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딱히 화장품을 사지를않아서 잘모르겠는데요
오랫만에 지인선물셋트를 사려고 백화점 화장품코너를 돌아다녔어요
코로나로 립스틱이나 화장품들이 테스트하는게 금지됐던게 풀렸는지
어느 한 중년여성이 립스틱을 색깔마다 다 발라보고???여기서 허걱
마스크는 아예 테이블에 벗어던지고요
비염인지뭔지 코는 계속 훌쩍거리구요ㅠㅠ
그렇게 대여섯개를 칠해보더니 마음에 드는게없다고 투덜거리는데
제가 마음이 조심스러워서 그냥 나와버렸네요ㅜ
요새는 립스틱종류를 저렇게 다 발라봐도 되는건가봐요
난 하라고 줘도 불안해서 못하겠던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화장품코너에서
??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22-12-01 19:47:20
IP : 223.62.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2.1 7:49 PM (125.186.xxx.89)직원이 못하게 하지 않던가요? 시향도 마스크 쓰고 했고 립스틱 색깔은 종이에 발라서 보여주던데요??@.@
2. 동글이
'22.12.1 7:51 PM (122.34.xxx.148)샤넬 갔더니 발라볼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3. ??
'22.12.1 7:52 PM (223.62.xxx.87)안그래도 너무 마음이 불편해서ㅠ
매장밖으로 나온후 다른직원에게 물어봤었어요
저 손님 저래도 되는거냐고 보는 내가 불편하다 라고했더니
립스틱을 테스트하고난후 그부위를 살짝 잘라낸다네요? 그래서 괜찮다고ㅜ
무슨소린지 원4. 그러니
'22.12.1 7:54 PM (123.199.xxx.114)저렇게 바르고 나오는 여자도 있잖아요.
5. ㅇㅇ
'22.12.1 7:57 PM (222.100.xxx.212)직접적으로 바르면 안되구요 1회용 브러쉬가 있으면 그걸로는 가능은 해요 아니 근데 테스터를 그렇게 바르고 싶을까 몰라요 더러워;;
6. ..
'22.12.1 8:0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테스터 립스틱 훔쳐가는
사람도 은근 많대요.7. 아이구더러워
'22.12.1 8:07 PM (188.149.xxx.254)살짝 잘라도 그거 다 묻었을거 같아요.
손등에 바르는것도 싫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