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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인배추만 산다는것도 찝찝하지 않나요?

김장김치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22-11-13 13:28:12
김장하기 구찮아서
절인 배추만 따로 산다는거
근데 그 배추 소금은 뭘로 쓴다는건지
진짜 순수하게 소금으로만 절인건지
빨리 저리게 하려고 뭘 따로 처리한건지
우리는 모르니까

오히료 완제품 김치보다 위생처리가
더 부실할것 같은 느낌요
질좋은 소금도 아닌것 같고
바닷물에 저렸는지도 시간은 지켰는지
아무튼 그래요

님들은 저린 배추 받으면
다시 한번 헹구시나요
아림 바로 사용하나요 ?

IP : 119.82.xxx.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2.11.13 1:29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저는 한번 씻어요

  • 2. ...
    '22.11.13 1:30 PM (211.105.xxx.235) - 삭제된댓글

    완제품도 나오는 유명한 절임배추업체꺼 사면돼요

  • 3. ...
    '22.11.13 1:33 P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손발 저린 것도 아니고 맞춤법 좀
    배추는 소금으로 절이는 겁니다
    그런 거 생각하면 농사지어서 해먹어야지 외식 못하죠

  • 4. ...
    '22.11.13 1:34 PM (211.36.xxx.166)

    손발 저린 것도 아니고 맞춤법 좀
    배추는 소금으로 절이는 겁니다
    그런 거 생각하면 농사지어서 해먹어야지 외식 못하죠

  • 5. 해썹
    '22.11.13 1:34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해썹 마크 있는 곳에서 주문합니다.
    관리 안되는 곳은 해썹도 소용없긴 하지만
    그래도 마당없고 베란다없는 저희집 경우는
    변기 옆 욕조에서 절이고 씻는 것보다는 낫겠거니 하고 먹어요.

  • 6. @@
    '22.11.13 1:35 PM (223.62.xxx.87)

    절임배추도 생산지? 따라 다른건지 모르겠음

    친한 언니들 60대중후반~~이신분들
    처음엔 원글님처럼 그런생각 했겠지만ᆢ

    요즘 절임배추로 김치담는 세상이 대세?
    그게 어디냐? 면서 배추 내손으로 안절이기ㅡ

    손가락 관절도 정상아니고 20키로 3박스,
    5박스~ 10박스 주문해 소쿠리에 걸쳐놔도 물 별로 안빠진다고 ᆢ

    택배받아서 그대로 양념한다고 하던데요.

    울집은 1포기로 1달도 더먹으니 김치
    여기저기 골라서 사먹어요

  • 7. 설명엔
    '22.11.13 1:35 PM (220.75.xxx.191)

    헹구지 말라고 써있는 경우
    많더라구요
    근데 전 한번 헹궈서 했어요
    헹궈보면 잘했구나 싶어짐ㅋ

  • 8. 영통
    '22.11.13 1:36 PM (124.50.xxx.206)

    절이다.
    절인 배추
    절였는지..

  • 9. 예전
    '22.11.13 1:36 PM (1.235.xxx.154)

    왜 살까 하는 생각했는데요
    70까지 내손으로 김장하려면 과정 하나는 줄여줘야하지 안그럼 병나서 못해요

  • 10.
    '22.11.13 1:36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식당배추 김치 90프로 이상이 중국산이에요
    고급 한정식집이나 겆절이 외에는 다 중국산 김치에요

  • 11. ㅁㅁ
    '22.11.13 1:3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다른것은 모르겠고

    진짜 순수하게 소금으로만 절인건지
    빨리 저리게 하려고 뭘 따로 처리한건지
    우리는 모르니까..............


    소금만으로 한것이ㅡ확실한것이 ...대부분 잘 안절여져서 와요
    이건 하나도 안절여졌다 싶게

    줄기부분은 거의 생야채 수준으로 절여져서옵니다

  • 12. ㅇㅇㅇ
    '22.11.13 1:38 P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강원도 .해남.괴산
    전국각지에서 그때그때 주문한
    절임배추 단한번도 안씻고 김장한적없어요
    꼭 ㅣ번이상 씻어요
    씻어보세요
    시꺼먼물이나옵니다
    그럼 ㆍ2번씻어요
    씻고 꼭 채반에 엎어서 물기를 완전히 빼야해요
    무른적없었고
    무른건 잘못절인거예요
    그런건 안씻어도 물러요

  • 13. ㅇㅇ
    '22.11.13 1:44 PM (119.194.xxx.243)

    시댁은 늘 한 번씩 행구고 김장 하는데
    끝까지 무른 적 없었던 거 같아요.
    김장은 배추 절이는 게 큰 일이잖아요.
    끝나고 몸 상하는 것보다 어느정도 절충하는 게 좋지 싶어요.

  • 14. 처음에
    '22.11.13 2:00 PM (58.78.xxx.72)

    안헹구고 그냥 했다가
    혹시나해서 다음 김장때 절인배추 헹궜더니
    솔잎 검불 ... 이물질들 뭐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그 다음부터 꼭 헹궈서 해요.
    해남 괴산꺼 주문해봤는데
    괴산 배추가 더 고소하더라고요.

  • 15. ㅁㅁ
    '22.11.13 2:05 PM (61.81.xxx.150)

    그게 싫으면 직접 절여야죠. 저린건 손발이고요 ㅋ

    그런데 절이든 저리든 혼자 해먹었으묜 좋겠어요
    예전 울 시어머니가 배추 직접 키워서 밤새 절이고 김장 수백 포기 허고.. 직접 해야 맛있다고..
    지금 생각하니 그래봤자 성인병 걸릴거 다 걸리고 돈은 들였었네 싶고…

  • 16. ……
    '22.11.13 2:17 PM (114.207.xxx.19)

    그래도 먹을 수 있는 걸 썼으려니 믿든지, 어느정도 포기를 하고 내 입맛에 맞는 김치 먹으려고 절임배추 쓰는거죠. 잘 헹구어서 써요.
    재료 손질하고 배추 절이는 게 김장과정 중 제일 힘든 일인데, 몸 갈아넣고 앓아누울 체력과 시간이 없어서요.

  • 17. ...
    '22.11.13 2:23 PM (222.116.xxx.229)

    괴산 절임배추 10년째 주문해서 김장해요
    안씻고 그냥해요
    맛있어요
    소금으로 절이지 뭘로 절이겠어요
    걍 믿고 김장해요

  • 18. 위에
    '22.11.13 2:3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무슨 또 시커먼;;; 물이 나온다는건지...
    그런건 신고해야지요!
    작년 처음 해남절임배추로 했는데 깨끗하기만 했음

  • 19. 배추 절이세요
    '22.11.13 2:46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5통 사서 반갈라 살거지통에 소금 한주먹 넣고 녹여서 푹 담근후 빼서 뿌리부분에 소금 칠하고 김장봉투에 차곡차곡 넣어 소금물 한바가지 있는거 김장봉투에 넣고 묶어서 일하면서 두세시간마다 이리저리 굴림 절여지던데요.
    헹구는것도 더러운거 없어 두번만 헹궈 소쿠리에 걸쳐놀은 다 빠지고뇨

  • 20. ...
    '22.11.13 2:46 PM (220.80.xxx.222)

    절임배추 주문한지 10여년 됐지만,
    한번도 그냥한적 없어요.
    초반에는 2번 싰었지만 지금은 흐르는물에 1번만 싰어요.
    싰으면 배추가 살아나지만 ,한번도 무른적은 없어요

  • 21. 배추 절이세요
    '22.11.13 2:55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5통 사서 반갈라 설거지통에 소금 한주먹 넣고 녹여서 푹 담근후 빼서 뿌리부분에 소금 칠하고 김장봉투에 차곡차곡 넣어 소금물 한바가지 있는거 김장봉투에 넣고 묶어서 일하면서 두세시간마다 이리저리 굴림 절여지던데요.
    헹구는것도 더러운거 없어 두번만 헹궈 소쿠리에 걸쳐놓음 다 빠지고요.
    설사 덜절여져도 속넣을때 짜게 하면 되요.
    김치속도 할게 뭐있나요? 배추 10쪽에 무우 작은거 2개 채썰고 쪽파는 2주먹 갓은 한주먹, 미나리 몇가닥 썰어넣고 생강 3쪽 갈은거, 마늘 200그램 갈은거 준비해두고
    육수 한바가지 내서 그물에 찹쌀풀 쑤어 뉴슈가 한수저 털어넣고
    고추가루 100 그램 먼저 불린후 멸치액젓 한주걱에 생새우 한주걱, 새우젓 2주걱, 멸치진젓 한주걱 섞어 위에 재료 한가지씩 투하하며
    고추가루 100그램씩 총 300그램만 넣고 버무려서 절여진 배추 속 넣음 겨울 4 식구 먹을 김장은 나올텐데요 모자라는건 마트표로 사먹으면서 다음해에는 김장 더 늘려서 머트표 끊고요.
    마트껀 미원 많이 들어가 니끄러워요ㅜ

  • 22. 맞춤법이
    '22.11.13 3:20 PM (117.111.xxx.58)

    너무 괴이해서...중국김치 홍보하시려고 절인바추 돌려까시나 했어요

  • 23. ...
    '22.11.13 3:23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의견에 동감이요
    종가집김치는 위생 점검이라도 받지만 개인이 농사지어파는 절인배추는 뭘 믿고 저렇게 사는지 이해가 안되요
    위생상태 중국산 소금 다 걱정되고 나중에 헹궈도 그야말로 다 흡수된거잖아요
    브랜드김치가 훨씬 믿음가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절임배추 사서 김장하고 뿌듯해하더라구요
    그게 돈 때문이면 할말 없지만 큰 차이도 없어보이던데...

  • 24. 진짜
    '22.11.13 4:01 PM (122.36.xxx.234)

    한국인 맞나 싶게 맞춤법이 엉망이네요.
    배추야 소금으로 절이지 뭘로 절이나요? 절임배추 나오기 전 옛날 한때 국산 천일염보다 싸다고 중국산 소금을 대량 수입했다가 김치가 무르고 쓴맛이 나서 난리난 적 있었죠. 그래서 이젠 배추 절이는 데에 중국산 안 써요. 업자들이 바보가 아닌데 바로 들통날 짓을 왜 해요? 싼 것만 찾는 시대가 아닙니다.
    전 해마다 백화점에서 계약재배한 괴산절임배추로 김장하는데, 여기서 하도 씻어야 한다는 글이 많아서 한 번 씻어봤더니 맑은 물만 나오더라구요. 그담부턴 바로 씁니다.

    근데 님께는 이런 댓글들이 뭔 소용 있나 싶네요. 어차피 못 믿는다, 더럽다는 신념이 확고한 분이라면 뭔 얘기도 안 들을 텐데요.
    그리고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닙니다. 님이 싫으면 직접 절이면 돼요.

  • 25. 250포기
    '22.11.13 6:19 PM (223.38.xxx.70)

    집에서 절여도 봤고 괴산 절임배추도 사서 해봤는데
    아무래도 직접 절이는게 맛있어서 절여서 해요.
    여자들은 힘드니 절임배추 사서 하자는데 남자들이
    맛없다고 자기들이 절일테니 그리 하자고합니다.
    다들 김장김치에 진심인 남자들입니다.
    대신 다 같이 일해요.

  • 26. ㅇㅇ
    '22.11.17 12:24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소금으로 절이겠죠
    다만 그후깨끗히 씻는건가
    그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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