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구선수 아들 이런 콩쿨 나간건가보네요

O 조회수 : 7,195
작성일 : 2022-12-08 13:18:14
http://www.ilovecontest.com/munhak/bbs/board.php?board=congongmo&command=body...



그냥 콩쿨장사 하는데 같아요
보통 참가비 10만원대 초중반인데 여긴 20
카네기홀 연주기회 준다고 영업하나봐요
주관사도 인지도도 그닥
그래도 어쨌거나 열심히 준비한걸텐데 응원해주어요~
음악가의 길이 어디 쉽나요 아빠 닮았으면 근성 있을거에요
경제적 뒷받침까지 될테니 승승장구할듯
IP : 218.235.xxx.8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2.8 1:19 PM (218.235.xxx.85)

    http://www.ilovecontest.com/munhak/bbs/board.php?board=congongmo&command=body...

  • 2. ..
    '22.12.8 1:26 PM (218.50.xxx.219)

    무슨 대회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하다못해 내가 사는 **동장 주최콩쿨이라도
    아이가 거기까지 준비해서 나가는 그 자체로
    엄마는 내 아이가 대견하고 뿌듯하죠.
    그냥 예쁘게 보자고요.

  • 3. .....
    '22.12.8 1:28 PM (121.165.xxx.30)

    어느콩클을 가던지 내아이가 가서 뿌듯하다 라고 했음 다들 응원하고 칭찬햇을텐데
    최연소 카네기홀.. 자극적인단어를 왜써서..이렇게 문제를 만드는지...그엄마참...

  • 4. ㄹㄹㄹㄹ
    '22.12.8 1:3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응원하는거 아니면서 왜 응원한다고 글을 쓸까요........

    원글님은 듣보잡 대회라도 나가서 1등할거 음악이나 체육이나 공부 뭐라도 있으신가요?

  • 5. ..
    '22.12.8 1:31 PM (59.6.xxx.68)

    뉴욕국제음악 콩쿠르

    이름은 거창한데 뉴욕에 있는 한인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콩쿨로 한인 음악학원 다니는 애들 모아나가는 콩쿨
    미국 전역에서 모인 애들이 경연하고 그러는 대회는 아니죠
    카네기홀 연주 기회를 특전마냥 써놓은게 웃기네요
    미국에서 먹히지 않는건데 먹히는 학부모들이 있으니..

  • 6. ㅇㅇ
    '22.12.8 1:34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경험삼아 대회나가고 무대에도 서보고 다좋은데
    음악천재인양 홍보하는건 눈에 거슬리죠

    진짜 천재는 홍보 안해도 남들이 알아주죠
    별거 아닌걸 기사화해서 도배하니까 구설에 오르는거죠

    안정환에 관심없는 저같은 사람도 카네기홀에서
    왜 연주하나 하고 들여다보게 만드는 지나친 홍보였어요

  • 7. ㅎㅎㅎ
    '22.12.8 1:35 PM (106.102.xxx.131) - 삭제된댓글

    큰 대회가 아니어서 안심하는 분들 많이 보이네요.

  • 8. ㅎㅎ
    '22.12.8 1:36 PM (221.165.xxx.65) - 삭제된댓글

    어쨋든

    저 나이에 트럼펫 안 배웠으면 못 나가는 건 맞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저 나이가지 열심히 했으니까저런 기회라도 나갈 수 있는 거지

    사람들 참 나빠요 대단한 것만 응원하나요

    엄마가 좀 설치긴 하지만 그런가 보다 하면 되는거고.

    예전에 저희 아이가 영재 학급에 들어갔는데

    제 동서가 그거 아무나 다 가는 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ㅎㅎ

    동네 언니가 그랬다고.

    절대 칭찬해주지 않으려는 마음 다 보여요

  • 9. ㅇㅇ
    '22.12.8 1:38 PM (39.7.xxx.13)

    안정환 부인 진짜 너무 가벼워요
    자식 자랑은 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진짜 너무 한심

  • 10.
    '22.12.8 1:40 PM (203.211.xxx.136)

    큰 대회가 아니어서 안심하는 분들 많이 보이네요.
    22222

  • 11. 에고
    '22.12.8 1:42 PM (39.122.xxx.3)

    리환이가 어릴때 학교서 친구들과 싸움도 하고 그래서 속상해 하는거 나오고 그랬는데 축구 운동쪽은 아빠 반대 심하고 공부로 좀 안될것 같은데 아이가 음악쪽으로 관심두니
    밀어주려나보죠

  • 12.
    '22.12.8 1:49 PM (220.94.xxx.134)

    그런대회도 안나가고 아님 남이해준거 가지고 나가 상 수집하고 논문수집하는 한동훈딸도 있는데요 뭐

  • 13. ...
    '22.12.8 1:57 PM (220.116.xxx.18)

    인스타에 자기 자식 자랑하는게 그 축구선수 부인만 있는 것도 아니고, 왜 다들 한소리 못해 안달인지...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안되나?
    별거 아니라도 자식 자랑 하는 것도 눈치보고 해야하남요?

  • 14. 어제부터
    '22.12.8 2:02 PM (116.32.xxx.131)

    왜들 이러는거에요~~~
    자기 인스타에 자기 자식자랑 하는걸 가지고
    뭘 아니꼬아 하고 은근히 비꼬고~
    이런게 바로 시기질투 아닌가요?

  • 15. ~~~
    '22.12.8 2:12 PM (223.62.xxx.198)

    그냥 대견하다 할면 될일을..쯧

  • 16. 그냥
    '22.12.8 2:13 PM (121.121.xxx.200)

    어떻게 조성진 임윤찬같은 연주가만 있겠어요?
    그보다 못한 연주가도 있죠.
    유명인자녀에 머무르지 말고
    자기재능찾아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래요.

  • 17. ....
    '22.12.8 2:39 PM (125.178.xxx.158)

    어휴 그엄마가 잘못했어요. 아이 스스로 길을 찾아 이렇게 합니다.라고만 하고 응원해 주세요.그랬으면 누가 뭐라해요.기특하다 응원한다 했을걸 거기에 어쩌구저쩌구 했으니 관심없는 사람들도 찾아보는거죠.
    아이가 길을 찾아 그리 한건 응원 또 응원합니다.

  • 18. 그치요
    '22.12.8 2:44 PM (1.241.xxx.216)

    아와 어가 다르듯이
    아이에게 카네기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만 했으면 될 것을
    과대포장은 사람들의 관심만 모으는 꼴이지요.
    아이가 정말 잘해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게
    아이한테도 좋은거에요

  • 19. 나이들면
    '22.12.8 2:49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후회할거예요.
    자식자랑 절대 하지마세요.
    이건 그냥 지혜롭지못한 자랑이네요

  • 20. 나이들면
    '22.12.8 2:50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지금 남편 잘나가는데
    그냥 조용히 지내는게 내조일텐데

  • 21. ㅇㅇ
    '22.12.8 3:19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그렇죠
    아이가 무대에서는 좋은 경험해서 좋다 했으면 다들 기특하다했겠죠

    카네기홀 최연소 연주자라니
    이건 무슨뜻이겠어요

    이미 잘난 사람들인거 다아는데 굳이 과장까지해가며
    자랑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거죠

  • 22. 부모도
    '22.12.8 3:27 PM (175.223.xxx.114)

    그릇이 있는거 같아요 지금 한국을 빛내주었던 몇몇 스포츠선수 부모들 보면 한결같이 묵묵한 심성들 절대 나대지 않았던 것 같아요

  • 23. ..
    '22.12.8 3:28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후회할거예요.
    자식자랑 절대 하지마세요.
    이건 그냥 지혜롭지못한 자랑이네요
    .....

    진리입니다

  • 24. 손흥민
    '22.12.8 4:25 PM (39.122.xxx.3)

    아버지 그러고 보면 대단해요 아들이 월클 아니고 자만 라지마라 검손해라 나대지마라. .손 정도면 자랑 해도 누구도 뭐라 안할텐데

  • 25. ㅎㅎㅎ
    '22.12.8 4:46 PM (39.123.xxx.168) - 삭제된댓글

    가볍네요
    끼리끼리는 과학인데
    안선수도 많이 가볍죠
    여긴 축구해설 멘트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는 너무 가벼워 거슬려요
    그렇다구요

    윗분 질투는 무신.
    명신이 질투나요?
    이게 커지면 사기. 사기치는 사람 질투해요??

  • 26. 그니까요
    '22.12.8 6:32 PM (1.241.xxx.216)

    손흥민 선수 아버지는 몇 안되는(그리 표현하심)
    트로피도 보이는데 놓으면 자랑으로 보일까봐 아예 안보이는데 잘 놓는다고 하시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7889 스팸문자도 참 다양해요 5 1111 2022/12/08 667
1417888 이마트 와인 구입시 포장 질문이요 4 82 2022/12/08 1,380
1417887 남편과 1박 2일 여행 어디로?? 충청권 추천해주세요. 단양은 .. 11 ... 2022/12/08 2,353
1417886 아들 암보험을 들어주려고 하는데요 3 보험 2022/12/08 1,302
1417885 목포 유튜브 박일만과 음식 6 ... 2022/12/08 1,601
1417884 이사 후 얼마나 있다가 단정히 정리가 될까요?? 23 이사 2022/12/08 2,888
1417883 밀가루 끊어본적 있으세요 13 2022/12/08 2,898
1417882 29살 딸이 가슴에 물혹이 많다고 하는데요. 10 ... 2022/12/08 3,994
1417881 울목도리를 세탁기 돌렸더니 털이 일어났는데...이거 복구방법 없.. 1 2022/12/08 1,187
1417880 인정하기 싫지만 저 폭탄인가봐요 1 ㅇㅇ 2022/12/08 2,342
1417879 저뒤에 글보고 천수경 궁금해요 2 .. 2022/12/08 944
1417878 5개월 강아지 키우는데 입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6 초보견주 2022/12/08 3,186
1417877 요즘 해먹기 좋은 솥밥이나 한그릇 음식 뭐가? 16 돌밥 2022/12/08 2,485
1417876 콧소리로 숨 몰아 쉬는거요 ㅇㅇ 2022/12/08 388
1417875 생활비 적당한가요?(펌) 40 생활비 2022/12/08 7,257
1417874 전자담배 6 또나 2022/12/08 1,357
1417873 첼리스트 알려주세요. 4 첼로 2022/12/08 895
1417872 축구선수 아들 이런 콩쿨 나간건가보네요 17 O 2022/12/08 7,195
1417871 아이학원 스트레스;;; 10 ... 2022/12/08 2,018
1417870 저 같은 사람은 어떤 사업을 잘할까요? 8 Dd 2022/12/08 1,228
1417869 정부, '신분 위장' 북한 IT인력 주의보 발표 13 ... 2022/12/08 1,453
1417868 독감 빨리 나으려면 4 ㅇㅇ 2022/12/08 1,483
1417867 주말에 남편회사 가족 송년회 하는데요 18 송년회 2022/12/08 4,363
1417866 자궁내막용종 수술 1 2022/12/08 1,333
1417865 중딩맘이라 잘 몰라요. 수학만 등급이 나쁘면 대학 갈때 영향이 .. 17 중딩맘 2022/12/08 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