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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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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집에있다 입사하면 돈 많이 드는거겠죠 ㅠ

...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22-12-01 22:29:06
경력단절 13년...

재취업했어요

큰애낳기전에 하던일이긴 한데

경력단절이 워낙 길어서 거의 신입수준으로 들어갔어요

일하니 활력도 되고 좋긴한데

돈이 너무 많이 드네요...

제가 전업이라 옷도 많지않고 치마를 좋아해서 거의 치마나 원피스인데..

여기는 복장규정이 검은색 바지라...출근용 슬랙스 5개 사고..상의도 5개 사고..

(아랫집 신경쓰여서 주말에 빨래 한꺼번에 돌려요 ㅠㅠ)

화장한다고 이것저것 사고 출근룩이 안정되나 싶더니..

업무상 외부로 2시간씩 나가있을일이 있는데 너무 추운거예요

그래서 히트텍 사고 넥워머 사고 장갑사고...이제 기모 들어간 슬랙스 사고..

여직원휴게실에서 홀아비 냄새 난다는 말이 있는데..제가 나이가 많은편이라 혹시나 싶어...향수도 사고..

월급은 210인데 끝이 없네요

아직 첫월급도 못받았는데 이래저래 50은 쓴거 같아요

이게 맞나요 ㅠㅠㅠㅠ 기모 바지 결재하다 갑자기 현타와서요 ㅠ
IP : 218.233.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22.12.1 10:30 PM (210.96.xxx.10)

    첫 몇달만 그렇죠
    집에 계속 있다가 나가는데
    그동안 안산게 누적되었으니 그러신듯
    계속 그러진 않아요

  • 2.
    '22.12.1 10:33 PM (220.117.xxx.26)

    옷도 당근에서 샀어요
    인터넷 보다 판매자가 먼저 키 몸무게
    알려주는경우 대충 맞더라고요
    새상품급 파는 사람 찾아서 입어요

  • 3. ;.
    '22.12.1 10:34 PM (211.243.xxx.94)

    첫달 월급은 품위유지비로 나가죠.

  • 4. ...
    '22.12.1 10:34 PM (110.9.xxx.132)

    첫댓글님께 동의요. 신입사원 때랑 같죠. 처음에만 많이 사잖아요. 몇달 뒤엔 아이템 돌려입으면 되니 돈 안드실 거예요

  • 5. ..
    '22.12.1 10:35 PM (114.207.xxx.109)

    몇달은 꾸준히 쇼핑하고 돈 나가요 ㅎㅎ 머리도해야지 가방도 사야지 ㅎㅎ

  • 6. ...
    '22.12.1 10:40 PM (221.151.xxx.109)

    능력자시네요 ^^
    월급은 오래다니면 계속 올라가니까요
    글구 회사 다시 다니니까 얘기하는건데
    돈을 지불하는 건 결제고요 (경제와 연관지어 생각하면 안헷갈려요 ^^ 결제 경제 끝자가 같죠)
    승인받는 건 결재예요

  • 7. ㅎㅎ
    '22.12.1 10:43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안 다니는게 나은거 아닌가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녀요.
    돈은 돈대로 쓰고 스트레스도 엄청 나서 ㅠㅠ
    가끔 힘들면 먹는데 써야지 화장품 사야지 끝도 없어요.

  • 8. ....
    '22.12.1 10:49 PM (210.220.xxx.161)

    일명 시발비용이라고 거기에또 지출이 크죠 ㅋㅋㅠㅠ
    일하기 짱시름

  • 9. ……..
    '22.12.1 11:16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로 회사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조금씩만 일 하다보니.. 뭔가 챙겨입고 다닐 일이 거의 없어서 옷, 가방, 화장품, 미용실 등등 꾸밈비가 안 들어요.
    여름에는 시원한 원피스에 슬리퍼만 주구장창, 지금은 트레이닝이든 레깅스든 위에 뭐 하나 걸치면 다 가려지니, 핏이 살고 소재가 중요한 고가 브랜드 이것저것 부질없고, 비싼 가방 사도 한 달에 한 두번 들까말까 매일 차키 핸드폰만 들고 잠깐씩 어슬렁거리는 동네 한량이 따로 없어서 안그래도 비싸진 가방들 물욕이 사라졌어요. 시계도 애플워치나 주구장창…

  • 10. ㅇㅇ
    '22.12.1 11:25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그럼요. 편한 맘으로 스스로에게 투자 하세요.
    그리고 오~래 다니세요. 본전의 수십배,수백배 벌게요.^^

  • 11. 9949
    '22.12.2 1:49 AM (175.126.xxx.78)

    와 능력자세요 부럽네요 앞으로. 건강하고 그래도 재미있게 활력있게 다니시길바래요

  • 12. 저는
    '22.12.2 8:24 AM (182.229.xxx.215) - 삭제된댓글

    옷보다 식비요ㅜㅜ
    15년만에 출근하면서
    그 때가 여름이라 저가브랜드에서 셔츠 1+1하는 걸로 똑같은 디자인 4벌 사고 바지 2벌
    대충 가진 옷이랑 서너가지 룩으로 돌려가며 교복처럼 입고 다녔어요
    오랜만에 일하고, 게다가 전 처음 해보는 업무라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점심도 안먹었어요
    쉐이크 하나 타먹거나 과일 하나 갖고가서 먹거나 하는 식이었고요
    구내식당 비용도 세이브되고 살도 빠지는 효과가 ㅎㅎ
    저도 옛날에 회사 다닐땐 퇴근할 때마다 옷사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제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신 그 때 아이 온라인 수업 많을 때라 혼자 있는 아이 점심 배달도 많이 시켜주고
    저녁엔 제가 피곤해서 또 시키고 ㅎㅎㅎㅎ ㅜㅜ
    배달외식비가 급증했네요

  • 13.
    '22.12.2 8:27 AM (182.229.xxx.215) - 삭제된댓글

    옷보다 식비요ㅜㅜ
    15년만에 출근하면서
    그 때가 여름이라 저가브랜드에서 셔츠 1+1하는 걸로 똑같은 디자인 4벌 사고 바지 2벌
    대충 가진 옷이랑 서너가지 룩으로 돌려가며 교복처럼 입고 다녔어요
    저도 옛날에 회사 다닐땐 퇴근할 때마다 옷사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제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랜만에 일하고, 게다가 전 처음 해보는 업무라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점심도 안먹었어요
    쉐이크 하나 타먹거나 과일 하나 갖고가서 먹거나 하는 식이었고요
    점심값도 세이브되고 살도 빠지는 효과가 ㅎㅎ
    대신 그 때 아이 온라인 수업 많을 때라 혼자 있는 아이 점심 배달도 많이 시켜주고
    저녁엔 제가 피곤해서 또 시키고 ㅎㅎㅎㅎ ㅜㅜ
    배달외식비가 급증했었네요

  • 14. 너무
    '22.12.2 9:03 AM (180.71.xxx.37)

    안 사서 그래요.좀 있으면 괜찮아 질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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