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바로한거 돼지고기 넣고 푹 끓여보세요~
마늘좀 더 넣고 푹 끓이면 달큰하고 시원한 김치찌개맛이
끝내줘요.
어릴땐 신김치찌개만 맛있지
저건 무슨맛으로 먹지? 싶었는데
나이드니 일년에 한번밖에 먹을수없단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이게 강화에서 해먹는 방식이라는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2.11.13 3:04 PM (121.136.xxx.186)며칠 지난 건 안될까요?
궁금하네요.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볼까요?2. ....
'22.11.13 3:08 PM (182.209.xxx.112)음.
과연 맛있을까요?3. ..
'22.11.13 3:10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배추국에 고춧가루 양념한 맛?
4. ..
'22.11.13 3:10 PM (114.207.xxx.109)전 돼지고기없이 막담근 김치에 들기름 두으고 지져먹어요 풋풋한 맛이.매력이죠
5. 마루짱
'22.11.13 3:24 PM (221.140.xxx.104)맞아요 김치가 부드러우면서 맛이 꽤 괜찮아요
6. 해봄
'22.11.13 3:27 PM (124.111.xxx.108)생새우, 새우젓 많이 들어간 김치일수록 이렇게 해먹으면 맛있어요.
7. ㅡㅡ
'22.11.13 4:25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맛이 있다, 없다를 떠나서 별미죠.
원글 얘기처럼 딱 그때만 먹을수 있는.
슴슴하고 시원한 맛이 괜찮아요^^
생새우 많이 들어간 김치면 더 맛있고요.
김장할때 간보느라 짜고 맵고 했던거,
이렇게 끓여서 홍합 같이 하면 속이 쏵~~~막걸리 한!잔! 똭~..저 같이 고기 안 먹는 사람도 좋고요.8. ㄴㄴ
'22.11.13 4:30 PM (106.101.xxx.159) - 삭제된댓글며칠지나면 안된데요
저도아쉬워서 또 해먹을까 했더니
엄마가 며칠만지나도 맛없다고 하지말라셨거든요.9. 맞아요
'22.11.13 4:30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김치가 익으면 간이 베이면서 조직이 단단해지면서
우리가 아는 김치찌개 식감이 되는 건데
갓 버무린 생김치 끓이면 들큰한 배춧국과 김치찌개의 중간맛이 납니다.10. ㄴㄴ
'22.11.13 4:36 PM (106.101.xxx.159)며칠지나면 안된대요
저도아쉬워서 또 해먹을까 했더니
엄마가 며칠만지나도 맛없다고 하지말라셨거든요.
맞아요. 배추가잎이 엄청 연해서 오래삶은줄 알았는데
안익어서 그런거군요~
저도사실 엄마가 해주신것만 먹어서 레시피만 알아뒀거는요ㅋ11. 우와
'22.11.13 4:4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침 넘어가요.
일년에 한 번 김장하는 날만 먹는 찌개에요.
목살 큼직하게 썰어놓고 국물 자작하게 끓인 찌개를 식구들이 모두 좋아해요.12. 알아요
'22.11.13 6:33 PM (61.101.xxx.213)그거 우리 엄마가 김장할때 돼지고기 넣고 바로한 김장김치 넣고 푹 끓였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그걸 속대찌개 라고 불렀어요
김장때만 먹었던 그리운 맛이예요13. ..
'22.11.13 6:44 PM (223.39.xxx.137) - 삭제된댓글저는 별로였어요.
김치 맛있는 집인데..익은 김치로 하는게 취향인지
뱔로더라구요.
개국지14. ..
'22.11.13 6:45 PM (223.39.xxx.137)저는 별로였어요.
김치 맛있는 집인데..익은 김치로 하는게 취향인지
뱔로더라구요.
나이들어 보니 서해안 음식 게국지가 이런 건가 싶더군요.15. ‥
'22.11.13 8:01 PM (14.38.xxx.227) - 삭제된댓글오래전에 82에서 보고
김장날 꼭 합니다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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