는 줄 알고 데려더니 나라에 청구하고
    그것도 개를 관리인 둬서 키우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관리인 두는 비용 200을 달라는게 말이 돼요?
    진짜 쪼잔하고 치사한 인간이 누군지 국민들은
    대다수 압니다. 국가 소유의 개?
    그럼 애초에 두고 갔어야죠.
    마치 자기가 키울 거인 양 쇼하다 돈안준다니
    버린거 다 알아요.

  • 26. 누가
    '22.12.11 11:31 AM (211.36.xxx.133)

    함부로 관리하래요?
    키우는 줄 알고 데려더니 나라에 청구하고
    그것도 개를 관리인 둬서 키우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관리인 두는 비용 200을 달라는게 말이 돼요?
    진짜 쪼잔하고 치사한 인간이 누군지 국민들은
    대다수 압니다. 국가 소유의 개?
    그럼 애초에 두고 갔어야죠.
    마치 자기가 키울 거인 양 쇼하다 돈안준다니
    버린거 다 알아요.
    근데 진짜 얼마나 함부로
    관리했길래 병이 났는지..진짜 관리인 두고
    관리한게 맞기나한가?

  • 27. 211.36.xxx
    '22.12.11 11:33 AM (47.218.xxx.106) - 삭제된댓글

    일베들 입장 대변하시네요. 네, 잘봤습니다

  • 28. 211.36.xxx
    '22.12.11 11:35 AM (47.218.xxx.106)

    일베들 입장 대변하시네요. 네, 잘봤습니다

    님, 마루한테는 관심도 없잖아요.
    반려견이든 개고기든 다 그게그거인 입장이잖아요.
    어설프게 애견인 흉내내지 마세요.
    다보여요.

  • 29. 누가
    '22.12.11 11:39 AM (211.36.xxx.133)

    애견인이랬나요?
    아무리 개가 산책을 좋아해도
    아픈 개가 산책하고 싶을까요?
    애견인 흉내는 원글이 내면서 무슨..
    퍽도 애견인이십니다.

  • 30. 211.36.xxx
    '22.12.11 11:41 AM (47.218.xxx.106)

    개는 주인과의 산책이 행복이예요.
    개를 키운다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 31. 뱃살러
    '22.12.11 11:42 AM (221.140.xxx.139)

    그냥 나는 문재인이 싫다!! 고 말을 해요,
    감정의 부분을 논리로 붙이려니 앞 뒤가 안 맞죠.

    뭐 반대로 나도 윤석열이라면 삐딱하게 봤을 거라 하는 말.

    논리는 정책과 국정에 대해 펴야할 일인거고.

  • 32.
    '22.12.11 11:4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트집잡을게 없으니 반려견으로 죽을듯이 나쁜사람 만들고싶어하는 한심ㅈ한 인간들

  • 33. 그냥
    '22.12.11 11:47 AM (211.36.xxx.133)

    문재인 하는 건 무조건 찬양하는 인간들이랑은
    상식적인 이야기가 안통한다는 거 다시 한 번 느끼네. ㅉㅉ

  • 34. ㅋㅋ
    '22.12.11 11:50 AM (160.202.xxx.212)

    개달력 팔아 '일부' 기부한다더니
    그나마도 이제 삭제해버렸네

  • 35. 허걱
    '22.12.11 12:16 PM (118.235.xxx.206)

    호상이랜다.
    전임 대통령이 키우던 개는 호상이란 표현쓰나요?
    너무 나갔네..원글은 실생활이 되는 사람일까?

  • 36. 애견인들에겐
    '22.12.11 12:19 P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

    가족이죠!
    사람보다 더 충성스러운 존재이거늘
    동물에 대한 측은지심이 일어나지 않는 뇌들이 참 많네요

  • 37. 118님
    '22.12.11 12:43 PM (124.111.xxx.90) - 삭제된댓글

    저보다 더한 호상이 있을까요?
    저는 원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 38. 당연히
    '22.12.11 12:53 PM (118.45.xxx.47)

    호상이죠.

    우리 12살 중형견 멍뭉이도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마루처럼만 간다면
    정말 소원이 없겠네요.
    정말 큰 복입니다.

  • 39. ..
    '22.12.11 1:54 PM (123.215.xxx.214)

    사람도 노년에 그렇게 산책하고 집에 와서 한숨 자다가 스르르 가면 그래도 행복하지 않을까싶어요.

  • 40. 마루 효자입니다
    '22.12.11 1:55 PM (211.36.xxx.13)

    문통 성정닮아
    17살까지 건강히 사랑받으며 살다가 편안히 갔네요
    당연히 호상 맞습니다
    저는 13살 우리 강아지 갈때도 , 12살 우리 고양이 갈때도
    애도 나도 너무 고생했고 돈도 많이 들었어요
    지금 강아지 두마리 인데 지금은 예쁘고 얘들때문에 행복한데
    남편도 나도 얘네들 나이들어가니 긴장하고 있습니다 ㅜㅜ
    사람이나 개나 죽을복이 너무 중요하다는걸
    나이들면서 깨닫습니다

  • 41. 호상
    '22.12.11 2:45 PM (112.170.xxx.206) - 삭제된댓글

    노견 키우는 사람이면 이게 호상인 걸 알죠. 만16세 노견 키우는데 저렇게 가는 날까지 밥 잘먹고 산책 잘하다 많이 앓지 않고 가는 게 소원이에요. 그렇게 갈 수만 있다면 오늘 가도 호상이라고 생각해요.

  • 42. 호상
    '22.12.11 2:46 PM (112.170.xxx.206)

    노견 키우는 사람이면 이게 호상인 걸 알죠. 만16세 노견 키우는데 저렇게 가는 날까지 밥 잘먹고 산책 잘하다 많이 앓지 않고 가는 게 소원이에요. 우리 개도 그렇게 갈 수만 있다면 오늘 가도 호상이라고 생각해요.

  • 43. 아이구
    '22.12.11 5:38 PM (211.36.xxx.188)

    대단한 호상 났네요.

  • 44. ㅇㅇ
    '22.12.11 8:45 PM (116.37.xxx.182)

    근데 가족같은 개죽은 당일날 호상이라며 글 올리는 사람은 sns중독자죠.
    보통 한참동안 많이 힘들어하던데 말이죠.

  • 45. 116.37.
    '22.12.12 5:04 AM (47.218.xxx.106)

    개인 sns예요.
    님이 관심끊으면 될일.

    저는 마루 소식 궁금했거든요.

  • 46. ㅇㅇ
    '22.12.12 5:06 AM (47.218.xxx.106) - 삭제된댓글

    우리 멍이도 15년, 장수견이었는데 마지막 1년은 집밖으로 못나갔어요. 기운 좀 있는 날은 저랑 베란다에서 울었어요.
    노견이 죽기전까지 산책을 한다는거
    죽기전까지 주인과 산책을 한다는거는 축복이죠.
    애견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요.

  • 47. ㅇㅇ
    '22.12.12 5:07 AM (47.218.xxx.106)

    우리 멍이도 15년, 장수견이었는데 마지막 1년은 집밖으로 거의 못나갔어요. 기운 좀 있는 날은 유모차타고 나가긴 했지만 이마저도 마지막 몇달은 못했어요.
    노견이 죽기전까지 산책을 한다는거
    죽기전까지 주인과 산책을 한다는거는 축복이죠.
    애견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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