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피하는 고1 어떡하죠?

세상답답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22-12-05 20:15:23
이번주 시험기간인데 역시나 오늘도 자네요
고1인 큰애가 너무 어려워요. 사춘기도 심하게 왔고 말고 안듣고..
수십만원하는 관리형 독서실도 보내봐도 답이 없고
상담도 다녀봤구요
학원도 하도 안가서 이제는 수학하나만 다녀요
아이가 원하는 것은 다 해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자꾸 아이랑 엇나가는것 같고 힘드네요
제가 잘못키운것 같아 반성하고 마음 많이 내려놓을려고 하는데
저 아이에게 제가 뭘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1학기 중간 기말 다 망쳤고(잤으니까요..)
2학기 중간 또 망치고 기말은 잘하겠다고 배시시 웃더니
열심히 하는 것 같이 하면서 메가도 등록해달라해서 해주고
1년자리 자료사이트도 등록해주고
다해줬는데 오늘 수학 학원을 안가네요. 머리아프고 졸립다고 자요. 내일모레 시험인데
시험기간만 되면 자요. 저녁 12시쯤 일어나서 밤을 새요. 아침 6시에 자서 7시 30분에 학교가라 깨울려면 
얼마나 조마조마한지 몰라요. 수틀리면 안간다고 할까봐. 한달에 한번은 병원갔다 등교하는것 같구요.
생리결석도 안써준다 난리피고...조퇴해서 오고.
이 아이.. 내가 잘 이끌어주면 잘 할수 있는건데 엄마인 내가 뭘 몰라서 방치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이 친구들 중 어떤 아이는 자사고로 전학간가고 부러워하더라구요. 엄마는 그런것도 안 알아보냐하고.
학교도 마음에 안든다하고..
친구관계도 맘편한것 같지 않아 안타깝고..
하아..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좋은말은 잔소리라 사이가 틀어지고
냅두자니 방치같고
너무 어렵네요. ㅜㅜ
IP : 211.108.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5 8:20 PM (219.255.xxx.153)

    자기 상황이 전부 불만족 하고, 그 원인은 엄마탓이네요.

  • 2. ....
    '22.12.5 8:22 PM (175.205.xxx.92) - 삭제된댓글

    저렇게 남탓하는 아이는 개입할 수록 늪이라는 건 인지하셔야해요.

  • 3.
    '22.12.5 8:23 PM (119.149.xxx.34)

    저희 아들도
    그런 상태로 자고 있네요. .

    그나마 친구 관계가 좋아지긴 했는데
    정말 만사 현실 회피형이에요.

    저도 매일
    뭘 내가 잘못했나...
    어떻게 도와줘야하나
    고민만 갚어가네요.

    도움글 못되어 죄송해요

  • 4. .,,
    '22.12.5 8:29 PM (112.150.xxx.242)

    https://youtu.be/pb3RtFhzruk

  • 5. 저도요
    '22.12.5 8:30 PM (222.234.xxx.84)

    제가 뭘 잘못했는지 …
    대학은 무슨 제발 학교가는걸로 실랑이라도 안했음 좋겠어요

  • 6. ..
    '22.12.5 8:45 PM (121.172.xxx.219)

    그냥 내 아이 그릇이 이 정도구나 인정하고 더 내려놓으세요.
    자사고 전학 시켜주면 또다른걸로 엄마탓을 할거예요.
    공부 하기싫고 버겁고 그래도 대학은 가고싶고 그냥 그런거예요.
    부모는 학원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주고 밥 먹이고 학교 보내주고 옆에서 잔소리 안하고 지켜봐 주는걸로 충분히 할거 하는겁니다.

  • 7. ..
    '22.12.5 8:50 PM (121.172.xxx.219)

    아직 절실하지 않은거예요..대입카페에 보면 학부모 아닌 학생들이 활동하면서 질문 상담하고 정보 얻는 애들도 많아요. 자기목표 확실하고 대학이 절실한 애들이죠. 우리애도 그러면 좋겠지만 안그런 아이들이 훨씬 더 많죠. 나중에 졸업하고 주변애들 보면서 사회에 나오면서 그때 후회하고 좌절하겠죠. 부모는 그걸 다 아니 내자식 그런거 안겪고 공부 해야할때 열심히 하길 바라지만 본인이 꼭 겪어봐야 깨닫는다면 어쩌겠어요..

  • 8. 그런데
    '22.12.5 8:56 PM (122.34.xxx.60)

    밤에 뭘 하나요? 밤에 안 자니 낮과 저녁에 자는 거 아닐까요?
    일단 밤에 자는 습관부터 들여야겠네요

  • 9.
    '22.12.5 9:57 PM (220.94.xxx.134)

    그냥 무기력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공부할 이유도 못찾고 난 아니야 ㅠ 또는 이번생은 망했다 ㅠ 울애 18번이였어요

  • 10. 요새 아이들
    '22.12.5 11:46 PM (123.199.xxx.114)

    특징이 그래요.
    만족과 감사가 없어요.
    풍족한데도 늘 부모탓
    어쩌겠어요.
    부모 머리채 안잡고 욕이나 안하면 그냥 두세요.
    지가 우물을 파야죠.
    부모가 돈이 없으면 알아서 벌러 나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7841 이젠 스위스 응원하면 되겠네요 3 2022/12/07 2,171
1407840 인도네시아도 미쳤네요 56 .. 2022/12/07 27,800
1407839 또 승부차기 ㅎㅎㅎ 13 ㅇㅇ 2022/12/07 5,670
1407838 오늘도 연장이네요. 8 ..... 2022/12/07 2,141
1407837 아이오닉5 전기차 충돌 후 화재 CCTV 7 불완전배터리.. 2022/12/07 3,036
1407836 이영애도 예전 영상 보니 진짜 용됐네요.,. 47 .. 2022/12/07 12,647
1407835 공감피로-노동같아요 2 도도 2022/12/07 2,209
1407834 이런 메세지 받으면 어떠세요 16 narss 2022/12/07 5,405
1407833 모르는 번호의 문자메시지 5 궁금해요. 2022/12/07 2,412
1407832 하수구 속 거품으로 닦는 거 효과있나요? 4 .. 2022/12/07 1,885
1407831 일본 여행시 코로나 자가격리 6 해외 2022/12/07 1,961
1407830 우린 골키퍼를 좀 키워야 할것 같아요 9 .. 2022/12/07 2,977
1407829 그러고보니 크로아티아 대단하네요 5 ..... 2022/12/07 3,727
1407828 셀프 칭찬 1 거부감 2022/12/07 1,053
1407827 부조는 어느범위까지? 10 ... 2022/12/07 2,509
1407826 살면 살수록 버거운 일들이 더 생길까요 4 ㅇㅇㅇ 2022/12/07 2,669
1407825 편의점와인 추천해주세요 2 레드 2022/12/07 1,091
1407824 그래도 오늘도 축구 챙겨봅니다 4 ㅇㅇ 2022/12/07 1,273
1407823 남편한테 왜 나하고 결혼했냐고 물어봤더니 37 . . . 2022/12/07 21,021
1407822 재벌집먁내아들. 송중기 이전 기억 갖고있는건가요? 3 .. 2022/12/07 4,462
1407821 유투브에 간장게장 래시피 추천해 주세요. 3 게장 2022/12/06 784
1407820 김장용 조기를 사버렸어요 도와 주세요 15 ㅠㅠ 2022/12/06 5,034
1407819 엄마아빠보다 서로가 더 좋다는 형제 12 ㅁㅁ 2022/12/06 4,026
1407818 30대 유튜버가 흉기로 여자친구 찔러 사망하게 한 사건 7 .... 2022/12/06 6,309
1407817 국민연금 납부액 산출액 1 ㅡㅡ 2022/12/06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