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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리스이신분들

..... 조회수 : 7,278
작성일 : 2022-11-13 23:48:19
남편이 밖에서 풀던말던 관심 없으세요?
남편이 밖에서 푸는걸 알았는데
사실 제가 하기 싫어서 피했는데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좋은아빠이고 가정에 충실하니
그냥 살아요
IP : 223.39.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3 11:54 PM (110.8.xxx.138)

    ㅜㅜ
    노력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섹스리스가 정상적인 건 아닙니다.
    건강면에서도요.

  • 2. ㅜㅜ
    '22.11.13 11:56 PM (39.124.xxx.166) - 삭제된댓글

    그러다 밖에서 눈맞아서 순식간에
    가정 파탄나도 괜찮나요?
    그냥 밖에서 살짝만 하고 가정은
    영원히 충실할거라는 믿음이 있으신건가요ㅜㅜ

  • 3. 에고
    '22.11.13 11:58 PM (220.117.xxx.61)

    그거 많이 하는 부부
    별로 없어요
    애 낳고나면 다들 잘 안해요

  • 4. 관심없고
    '22.11.13 11:59 PM (106.102.xxx.197)

    알고 싶지도 않아요
    본인은 그런 사람 아니라고 묻지도 않았는데 은근히 어필하는데
    듣기도 싫어요
    알게되거나..걸리면 유책배우자니 위자료 많이 받고 가라고 할거에요

  • 5. 그러다
    '22.11.14 12:02 AM (116.125.xxx.12)

    일나요
    많이 하는 부부 없다는것 다 자기기준이에요
    기본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번해요
    노력해보세요
    젊음 짧아요

  • 6. ㅇㄴ
    '22.11.14 12:06 AM (211.252.xxx.187)

    리스는 아닌데...
    남편이 밖에서 욕구를 해소할때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사랑스럽고 행복했을까요
    욕구 해소를 위해 하기는 했지만 자기 스스로 좀 자괴감 이런거 들지 않았을까요 결혼도 하고 가정도 있는데 나와서 짐승처럼 돈주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욕구에 불타오를땐 물불 가리지 않고 덤벼들지만 막상 하고 나면요?? 더 괴로워질껄요

    왜 섹스리스가 되었는지 그 자세한 내막과 두 분 사이의 긴 서사는 알지 못하지만 좀 안타까워요 분명 남자에게 문제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싶네요 내가 여자라 그런가.....

  • 7. 참..
    '22.11.14 12:12 AM (175.193.xxx.50)

    하기 싫어서

    라는 짧은 표현이 참 속상하네요.

  • 8. ...
    '22.11.14 1:06 A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바람피는 남자들중 리스 아닌경우가 훨씬 더 많을겁니다

  • 9. 윗님
    '22.11.14 2:56 AM (115.138.xxx.86)

    단순하기 싫겠어요 그부부만의 히스토리가 있겠죠

  • 10. 어려운
    '22.11.14 6:25 AM (41.73.xxx.69)

    서로 그 부분이 안 맞음 어쩌겠어요
    어려운 일이죠 결혼 , 자식이 얽혀 있으니

    하지만 남자는 또 다르죠 .

    정답이 없고 사정에 따라 이해 관계에 따라 살아나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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