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무서 직원들이 잘 몰라요 아...

조회수 : 4,700
작성일 : 2023-01-26 12:53:53
상속세 연부연납은 10년인데
5년이라고 알려주고
절차도 잘 모르고
내 세무사도 연무연납 신청할때는 담보를 동시에 잡아서 제출하는거라는데, 이걸 몰라서 연부연납신청만 하면 된다고 나한테 알려줬고....


나처럼 세법에 무식한 시민은 도대체 누구를 믿고 세금 처리를 하나요?

나를 인도해줄 세무등대가 필요합니다.
IP : 223.38.xxx.17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1.26 12:56 PM (110.70.xxx.205)

    세무서 어제 전화했는데 전화하면 돌리고 거기서 또 돌리고 거기서 또 돌리고 결국 통화 못해서요. 다 모른대요

  • 2. 몰라야
    '23.1.26 12:56 PM (1.222.xxx.103)

    군소리없이 세금냅니다;;;;

  • 3. 진짜
    '23.1.26 12:59 PM (175.113.xxx.252)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어요

  • 4. ...
    '23.1.26 1:02 PM (14.53.xxx.238)

    원래 연부연납 (증여세 상속세)이 5년이었는데 21년 개정안이 최장 10년까지로 바뀌어서 직원들이 헷갈리는거임.
    양도세율도 하도 바뀌어서 담당직원도 아리까리함

  • 5. 나마야
    '23.1.26 1:08 PM (59.6.xxx.136)

    정말 세무서 직원들 아무것도 몰라요
    그냥 일반인도 인터넷 검색하면
    아는수준이예요
    자세한건 세무사랑 상담하라고 그래요

  • 6. ㅇㅇ
    '23.1.26 1:08 PM (222.100.xxx.212)

    세무서나 보험공단 구청 등 직원때문에 뺑뺑이 돌았던거 생각하면 진짜 화나요 두번 가는 일 없게 전화로 확인까지 하고 갔는데 죄다 뭐 누락되서 두 세번 왔다갔다;; 아휴..

  • 7. 나마야
    '23.1.26 1:09 PM (59.6.xxx.136)

    그리고 세법이 6개월에 한번씩도 바뀐데요
    뭐 물어보면 두꺼운 사잔진같은걸로
    찾아보면서 확실한건 세무사한테로 고고

  • 8. 세무사도
    '23.1.26 1:13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잘못알고 있는게 많아서 세무사 선택하는것부터 힘든과정이네요. 저는 제가 공부했어요.

  • 9.
    '23.1.26 1:13 PM (61.255.xxx.96)

    우리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엄마 자매들이 상속세를 냈는데
    결과적으로 법적으로 충분히 할인? 공제? 받을 수 있는 걸 세무사가 안챙겨줘서
    3,000만원 정도 더 낸 걸로 알아요
    300도 아니고 3,000을 안 낼 수 있었는데..
    근데 이런 경우 되돌릴 수는 없나봐요

  • 10. ..
    '23.1.26 1:15 PM (218.236.xxx.239)

    세무사 제대로 모르면 우짜자는건지~~ 하긴 애셋낳고 9년쉬고 다시 일하던데 제대로 알리가~

  • 11. 세무사도
    '23.1.26 1:15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잘못알고 있는게 많아서 세무사 선택하는것부터 힘든과정이네요. 저는 제가 공부가 되어 있어서 세무사가 틀린걸 알았던거예요. 헛돈 쓸뻔했어요. 평상시에 꾸준히 유튜브로 블로그로 세금 공부하고 있어요.

  • 12. 그래서
    '23.1.26 1:28 PM (112.153.xxx.249)

    직접 공부하지 않으면
    눈 뜨고 코 베이겠어요

  • 13. ...
    '23.1.26 1:46 PM (1.241.xxx.220)

    세무사도 잘 몰라요.
    저도 간단한 상속하는데... 제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이거 맞냐고 물어가면서 했어요.

  • 14. ...
    '23.1.26 1:52 PM (123.142.xxx.248)

    세무서에서 안내해준거가 맞다는 보장이 없고..그들이 책임을 져줄수 없어서
    대답도 두루뭉실하게 해주더라고요.
    개인이 좀 공부해서 가야 해요..
    어른되느 공부하려면 할게 오백만가지에요.

  • 15. ...
    '23.1.26 1:55 PM (220.116.xxx.18)

    세무서 지들이 잘못 알고 세금 빼먹고 고지 안해놓고 몇년 지나서 너 세금 미납! 하고 보내기도 해요
    그래서 알아보면, 앗 나의 실수, 없던걸로 합시다 이따위로 하기도 해요

  • 16. 구글
    '23.1.26 2:06 PM (49.224.xxx.148)

    그래서 잘 하는 세무사를 선택해야행

  • 17.
    '23.1.26 2:39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종부세 냈는데 안냈다는 우편물이 와서 담당자와 통화했는데 젊은 직원이 무슨 설명을 쓸데없이 주저리주저리 길게 하는지 속터져서..
    요점만 간단히가 안되는걸 보니 본인도 잘 모르는건가싶더만요.
    세무서 직원은 일반일을 채용하는건가요? 세무 관련 전공을 했거나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

  • 18.
    '23.1.26 2:40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종부세 냈는데 안냈다는 우편물이 와서 담당자와 통화했는데 젊은 직원이 무슨 설명을 쓸데없이 주저리주저리 길게 하는지 속터져서..
    요점만 간단히가 안되는걸 보니 본인도 잘 모르는건가싶더만요.
    세무서 직원은 일반인을 채용하는건가요? 세무 관련 전공을 했거나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

  • 19. ...
    '23.1.26 3:41 PM (125.132.xxx.84)

    세무서 직원말 믿으면 안된다는것을 엄청난 대가를 치루고 배웠습니다.

    일부러 가서 물어봤는데, 세무서 직원이 괜찮다고 해서 지나간 세금이 10배 과태료로 돌아와 한 가정 경제를 흔들어 놓는 것을 보았고,

    일부러 가서 물어봤는데, 세무서 직원이 세금이 10억 나온다 해서...급히 집을 팔아 세금 내려했는데...알고보니 2억도 안되서...집만 팔고...그 사이 집값은 다 올라 다시 집 사지도 못한..케이스를 주변에서 봤어요

  • 20. 국가가
    '23.1.26 3:59 PM (223.38.xxx.253)

    세금을 부여하고 뜯어?가면서 이리
    허술한지 전 너무 놀랍니다.
    상속세도 몇년이 지나서 또 부과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문제가 너무 심각하네요.

  • 21. 상속세
    '23.1.26 4:39 PM (175.213.xxx.97)

    상족세 증여세 이중과세 인것 같아요.
    취득하는 과정에 이미 세금 다 냈는데...결국 파고파고 또 파서 10년치 기록 싹 다 보고 어떻게 해서든 한푼이라도 더 가져가더라구요
    한 가정 경제 흔들어 놓는것 맞구요 전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3년이 지나도 상속세에 묶여 있어요 죽음에 대한 애도 없이 상속세 신고문제로 제정신 아닌채로 살았네요

  • 22. 세무서
    '23.1.26 5:00 PM (112.152.xxx.59)

    맞아요 일반인도 세무지식있어야 안당합니다
    심지어 세무사도 뉴버전 팔로우안하면 예전거들이밀어요
    그리고 너무비싼수임료에
    그랫니제가세무공부했네요ㅠ

  • 23. 세무서
    '23.1.26 5:03 PM (112.152.xxx.59)

    윗님 상속세ㅠㅠ저도저도 지금 그 상황이예요
    무슨 10년전 누구로흘러들어갔는지모를돈까지 잠재적상속으로보고세금때림..
    세무사는 상속신고와 착수금으로 몇천달라고
    너무스트레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056 국가장학금 우리집도 8분위 나왔는데 성적이 안돼 못받음 10 국장 2023/01/28 4,145
1434055 남자 갱년기증상 5 ㅣㅣ 2023/01/28 2,038
1434054 직수형 정수기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직수 2023/01/28 841
1434053 신세대 시어머니도 애써 신경쓰지 않으면 변하지 않아요 19 고부관계 2023/01/28 3,848
1434052 카세트와 비디오 테이프들이 다시 빛을 본다는데... 2 카세트와 비.. 2023/01/28 1,605
1434051 친구 없거나 거의 없는 분들 mbti 뭔가요~~ 33 음.. 2023/01/28 7,094
1434050 인터넷 홈**스요. 장 봤는데 식품들 유효기간이... 4 장보기 2023/01/28 1,116
1434049 서울 강남쪽 종이컵 뚜껑 파는 곳 좀 2 급급 2023/01/28 510
1434048 대통령의 한문장과 안철수의 행보 3 이뻐 2023/01/28 916
1434047 헌혈하면 시급을 쳐주네요 3 ㅇㅇ 2023/01/28 2,126
1434046 에너지 예산 400억 깍아놓고 긴급지원 뒷북논란 6 이래야 굥답.. 2023/01/28 913
1434045 지방국립대 다니는 옆집애 41 잘사는구나 2023/01/28 17,453
1434044 유년시절 지낸 지역이 1 2023/01/28 1,264
1434043 가방손잡이 까졌는데 어디서 고쳐요 1 .... 2023/01/28 1,036
1434042 난방 안돌리고 따뜻해지려니.. 16 2023/01/28 4,788
1434041 고등학생 용돈 얼마줘야하나요? 5 ㄷㄷ 2023/01/28 1,300
1434040 하상수 안수영은 4 .. 2023/01/28 1,939
1434039 쇼파 구입 후 AS 1 소비원 2023/01/28 753
1434038 개나소나 서울대 연고대 다붙었네요 46 이다 2023/01/28 22,305
1434037 교사, 교수 패션 스타일 16 직군 2023/01/28 5,448
1434036 단식하고 4kg 빠졌어요 7 .. 2023/01/28 3,555
1434035 모르고 있어서 알려줬는데 에바일까요? 4 직장생활 2023/01/28 1,875
1434034 환갑여행 10 여행 2023/01/28 2,986
1434033 대치 시대인재 50%장학 vs 강남대성 전액장학 21 .. 2023/01/28 5,212
1434032 요즘은 점점 7 2023/01/28 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