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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잡채 했어요.

ㅇㅇ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22-11-13 13:57:33
아점이죵. 잡채랑 계란말이도 하고. 그런데 애는 참치캔 하고만 밥 먹고. 내가 만들어서 그런지 나는 잡채 먹기도 싫고. 괜찮게 된 것 같은데 맛도 그닥인 것 같구요.
어쨌든 일어나자마자 새밥 하고 잡채 만들고.
설거지 까지 끝내고 이제 커피 한잔 마시는데 밥 잘 차려주고 먹고 치우고 간식까지 챙겨주고. 그랬는데 기분 우울쓰 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ㅜ
IP : 175.113.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이 잘 배어서
    '22.11.13 2:00 PM (223.62.xxx.97)

    시간 지나 먹어도 잡채는 맛있죠
    저녁에 드세요

  • 2. 욕보셨네요
    '22.11.13 2:01 PM (59.28.xxx.63)

    날씨가 가라앉게 하는 건 아닌지.
    한판 뛰고 오세용

  • 3. ㅁㅁ
    '22.11.13 2:0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우리집도 잡채 시쿤둥
    일할때 직원들메뉴로 올리면 환호인데 ㅠㅠ

  • 4. 그래서
    '22.11.13 2:2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쓰잘데없이 괜한 힘빼는 요리 안합니다
    일요일 브런치로는 프렌치 토스트나 상큼한 샐러드
    손 많이 안가고 간편하고 폼나는 그런 걸로 드세요

  • 5.
    '22.11.13 3:25 PM (118.235.xxx.18)

    아들 자취방 가니 엄마가 싸준 잡채 다 먹어서 기분 좋았는데
    청소 2시간 하고 냉장고 채워놓고 친구들 만나러간 아들에게 전화하니 빨리 끊으래요 바쁘대요 허탈하네요

  • 6. ㅇㅇ
    '22.11.13 3:28 PM (58.143.xxx.77)

    저도 가끔 원글님 같은 기분 느낄 때 있어요
    아마도 간 보고 가름 냄새 계속 맡아서 그럴거에요
    그럴 땐 매콤한 안주에 맥주 한 캔 최고예요

  • 7. ..
    '22.11.13 5:50 PM (221.159.xxx.134)

    식구들이 잡채 다 좋아해서 종종 해요.
    예전엔 부재료 하나하나씩 따로 볶았는데 이젠 한번에 볶아 무치니간단해졌어요.저는 오히려 나물 다듬고 데치고 무치는게 티도 안나고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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