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재앙인것 같아요
1. ....
'22.12.11 1:14 AM (221.157.xxx.127)어릴땐 폰 사용관리해줘야해요 ㅜ
2. 제 폰
'22.12.11 1:15 AM (14.32.xxx.215)사용시간보면 저도 놀라요
눈 뜬 시간은 거의 폰 잡고있는듯요
잡스가 똥을 줬어요 ㅠ3. ..
'22.12.11 1:24 AM (112.155.xxx.195)재앙 맞아요
가족들 전번도 기억이 안나고4. 중독
'22.12.11 1:28 AM (118.45.xxx.47)ㅠㅠ
하루종일 들여다 봄.
심지어 지금도 변기에 앉아서
이러고 있네요.5. ᆢ
'22.12.11 1:28 AM (125.176.xxx.8)저도 느끼고 있어요.
유튜브도 이젠 긴것은 지루하고 짧고 재미있는것만 돌려보면서 참을성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수필한권을 읽으니 좋은데 곧 손에서 놓고 또 핸폰만지고 있네요6. 쇼츠보다보면
'22.12.11 1:38 AM (118.45.xxx.47)한시간이 훌쩍..
ㅠㅠ7. ....
'22.12.11 1:47 A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스마폰이나 컴퓨터 게임 (유튜브 포함) 때문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정신이 쇠약해지고 있어요
10여년 전 부터 예상은 했던 일인데 이렇게 빨리 후유증이 나타날지 몰랐네요8. ..
'22.12.11 2:01 AM (114.207.xxx.109)각종 취미가ㅜ사라지고 티비조차도 집중못하게됨
9. 성인인
'22.12.11 2:09 AM (218.48.xxx.98)저도 중독자인데 애들은 스스로 오죽할까싶어요
자다깨 잠안오면 폰잡고 있고.
일부러 자기전 거실에 둬도 폰잘있나 너무궁금해 미쳐
또 이시간에 잡고있네요
나참10. ㅇㅇ
'22.12.11 2:19 AM (175.207.xxx.116)이런 글 자체가 귀해졌어요
몇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에 대한 양감정, 갈등의 글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냥 일상이 돼버려서
스마트폰이 주는 해악에 대해 인식조차 못하고 있어요11. ...
'22.12.11 2:28 AM (106.101.xxx.114) - 삭제된댓글맞아요
성인도 자제하기가 힘든데
어린 아이들은 더하겠죠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이젠 스마트폰의 해악에 대한 인식조차
흐려지고 있네요
진짜 심각..12. ..
'22.12.11 2:33 AM (106.101.xxx.1) - 삭제된댓글요즘 초등 아이들. 특히 남학생들
유튜브 보면서 길 걷는 거 종종 봐요
진짜 문제있어 보여요. 여러모로..13. ..
'22.12.11 2:33 AM (175.119.xxx.68)해도 물론 있지만 인류의 악인거 같아요
14. ..
'22.12.11 2:35 AM (175.119.xxx.68)90년대 후반 pc 통신 나올때부터 하다보니 책과 안녕한지 좀 되었어요
15. 아 정말
'22.12.11 2:54 AM (108.28.xxx.52)예전엔 내 머리가 폰북이었잖아요.
전화번호 좔좔좔 외고 ...
몇년전에 정말 소름 끼치는 경험을 했어요.
아울렛몰에 갔다가 내 핸펀을 어딘가 두고 왔는데
흩어져 쇼핑하던 일행들과 연락을 해야겠는데 전화가 없잖아요.
몰은 엄청 크고 파킹장도 디따 넓으니 그냥은 못찾구요.
일단 몰안에 있는 가게 한 곳에 들러서
전화 좀 쓰자고 허락은 받았는데
어느 누구의 번호도 알 수가 없는 거예요.
정말 멘붕 왔었던 ...16. 저 중독자
'22.12.11 3:10 AM (172.119.xxx.234)82쿡 하고 몇개 커뮤돌아야 하루마감합니다.
17. 맞아요
'22.12.11 3:11 AM (58.120.xxx.160)스마트폰은 요물이에요
부모님들부터 스마트폰 말고 폴더폰만 다들 사주시면 될텐데.. 그게 그렇게 어려우신지ㅠㅠ
가르치는 입장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얼마나 심한지 점점 증가하는지 매일 보며 안타깝습니다
자식 바보만드는 걸 왜 모르실까요18. ㅇㅇ
'22.12.11 3:21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하긴 전철에서도 먼거리가 예전엔 책도 읽고 그러는 것도 보였는데
지금은 다들 폰만 들여다보고 있죠
요물이긴 해요
젊은 엄마들 얘기로는 아이낳기 전에는 안 보여줘야지 결심했는데
애가 울거나 하면 달래려고 동영상 보여주게 된다고 ㅠ19. 늦었습니다.
'22.12.11 3:47 AM (210.2.xxx.75)당신은 이미 중독되었습니다.
20. .......
'22.12.11 6:55 AM (149.167.xxx.43) - 삭제된댓글스마트폰이 주는 득보다 실이 더 많아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인간성을 잃어가고 있죠.
21. ....
'22.12.11 7:52 AM (119.69.xxx.105)윗님 폴더폰 사주면 안되냐구요?
폴더폰 사서 중딩입학시켰더니 담임쌤이 반단톡방 바로 만드셔서 거기로 공지하시니 카톡 없으면 아예 학교생활 불가더라구요
수시로 하니 제폰으로 대신하는것도 한계가있고..
어떤과목은 숙제를 카톡으로보내야하고..
조별모임도 카톡
이건 스마트폰 뿐 아니라 카톡의 폐해일까요..
카톡으로 왕따주동도 하고...단체른 뭘 많이 하죠22. 제일 큰 문제
'22.12.11 8:04 AM (58.77.xxx.142)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 세상을 스마트폰으로 배운다는 겁니다
인성과 가치관 형성에 부모의 말보다 더 영향받는 거예요.
유투버 보면 좋은 정보도 있지만 아이들이
보는거는 참 수준 낮은 유투버들 많거든요. 돈이 최고라는 거 내세우는 유투버도 많구요23. 제 말이요
'22.12.11 9:19 AM (211.234.xxx.147)스마트폰의 폐해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자꾸 모든 활동과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하게 하려는 거, 심지어 가상현실 활동 권장하는 거
왜 이러는지, 누군가 멈춰야 하는데
우리가 멈춰야 할텐데
걱정입니다24. 맞아요..
'22.12.11 11:11 AM (58.120.xxx.160)학교에서 스마트폰으로 그렇게 하기 시작한게 먼저일까요, 학생들 스마트폰 소지가 늘어난게 먼저 일까요?
학교가 스마트폰 사용을 조장하고 있는 것 잘못이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부터 우리는 스마트폰이 없고 살 계획이 없다고 하면 방향을 바꾸실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 아이 달랜다고 스마트폰 보여준 적이 한번도 없어서.. 대신 장난감, 컬러링, 책 등등 다 싸서 다니고 남편과 번갈아서 밖에 나갔다오고.. 더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어요25. 이미
'22.12.11 11:34 AM (117.111.xxx.78)어른들이 다 중독 상태여서
애들한테 뭐라 할 여지가 없는게 문제죠.
그거 하지말고 공부해라…..가 씨알도 안 먹힐테니26. 이미
'22.12.11 12:43 PM (211.219.xxx.121)어른들도 모두 다 중독상태잖아요
지하철, 버스 기다릴 때의 그 몇분도 다들 참지를 못 하구 폰을 보구 있죠
폰을 들여다보지 않는 사람은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 듣고 있더라구요
잠시도 멍때리는 시간이 없음 ㅎ27. ...
'22.12.11 1:40 PM (104.205.xxx.140)스마트폰의 폐해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자꾸 모든 활동과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하게 하려는 거, 심지어 가상현실 활동 권장하는 거
왜 이러는지, 누군가 멈춰야 하는데
우리가 멈춰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222
동감이에요.
이렇게 나가다간 스맡폰의 노예는 물론이고 정상적인 사고는 가능할까 싶은데 ㅠㅠ
오늘도 폰 안보려고 다른거 한다고 댓글들도 이제 보네요
폰 안사주는 부모들은 참 대단한것 같아요.
그래야 정상인데... 또 환경이 스맡폰을 부추기는 것도 있고.
우째야쓰까나요 ㅠㅠ28. 맞아요.
'22.12.11 7:56 PM (115.140.xxx.126)회사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교육도 들어야 하고 복지쪽 일을 하는데 나이 많으신 요보샘들도 스마트폰으로 일을 해야 하고요. 필수. 스마트폰 없으면 일을 아몌 할수 없는 시스템이네요. 저 지금 실업급여 받고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교육도 듣고 워크넷 실업인정도 하고 일할때도 스마트폰으로 서류도 받고 업무에 많은 부분 차지해요. 저는 스마트폰이 없던지 와이파이가 안되던지 해야 다른걸 하게 되더라고요.책도 있고 성경도 읽고 하는데 참 끊기가 어렵네요. 맞아요. 장보기 기타 쇼핑도 다 스마트폰ㅜㅜ 모든게 스마트폰 . 할머니가 되면 일을 안하게 되면 끊게 될까요? 폴더폰 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