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어떤일로 삐져서 말을 안할때
1. 악질
'22.11.30 5:02 PM (210.217.xxx.67)돈으로…그것도 아이들까지 있는 집 생활비를 빌미로 협박하는 악질 중에 악질이네요.
뭐 그런 *같은 놈이 다 있나요.
같이 살고 싶지 않겠네요.2. ㅇㅇ
'22.11.30 5:04 PM (49.165.xxx.10)아 진짜 추접스럽네요
가장이 어째 저럴까
원글님 힘내세요3. 0011
'22.11.30 5:27 PM (58.233.xxx.22)돈 부터 버셔야겠네요
전 애 한참 기어다니고 어지르고
치워도 티가 안 날 때
남편이 돈도 안 버는게 집안 일 이렇게 하냐고 해서
얼마 있다가 돈 벌러 나갔어요
돈버는 유세 못봐주겠더라고요4. ㅇㅇ
'22.11.30 5:29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진짜 생활비가 없어서 못주는게 아니고
그걸로 협박하는건 ㅇㅇㅊ 짓 아닌가요??
그냥 강하게 나가세요
그런짓 못하게5. 네
'22.11.30 5:35 PM (118.235.xxx.166)그래서 돈벌기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생활비부터 줄이더군요.. 제가 번돈 보태도 모자라요ㅠ 대체 왜 나를 이렇게 착취하나싶을지경..상담받을때 애들 놔두고 이혼하란 소리도 들었는데 애들한테도 똑같이 할 인간이라 애들클때까진 내가 막는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근데 남편이 이럴때마다 온몸에 힘이 빠지고 정신이 멍해져서 되도록 싸움을 안만들려고하는데 제가 한번씩 남편의견 반박할때마다 이렇게 빈정상하면 이런식으로 대응하니 사람이 곤죽이 되는 느낌입니다.오늘은 나부터 살고봐야지 애들이 뭐가 중한가까지 생각이 들더군요.그나마 애들한텐 괜찮은 아빠로 보이고싶어는 해요.돈달랄때만 빼곤ㅠ
6. 으읔
'22.11.30 5:38 PM (175.209.xxx.48)친정아버지가 저런스타일ㅡㅠ
평생못고치고계세요ㅡㅜ7. 헉
'22.11.30 5:46 PM (58.120.xxx.4)진짜 짜증나는 인간이네요
왜 남편이 갑인가요?
남편분은 아쉬운 게 없나요?
이혼못한다는 거 아니까 그러는거 아닐까요??8. 와
'22.11.30 6:36 PM (211.234.xxx.65)최악이네요
찌질의 극치9. ..
'22.11.30 7:18 PM (211.184.xxx.190)이런 인간도 결혼을 하네요.
험하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좀만 더 있어보세요.
부인과 자식들이 나몰라라 합니다10. ..
'22.11.30 8:10 PM (112.159.xxx.188)아휴 돈가지고 저러는게 젤로 짜증나게 하는거죠
잘못 커온거 아니예요
어케 애들도 있는데 넘하네요 이혼사유 안되나11. 아침공기
'22.11.30 8:47 PM (119.70.xxx.142)조용히 이론자료 모으시는거 추천이요.
일본여자들이 일기써서 이혼할때 제출한다잖아요.
님도 하시면서 마음푸세요
이걸 낱낱이 적어서 너에게 복수한다.
못고쳐요
걍 나중에 재산분할받으시길요12. 준비
'22.12.1 12:07 AM (58.236.xxx.51)하셔야겠네요.
저 아는넘도 생활비를 맨날 열흘씩 드텨서주고 그러다가 한달 빼먹고
싸을때마다 맨날 입에서 나오는게 이혼하자였다고
아이들 둘다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둘째 졸업하자마자 바로 이혼했어요
이유가
애들 졸업전에 이혼하면 애들 학교도 안보내고 데리고 산으로 간다고해서.......
그렇게 싸을때마다 이혼하자던넘이 이혼하자니까 안해줘서 결국 소송으로 이혼했어요.
저희집 남편도 싸우고 자기 수틀리면 입다물고 말안하고..........지금은 제가 말 안합니다....남편한테 배운게 싸우면 말 안하는거(6개월까지고 말 안해봤네요)
아이들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잘 참고 견디시고 자료 하나하나 다 모으시고
아이들 고등학교졸업하면 그때 이혼하셔요
앞으로 살날 많은데 이좋은세상 왜 그런넘과.........13. 돈
'22.12.1 4:08 AM (58.126.xxx.131)일단 돈을 버시고 그 놈이 돈도 안주면 밥도 주지말고 빨래도 해주지 마세요
지 손으로 해봐야 고마운 줄 아는 못난 놈이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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