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녕히 주무세요.
늦은시간 진짜 감사했어요.
손내밀어 주시고 따뜻한마음 전해주셔서 힘이 났어요. 다들 복 받으세요~~제가 복을 지금 막 냘리고 있습니다!!!
1. 로사
'22.12.11 12:46 AM (222.116.xxx.229)애들 대학 잘 보내시고
직장도 있으시고
대단하신데요
왜 무능하다고 여기실까요 ...2. ..
'22.12.11 12:47 AM (223.62.xxx.138)에고 감사할 게 더 많네요
모든 사람이 다 두루두루 재능 많고 그렇지 않아요3. ....
'22.12.11 12:47 AM (221.157.xxx.127)안아프고 건강하면되요
4. ㅇㅇ
'22.12.11 12:47 A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애들 대학 잘 보낸 걸로 이미 선방하셨음.
직장도 있으시고.
악기요리운동 못해도 사는 데 지장없고.
파이팅!5. ㅠ
'22.12.11 12:47 AM (220.94.xxx.134)대학도 원하는데 못보내고 전업으로 사는 사람도 많아요ㅠ
6. ㅇㅇ
'22.12.11 12:48 AM (58.234.xxx.21)직장도 다니시고
애들 대학 잘 보냈으면 할만큼 한거 아니에요?
능력 있는거죠
어떤 능럭을 더...7. 학원상담일
'22.12.11 12:48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학원상담일 해보세요. 입시실적 좋은 엄마들이 하기에 좋죠.
8. 그러게요
'22.12.11 12:48 AM (124.59.xxx.133)아이들 잘 키워서 대학 잘 보내시고
직장도 있으신데요.
제가 그 정도만 해도 원이 없겠네요~9. ..
'22.12.11 12:48 AM (218.39.xxx.139)애들 대학 잘보내면 일단 위너.
전 입시철만 되면 우울해요. ㅠ10. 지금
'22.12.11 12:49 AM (219.248.xxx.53)지금 우울해서 그렇게 느끼시는 거예요. 남들이 보기엔 전혀 무능하지 않은데.
내가 그렇게 느끼는 이유를 이해하고 그 감정을 위로하실 필요가 있어보여요.11. lllll
'22.12.11 12:49 AM (121.174.xxx.114)자식 농사 잘 지었으니 능력자세요.
이제 건강이나 잘 챙기시면 되요12. ㅇㅇ
'22.12.11 12:49 AM (175.193.xxx.114)다 그래요.....직장인들 전부 다...
13. ..
'22.12.11 12:49 AM (219.254.xxx.117)직장도 다니고
애들 대학도 잘 보냈는데..너무 겸손하신것 아닌가요?14. ..
'22.12.11 12:50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직장맘이
입시공부해서 애들 대학
잘 보냈으면 훌륭하신데요.
책임감 있는 엄마 멋져요.
운동 조금씩 시작하시면 됩니다.15. 진짜
'22.12.11 12:50 AM (223.39.xxx.31)고맙습니다.
요새 20대 애들 고민글읽다보니 애들이 이나이 먹고 제대로 해논게 하나도 없다고 한탄하는데,
문득 50이나 먹어서 잘하는게 없다는게 너무 처참하게 느껴지네요16. ...
'22.12.11 12:50 AM (218.155.xxx.202)전 직업도 없고 대학도 망했어요
게다가 뚱뚱해요
죽고싶네요17. 홧튕
'22.12.11 12:51 AM (180.252.xxx.51)뭐 다른거 좀 못한들 어때요. 애들 대학 잘 보냈으면 그걸로 밥 안먹어도 배부르죠. 이제 애들은 알아서 잘 살거고...
직장도 있고 뭐 대단하게 다 잘해야 행복한가요...
이만큼 먹고 사니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세요.18. 진짜
'22.12.11 12:51 AM (223.39.xxx.31)따뜻한마음 전해주셔서 진짜 고마워요
19. ㅇㅇ
'22.12.11 12:51 AM (175.193.xxx.114)20대애들은 더 하겠죠..눈도 높아가지고.
더 허무할것 같아요20. ㅇㅇ
'22.12.11 12:52 AM (113.131.xxx.169)오십초반이고 둘째 입시가 남았어요.
저도 입시공부 좀 하고픈데, 잘 안되더라구요.ㅠ21. ㅋㅋ
'22.12.11 12:53 AM (99.229.xxx.76)성공한 인생이네요 부러워요~~
22. 흠
'22.12.11 12:53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악기 요리 금손인데
애들 대학이 꽝이면요..
악기해서 뭐하게요.
아랫집에서 시끄럽다 민원이나 들어오죠
요리는 이제 슬슬 손 놓을 땝니다.
음식 척척해대면 나만 골병23. @@@
'22.12.11 12:55 AM (172.89.xxx.101)화창한 날에 눈감고 있으며 세상 어둡다는 이야기 하시는 것입니다. 그냥 눈만 뜨시면, 생각만 바꾸시면, 나도 이런 괜찮은 것이 있네, 로 바꾸시면 ..
24. 그런 날이
'22.12.11 12:55 AM (116.45.xxx.4)있어요.
자존감 높은 편인데도 힘 빠지고 그럴 때 있으니
이런 날을 잘 보내시길요.25. 음
'22.12.11 1:03 AM (114.203.xxx.20)화창한 날에 눈감고 있으며 세상 어둡다는 이야기 하시는 것입니다. 그냥 눈만 뜨시면, 생각만 바꾸시면, 나도 이런 괜찮은 것이 있네, 로 바꾸시면 .
ㅡㅡㅡㅡㅡㅡㅡㅡ
새기고 싶은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