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22.12.5 1:25 PM (222.116.xxx.229)육아도우미분이 첫째아이를 케어하게 될 경우를 고민하시는건가요?
어느정도 케어를 원하시는지요
단순케어? 교육적인 서포트?
이부분에 대한 확실한 결정이 중요할듯해요2. 111
'22.12.5 1:30 PM (106.101.xxx.209)첫째아이가 어느정도인지 그게 중요할듯 한데요
초등입학하면 엄마케어가 필요한데 아이가 다른 친구들보다 더 엄마가 필요한 때인듯 싶어요
경제적으로 도저히 안된다면 어쩔수없지만요3. 작성자
'22.12.5 1:32 PM (14.6.xxx.134)윗님.
육아도우미님께 바라는 건 단순케어 입니다.
아이들 등,하원 / 학원 등,하원 (아파트 단지내 학원) 정도에요.
단순케어라면 그냥 육아도우미분께 맡기고 일을 하러 나가도 되겠죠..4. ...
'22.12.5 1:45 PM (114.203.xxx.84)현재 생활이 넘 어려운게 아니시라면
아이가 입학후 상황을 좀 지켜보신후 계획을
잡으시면 어떨까 싶어요
아이들 입학하면 정말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고
엄마를 필요로 할때가 은근 많거든요
더군다나 신경을 좀 더 많이 써야 할 아이라면서요ㅠ
아이가 학교생활에 차차 적응을 잘 하는걸 볼때까진
현재의 알바일을 유지하며 아이 케어를 하시다가
모든게 안정되면 그때 정규직을 알아보시는게
아이에게도 원글님에게도 모두 맘이 편하고 좋지않을까요...5. 이어서
'22.12.5 1:45 PM (222.116.xxx.229)아이가 돌봄교사의 케어 받는데 무리가 없는지도
엄마가 잘 판단해보세요
좀 힘든 아이의 경우 돌봄하시는분이 자주 바뀌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아이한테도 불안감을 야기하게되구요..
경험 좀 있으시고 푸근한 샘이면 좋겠네요6. 작성자
'22.12.5 1:54 PM (14.6.xxx.134)따스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매일 알바며, 구직사이트 살펴보고 있었는데
괜찮은 자리 나오면 면접도 보고 오라는 곳도 꽤 있었는데
막상 가려고 하면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적응 상황 지켜보고 움직여볼게요.
감사드립니다.7. ㅁㅁㅁ
'22.12.5 2:19 PM (210.178.xxx.73)원글님 얼마 안 남았으니 최소 4-5월까지라도 큰 아이 적응하는 거 보시고 시작하셔요
아이에게는 아마도 본인이 기억하는 가장 큰 도전일텐데 이때 집중해 잘 적응하게 해야 생활이 지속될 수 있어요
초등 고학년 아이 우울증 치료 중인데 놓쳐버린 그 시기가 뼈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