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렌니어링의 소박한 밥상 읽어보셨나요?

궁금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22-11-20 21:24:25
1980년대에 써내려간 요리책인데…
비건 관련 책도 많이 봤지만 이미 1980년에 이런 책이 나왔다는 게 충격이고, 더 큰 충격은 이미 1800년대 더 오래 전에도 육식이나 과식 과한 조리법으로 조리한 음식을 먹는 것이 죄악이라는 글이 많았다는 …

읽어내려가다보니 틀린 말이 하나 없는데, 육식, 간편식, 힘준요리, 맛집, 공장에서 만든 음식, 설탕 버터 잔뜩 들어간 간식 이런걸 포기하지 못하겠는게… 저만 그런거 아니죠? ㅜㅜ

과일과 채소, 씨앗 같은 걸로 간소하고 검소하게 먹는 일이 옳은 일인거 맞는데 인간세상은 왜 이렇게 많은 요리법을 발명하고 발전시켰을까요.
왜 우리는 남의 생명을 끊어다가 간장 설탕 파 마늘 후추 깨소금 참기름 고추장 범벅을 해서 먹는걸까요…

저는 근 십년동안 인스턴트나 육류로만 식생활을 이어와서..
몸에 이상신호가 온 것 같거든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식생활을 개선한다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IP : 223.38.xxx.2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2.11.20 9:27 PM (14.32.xxx.215)

    이미 토양과 공기가 오염돼서
    별 의미없다고 봐요

  • 2. 영통
    '22.11.20 9:28 PM (124.50.xxx.206)

    데이비드 소로우 '윌든'과 더불어 나의 최애 책 중 하나에요.
    중간에 서양식 남존여비가 나오지만
    뭐 시대 감안하고 패싱하고...두 부부의 삶의 모습은 경외롭기까지 합니다.

  • 3.
    '22.11.20 9:29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렇게만 먹어도 남편인 스콧 니어링은 100살까지 살았죠
    그래도 안 죽어져서 스콧 니어링이 곡기를 서서히 끊고 자발적
    죽음을 선택했죠

  • 4. 건강에
    '22.11.20 9:30 PM (121.181.xxx.236)

    도움되죠. 요샌 양념을 너무 많이 써요. 편스토랑 라면편만봐도 지나치게 많은 양념과 칼로리가 들어가잖아요.

  • 5. ㅇㅇㅇ
    '22.11.20 9:30 PM (120.142.xxx.17)

    음식도 그렇지만 그들의 라이프스타일도 따라가야죠.
    그들이 버몬트주에 살면서 어떻게 살았는지...그리고 그들이 심취한 종교도 그렇고.
    아무나 못따라하는 삶이죠.

  • 6. 기억은 나지않고
    '22.11.20 9:31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밍밍하게 적게 맛없게 먹어야 한다로
    느꼈어요

  • 7. 원글
    '22.11.20 9:36 PM (58.122.xxx.184)

    저는 그게 너무 이상해요.. 말씀하신 편스토랑 같이 미디어와 예능에 나오는 조리법들 진짜 과하고 건강을 망치는 것들인데 아무런 제재가 없잖아요. 비판이나 비난도 없고… 마치 70-80년대 드라마나 영화에 담배 피는 모습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는 것처럼.. 그게 사람들 건강을 망치는 거 같아서 이해가 안가고 무서워요..

  • 8. 읽었어요
    '22.11.20 9:46 PM (118.32.xxx.97) - 삭제된댓글

    2002년에 사서 읽었어요.
    저에게는 깊은 감동이었어요.
    그때 블로그에 옮겨적어 두었더라구요.
    '지상의 모든것에 연민을 갖고
    최대한 많은것애 유익을 주고
    최소한의 것에 해를 끼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 9.
    '22.11.20 9:53 PM (116.121.xxx.196)

    황성수 힐링스쿨 유투브 보세요
    자연식물식도 검색해보시고요

    식이랑 건강은 직결되어있어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간소한 자연식으로 회복되었어요

    현대음식산업은
    건강을 위함이 아니고
    비지니스라서 그래요
    먹어서 아프던말던 그건 소비자탓이고요

  • 10. 월든작가는
    '22.11.20 9:57 PM (118.235.xxx.254)

    깨던데..
    그 호숫가에서 몇년안살았고
    밥도
    엄마가 집에서 해서 갖다주고..

  • 11. Veryily
    '22.11.20 10:05 PM (49.170.xxx.196)

    2000년대 초반에 읽었어요. 건강을 위해 당시 엄격한 다이어트를 할때라 특히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책이에요. 과하지 않은 조리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게된 계기가 된 책이라 참 좋아합니다ㅡ

  • 12. 욕망
    '22.11.20 10:15 PM (183.104.xxx.76)

    모든게 탐욕과 욕망에서 비롯된거라고 봅니다.
    배부르고 등따시니 더 자극적이고 더더더 좋은것만 찾는 심리 같아요.
    몸을 위한다면 몸에 좋은걸 찾아먹는게 아니라 몸에 나쁜것들을 하나씩 줄이는게 훨씬더 몸에 좋을거에요.

  • 13. ..
    '22.11.20 10:26 PM (106.101.xxx.6) - 삭제된댓글

    모든게 탐욕과 욕망에서 비롯된거라고 봅니다.
    222

    문제를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만 해도
    대단하신 거죠
    대부분은 이런 문제에 별 관심이 없어요
    그저 맛만 찾아다니고 무분별한 먹방 탐닉하고...

  • 14. ㅇㅇ
    '22.11.20 10:47 PM (118.38.xxx.190)

    저장합니다

  • 15.
    '22.11.20 10:51 PM (183.99.xxx.87)

    소박한 밥상도 꼭 읽어볼게요

  • 16. ㅇㅇ
    '22.11.20 11:03 PM (175.207.xxx.116)

    애완동물 키우지 말라고 조언하죠

  • 17. 폴링인82
    '22.11.20 11:11 PM (118.47.xxx.213)

    좋은 메모라 따라서 저장해보겠습니다.

    '지상의 모든것에 연민을 갖고
    최대한 많은것애 유익을 주고
    최소한의 것에 해를 끼치도록 노력해야 한다.'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087 곧 닥쳐올 우리의 미래.... 6 ... 2023/01/16 2,546
1430086 아파트 경비 아저씨는 무기계약직인가요? 7 경비 아저씨.. 2023/01/16 1,172
1430085 장례치르고 힘든 가정에 보낼 선물. 생선선물세트.. 25 이흠 2023/01/16 2,326
1430084 이민호랑 김수현은 공백이 기네요 8 2023/01/16 3,197
1430083 빈 집에 자꾸 도둑이 들어요 20 ㅠㅠ 2023/01/16 6,134
1430082 대문에 전화 글 보다보니 1 ㆍㆍ 2023/01/16 754
1430081 10시 대안뉴스 저널리즘 띵 ㅡ 대통령 탄핵까지 언급한 조선 1 같이봅시다 .. 2023/01/16 774
1430080 요새 20대 젊은이들 많이 모이는곳이 어디인가요? 13 새로운 2023/01/16 3,042
1430079 군복입은 김 여사 ... 8 오메 2023/01/16 2,548
1430078 창작의 신이 잠시 머물렀던 사람들. 21 00 2023/01/16 2,678
1430077 살면서 제발 저런 사람 절대 안만났으면 좋겠어요. 4 ..... 2023/01/16 2,899
1430076 눈많이 왔다는데 내일 서울->강릉가는길은 괜찮을까요? 2 .. 2023/01/16 776
1430075 스사모 스텐 캐니스터 통즈 샀어요 11 2023/01/16 2,165
1430074 쿠쿠 6인용 식세기 234,090 4 ... 2023/01/16 1,529
1430073 쌍방울 회장 등 22명, 경선때 이재명에 고액 후원 29 ㅠㅠㅠㅠ 2023/01/16 1,715
1430072 서울성모병원 앱으로 예약 변경하신 분 계신가요 5 병원 2023/01/16 619
1430071 캐나다는 30프로가 집살때 부모 도움 받는대요 23 2023/01/16 3,909
1430070 애매한 날씨에 입을 아우터 추천해주세요 13 ㅇㅇ 2023/01/16 1,915
1430069 자기 자식입에 들어가는 밥숟가락이 제일 중요한 친구 39 Dd 2023/01/16 5,837
1430068 쿠팡 해지 문의 4 2023/01/16 976
1430067 롱패딩 싫어하시는분요 26 저요 2023/01/16 3,557
1430066 원주 사시는 분 계세요? 3 급해요 2023/01/16 1,397
1430065 호텔 예약 어디서들 하세요? 9 .. 2023/01/16 2,273
1430064 우영우 화이팅 3 올레 2023/01/16 1,907
1430063 잉글리쉬페이션트를 봤는데 4 어제 2023/01/16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