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운동안하던 50대 아줌마입니다ㅎㅎ
그동안 헬스 요가 등록만 해놓고
안다닌게 수도없이 많아서
아예 등록을 안하고 살았어요
근데 갱년기 지나니 운동이
절실히 해야 하는구나 느끼게 되네요
그러더니 11월에 헬스등록하고는
하루 빠지고 모두 운동하고 왔네요 ㅎㅎ
첨엔 온몸이 아파서 출근도 힘들더니
이젠 몸도 안아프고요
아 이래서 운동을 하는구나 싶고
강도도 조금씩 올려서 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겸하니 살도 빠지네요
무엇보다 늘어지는 피로가 덜하고
잠을 더 잘자요 ㅎㅎ
아침에 눈뜨면 30분 아침요가도
유툽보며 하는데
어 몸이 좀 유연해졌네 하면서
잘 따라하니 훨 덜 피곤하고 좋아요
전에는 아이고 피곤해 소리를 달고 살았거든요
역시 운동하고 소식하고 좋은 습관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해집시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이 재미있어졌어요 ㅎㅎ
ᆢ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22-11-12 20:20:52
IP : 211.36.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2.11.12 8:26 PM (121.133.xxx.137)저 자영업잔데
매출 많은날 기진맥진했다가도
헬스가서 무게운동 삼십분이라도 하면
더 힘나더라구요
소식은 뭐 오십 넘으면서부턴
기본으로 깔고 살아요 슬프당ㅋㅋ2. ...
'22.11.12 8:28 PM (14.63.xxx.230)저도 고3딸이 거의 90프로는 심술로 엄마도 실내자전거 타라고 숙제를 주길래 그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고 정말 어쩔 수 없이 30분씩 자전거를 타고 딸한테 인증샷을 보내기 시작했는데 이제 운동을 안 하면 몸이 찌뿌둥해서... ㅜㅜ 자진해서 애가 학교가고 나면 운동부터 합니다. 운동후에 땀이 뚝뚝 떨어지는 경험이 몇년 만인지 가물가물하네요.
3. ㅁㅁ
'22.11.12 8:37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운동은 만병통치약입니다
내과적 질병아닌 이유도없는 곳곳 통증들은
운동으로 싸그리 잡힙니다4. ....
'22.11.12 9:08 PM (58.148.xxx.122)심술 고3딸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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