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월드컵 관심이 하나도 안갈까요
게시판 보니까 다들 기대하시는구나...
나 원래 이건거 진짜 좋아했는데 왜 이젠 관심이 없을까요?
늙어서라고 하지 마세요 아직 30대..
뭔 글만 올리면 늙어서라는 답변이 달리길래
1. ....
'22.11.24 7:42 PM (222.236.xxx.19)늙어서는 아닌듯... 마흔인 저도 월드컵 10시에 기대 완전되거든요... 할일도 없는데
텔레비젼이나 볼려구요 .... 가끔 이런 이벤트 너무 좋아요2. ㅇㅇ
'22.11.24 7:43 PM (222.100.xxx.212)저도 관심 없어요 2002년에는 우리나라에서 하니까 응원도 가고 그랬는데 그 전 후는 아예 관심이 없어요 근데 어제 부모님이 오랜만에 오셨는데 축구를 보시네요 ㅠ 덩달아 보는데 재미도 없고ㅠ
3. 저도요
'22.11.24 7:43 PM (180.230.xxx.62)정말 관심이 하나도 안가네요.
사는게 바빠서 그런건가요? 치킨 시켜 먹는다 미리 안주 만든다
이런 댓글 읽으면 재밌게 사는거 같아 신기 함.4. ...
'22.11.24 7:44 PM (106.101.xxx.50)취향이죠
늙긴 뭘...
좋아하는 사람들만 글쓰니까 그래보이지 않는거지 관심없는 사람은 그냥 패스하니까 없는 듯이 보일 뿐이예요
전 직접 하는 스포츠는 좋아해도 보는 스포츠는 정말 아무 관심없어요
종목을 막론하고
당연히 축구니 월드컵이니 그냥 뉴스로 결과만 알면되요5. 전
'22.11.24 7:44 PM (14.32.xxx.215)2002년에도 무관심
88올림픽때는 내 방 누구 빌러주고 외국 가고 싶었어요
김연아 피겨도 몇년있다 우연히 봄 ㅜ6. ㅎㅎㅎㅎㅎ
'22.11.24 7:45 PM (211.206.xxx.204)저도 관심없어요.
거의 모든 스포츠에 관심없어요.
대표팀이 출전하는 월드컵 경기도
경기 시간이 회사 근무시간이라
단체로 응원으로 일 안하니까 좋아할뿐
집에 있으면 경기 안봐요.7. ㅇㅇ
'22.11.24 7:47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사는 재미를 찾다보니 세계적인 축제
월드컵이라도 보고 즐거움을 찾으려고 하네요8. ㅠ
'22.11.24 7:49 PM (220.94.xxx.134)50대인 저도 어제 경기에 속상하고 오늘경기 걱정이 태산
9. ㅇㅇ
'22.11.24 7:51 PM (125.132.xxx.156)저도 관심없어요
애들이 좋아하니 치킨 사서 분위기 맞춰주는거지
이기든 지든 걍 축구경기 하나일뿐이죠 뭐
그래도 가족 모여 웃는시간이라 좋아요10. 저도요
'22.11.24 7:51 PM (175.214.xxx.168)심지어 2002 월드컵도 안 봤어요
제가 축구랑 골프를 싫어하는 이유는 마음대로 잘 안되기 때문인 거 같아요.
축구랑 골프 싫어함 ㅎ11. 저는 좋아요
'22.11.24 7:54 PM (58.239.xxx.59) - 삭제된댓글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온몸을바쳐 경기하는걸 보면 감동스러워요
당연히 질거라고 생각했던 어제 일본같은 경우 끈기있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해서 결국 우승후보 독일을 꺽는것 보면서 인생도 저렇다고 생각해요 스포츠에서 배울점이 많아요12. 저도
'22.11.24 7:55 PM (116.122.xxx.232)간이 작아서 조마조마 응원하는거 싫어요
내가 안 봐야 이긴다는 ㅎ13. ㅡㅡ
'22.11.24 8:02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여기 몇분 동지 있네요. 2002년 월드컵도 안봤어요. 저도. 아파트 와~소리 나면 골 넣었구나 정도.
전 월드컵 하는 것도 여기서 알았네요ㅋ
올림픽도 관심없고, 스포츠는 다 무관심.14. ㅁㅁ
'22.11.24 8:0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심지어 우리집은 아들도 안보네요 ㅠㅠ
15. dlf
'22.11.24 8:05 PM (180.69.xxx.74)저도 원래 그런거에 관심없었어요
intp16. 일일들마
'22.11.24 8:10 PM (211.221.xxx.43)그나마 보던 일일 드라마 방영을 안 하니 허탈...
17. ㅎㅎ
'22.11.24 8:10 PM (14.32.xxx.215)저도 인팁
운동은 보지도 하지도 않아요18. 음
'22.11.24 8:13 PM (116.34.xxx.184)저도 노관심요 ㅋㅋ
19. ....
'22.11.24 8:14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2002 월드컵 때 대학생.. 도서관 가서 공부했네요
덕분에 과일등해서 전액 장학금 탔었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인팁...20. ㅇㅇ
'22.11.24 8:15 PM (210.105.xxx.203)저도 축알못인데 치킨 먹고 싶어서 치킨 시켜 먹음서 괜히 티비 틀어놓고 소농민 기다리고 있어요. 뭐 사는게 다 그렇죠.
21. 저도
'22.11.24 8:17 PM (219.248.xxx.53)볼 생각 없어요.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 많으니 감안해서 움직이긴 해요.22. ㅡㅡㅡㅡ
'22.11.24 8:2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딱히 이유가 있을까요.
사람들 관심사야 각양각색인거죠.23. 저도
'22.11.24 8:30 PM (112.150.xxx.117)저는 TV도 안 켰네요. 라디오에서 하도 월드컵 응원 얘기해서
유투브로 음악 들어요.24. 전혀요
'22.11.24 8:35 PM (210.222.xxx.136)주변 분위기 때문에 문외한이 아닌척 할 뿐 스포츠 관심 없어요.
전국민을 스포츠 경기로 몰아가는 정부나 그걸 조장하는 여론이나 분위기엔 늘 뭔가 구린게 도사리고 있다는 것 국민은 체험학습으로 알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25. ...
'22.11.24 9:00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광장에 모여서 응원할 일인지 모르겠어요.
참사가 불과 얼마전인데요.
예전에는 몇달후에도 키톡에 글도 못 올렸어요.
애들 보내고 잘먹고 잘사는 얘기도 미안해서요.
억지로 여기저기 덮느라 바빠서 월드컵 흥행해라 고사지내고 있을지도 모르죠. 예전에는 영혼없는 농담이었지만 이제는 정말 누군가 고사 지낼수도 있겠다 엉뚱한 생각도 듭니다.26. …
'22.11.24 9:03 PM (58.239.xxx.37)저고 1도 관심없어요.
월드컵이고 올림픽이고 …
모르는 경기에 모르는 사람이 나오는 스포츠라 관심이 없어요.
2002년에도 사무실 직원들 월드컵 보고 싶어하는데
필수로 전화는 받아야 하는 인원은 있어야 해서.
다름 사무실에 모여서 다들 월드컵 보고 저는 대기하면서 일했어요.27. ㅇ
'22.11.24 9:10 PM (116.121.xxx.196)저도그닥인데
그냥 심심하고 재미로 보려고요
맨날 우울한 뉴스만보니까요28. 저도
'22.11.24 9:15 PM (112.145.xxx.6)TV도 안켰어요
관심이 안가요. 나라걱정에29. 저도요
'22.11.24 9:27 PM (112.144.xxx.173)축구건 손흥민이건 관심 없어요.
월드컵이건 뭐건
심지어 한일전이라고 해도 관심 없어요.30. 저도요
'22.11.24 9:47 PM (218.48.xxx.98)전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는데 ....
골때녀는 재밌게 보고 있지만..월드컵은 진짜..관심이 안가져요..전31. 그런사람
'22.11.24 10:52 PM (99.228.xxx.15)많아요. 저포함.
축구 제일 재미없고 안봐요. 월드컵은 하도 난리니까 나중에 스코어만 전해듣고요.
Bts 아무리 난리라도 관심없고 걍 제가 관심없는건 남들이 아무리 좋아해도 관심없어요. 특히 국뽕까지 첨가됐다싶으면 더 거부감드는것도 있어요.
혹자는 이것도 일종의 우월감의 표시라는데 우월감따위 없고 단지 집단적으로 흡쓸리는데 거부감이 있는거죠.32. ㅎㅎ
'22.11.24 11:15 PM (106.102.xxx.78)저같은 사람많네요
진짜 관심없어요
축구이겨서
저한테 돈주는것도아니고
김연아도 관심없어요33. 저두49살
'22.11.24 11:23 PM (106.101.xxx.86)처음봅니다.
막내고딩까지 축구보니
그냥 같이 보고앉아있는데
생각보다볼만하네요34. zzz
'22.11.25 1:11 AM (119.70.xxx.175)저도 축구 관심없어요.
차범근 은퇴 이후 관심 제로..2002 월드컵 때도 안 봤구요.
손흥민 포지션이 뭔지도 모름..ㅋㅋㅋ35. ㅇ
'22.11.25 4:08 AM (61.80.xxx.232)관심없는사람들 많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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