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 시모상인데 제가 코로나예요
1. 사실대로
'22.12.2 1:1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얘기하고 돈만 보내고
격리해제 후 한 번 만나면 되지요.
다른 방법이 없잖아요2. ..
'22.12.2 1:10 PM (61.77.xxx.136)시부모상은 넘어가도 크게 이상하지않습니다.
코로나라면서 그걸 걱정이라고 하세요?3. 조의금만
'22.12.2 1:10 PM (123.199.xxx.114)보내고 장 끝나고 뵈어서 위로해주세요.
4. ..
'22.12.2 1:12 PM (180.67.xxx.134)시부모상은 잘 안갑니다. 조의금 보내도 감사히 여길걸요.
5. 음
'22.12.2 1:12 PM (175.193.xxx.50)못가시는 건 당연하고요.
가족 어르신들, 아이들 옮으면 안되잖아요.
조의하시면서 못가서 아픈마음 담아서 메세지나
통화는 꼭 해주세요.6. 답답
'22.12.2 1:12 PM (223.38.xxx.163)아래 글 보고 쓰신글인것 같은데
당연히 못가는거죠. 코로나인데.
부조 보내고 전화로 이야기 하세요.
이런것도 묻나 싶네요.7. 조문
'22.12.2 1:13 PM (59.4.xxx.231)사실 저번주 동창회였는데 친한그룹들이 얘만 빼고 다 참석해서
거기서 단체로 코로나 걸렸어요
그니까 친한 친구들이 아무도 못가요.
저도 너무 슬퍼요8. ..
'22.12.2 1:13 PM (14.32.xxx.34)코로나는 못가죠
격리해야 하는데요
가시는 게 더 민폐입니다9. ..
'22.12.2 1:14 PM (118.35.xxx.17)시부모상은 그냥도 안가요 아예 친구들한테 연락도 안하는 사랑많아요
10. 에고…
'22.12.2 1:15 PM (175.193.xxx.50)친한 친구들이 다 못가신다니 마음이 넘 아프시겠어요.
그런 마음 메세지나 단톡에서라도 계속 남겨두세요.
아무것도 없으면 무심해보여요.
아닌 거 알아도 그땐 마음이 힘들 때라 위로가 필요하거든요.
친구들 다.넘 속상하시겠어요ㅠ11. 덴현모
'22.12.2 1:17 PM (59.4.xxx.231)그니까요
원래 시모상엔 안가도 된다지만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시부도 가시고 마지막 남은 어른이라면 웬만하면
참석하지 않나요?
발병하신지 보름만에 가셔서 더 황망해 할 건데
저도 가서 위로하고싶어요12. 근데
'22.12.2 1:18 PM (121.137.xxx.231)시부모상은 좀 뺍시다.
저도 시부모상은 주변에 알릴 생각도 없어요.
원글님은 부조만 하시거나 하세요.
문자로 남기시고요13. ...
'22.12.2 1:21 PM (183.98.xxx.33)시부모든 부모든
코로나 걸려서 그런곳 가는게 그 가족들에게 최고 민폐예요
어찌하냐 고민 자체가
본인 안의와 위신걱정만 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
전화위로 마음은 두둑한 부조로 표현하면 되죠14. ....
'22.12.2 1:22 PM (221.157.xxx.127)부모상남편상이라도 코로나면 못가죠 코로나걸렸는데 어딜가요
15. 음
'22.12.2 1:25 PM (223.62.xxx.168)남편 보내세요
16. 안가는게 결론
'22.12.2 1:28 PM (58.140.xxx.36)원글님은 왜자꾸 어쩌냐고 징징거리세요?
17. …
'22.12.2 1:29 PM (211.234.xxx.164)절친이면 부부동반 많이 하셧을텐데 남편보내시고 친구에게 따로 톡보내고 코로나 다 나아지면 바로 만나세요
이런건 친구도 이해하죠18. ㄹㄹㄹㄹ
'22.12.2 1:32 PM (125.178.xxx.53)코로나인데 어쩌라는건지.....
19. 여기 댓글들
'22.12.2 1:32 PM (182.216.xxx.172)좀 이상해요
요즘은 부부둘다 지인들 참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남편 지인들 저희 아버님 장례때 다들 참석했었고
저희도 참석합니다
단
원글님은 지금 친구들이
집단으로 코로나 걸렸으니
부조만 하는걸로 하고
뒤에 식사한번 하세요20. dlf
'22.12.2 1:42 PM (180.69.xxx.74)연락하고 조의금만 보내세요
나중에 따로 만나고요21. dlf
'22.12.2 1:43 PM (180.69.xxx.74)단체로 걸려 못간다니
2주후쯤 단체로 만나 위로하면 되겠네요22. 헐
'22.12.2 1:44 PM (223.38.xxx.67)무슨 절친시모상에 남편까지 보내나요;;;;;;;
23. ᆢ
'22.12.2 1:49 PM (119.193.xxx.141)코로나라 못 가니 친구분도 이해 할 거에요
나중에 만나 마음 전하세요24. ....
'22.12.2 1:52 PM (121.165.xxx.30)궁금한데 절친이면 부부끼리 다 알지않아요? 근데 남편보내는게 이상해요?
25. ..
'22.12.2 1:56 PM (125.178.xxx.135)시부모상까지 가야하나요.
거기다 코로나라니
문자 보내심 다 이해돼요.26. ㅇㅇ
'22.12.2 2:12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코로나걸려서 가는게 민폐죠. 어쩌겠어요,
27. ㅇㅇ
'22.12.2 2:26 PM (211.206.xxx.238)코로나니 이해할겁니다.
나중에 따로 만나시면 되지요28. 시부모상도
'22.12.2 3:00 PM (118.235.xxx.62)가줘야하는건가요..
29. ..
'22.12.2 3:36 PM (1.234.xxx.84)보통 시부모상은 알리지도 않아요. 원글님 시부모상에 친구들 와줬다면 가야겠지만요. 코로나 걸렸다 하시고 부조는 받은 만큼 하시면 되죠.
30. 시부상은
'22.12.2 5:30 PM (61.254.xxx.115)서로 안다닙니다 저희 모임은.
31. 저희
'22.12.2 7:39 PM (175.127.xxx.7)모임도 시부모상은 연락안합니다.
직장 다닐때도 대부분은 시부모상은 안챙기는 분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