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복이라는게
아니면 돈만 잘벌어다 주는 것을 말하나요??
아니면 둘다 충족?
1. ㅇㅇ
'22.12.1 9:45 PM (182.227.xxx.130) - 삭제된댓글돈이건 사랑이건
속 안썪이고 맘 편하게 해주는 거죠2. ㅇ
'22.12.1 9:46 PM (1.238.xxx.29)둘다 아닐까요
3. ᆢ
'22.12.1 9:47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묻어서 좋은 남편이었는데 중간에 사별하면 남편복이 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4. .....
'22.12.1 9:47 PM (221.157.xxx.127)둘다죠 일단 속을안썩여야되는거니 돈걱정 여자걱정은 안하게하는
5. ㅡㅡ
'22.12.1 9:50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당연 둘다
그러니 복이라는거죠
여자가 특별히
그럴만하게 이쁘거나 살림의여왕이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인데도
그 둘다를 가진 여자들이 있어요
그게 남편복인거죠6. ......
'22.12.1 9:50 PM (14.50.xxx.31)사주에서 남편복이라는 게 경제적인 게 아니라 정서적인 거라는 걸로 들었어요.
7. 둘다
'22.12.1 9:51 PM (211.234.xxx.93)가진사람이 있을까요
8. ..
'22.12.1 9:5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둘 다 가진 사람 천지던에요?
9. 늙어
'22.12.1 9:54 PM (175.119.xxx.110)죽을 때까지 뭐라도 속 안썩이는거죠.
근데 죽은 뒤에 속썩이는 놈도 있더군요.
예를 들면 두집살림 깜쪽같이 속인 경우.10. ..
'22.12.1 9:55 PM (124.53.xxx.169)남편 복 있으면 남편으로 인해 힘들 일은 없다는 거죠.
11. ..
'22.12.1 9:59 PM (218.50.xxx.219)둘 다 가져야죠.
12. 남편복
'22.12.1 9:59 PM (124.57.xxx.214)남편 복 있으면 남편으로 인해 힘들 일은 없다는 거죠.
22222222222
남편이 내게 귀인.13. ......
'22.12.1 10:03 PM (118.220.xxx.147)얼마가 되든 버는대로 족족 아내에게 갖다 주던데요
14. 저요..
'22.12.1 10:29 PM (125.191.xxx.252)제가 어딜가나 남편복있다는 소리들었어요. 근데 대화안통하고 욱하고 성격이 보통이 아니라 제가 전적으로 비위맞춰주고 살고 경제적인것도 결혼할때 진짜 아무것도 없이 제가 해온 전세에 자동차에 그러고살아서 지금 20년넘어서도 여전히 허덕이고삽니다. 근데 여전히 남편복이 많대요. 너무 속터져서 사주잘보시는분한테 대체 남편복이 뭐냐고 정서적인안정도 경제적인 풍요도 없는데 어떤걸 대체 남편복이라고 하냐고 물어봤더니 큰풍파없이 잘 맞춰서는거래요.. 허.. 어이없더라구요
15. 둘다죠
'22.12.1 10:31 PM (210.117.xxx.5)이걸 욷는다는게...
16. ..
'22.12.1 10:31 PM (211.243.xxx.94)사주에서는 관인상생되는 걸 말하나요?
17. dd
'22.12.1 11:09 PM (223.33.xxx.125) - 삭제된댓글남편으로 인해 힘든일 없다 이게 맞는듯
그럼 어느정도 경제력있고 애정도 있다는 얘기니까요18. 저
'22.12.1 11:20 P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남편복이 저처럼 많은사람 못봤어요 ㅜ
남편도 저도 서로 첫사랑.
불타는 연애로 25년전 20대 후반부터 남편 억대연봉에
연애때부터 옷사주고 용돈주고 (5살차이)
운전학원 끊어주고
결혼자금 다 해주고 친정아버지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기 시작쯤 교회에서 만났어요 (프로포즈 꽃다발에 통장에 꽂아서)
경제적으로 쭉 2억안되게쯤 연봉에 저 평생 전업
속 한번 썩힌적 없어요
지금은 퇴직했는데 남편이 요리 다 해요
정말 이쯤되니 전생에 제게 큰빚을 지지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저를 너무너무 아끼고 사랑해줍니다19. 저
'22.12.1 11:25 PM (58.224.xxx.149)남편복이 저처럼 많은사람 못봤어요 ㅜ
남편도 저도 서로 첫사랑.
불타는 연애로 28년전 20대 후반부터 남편 억대연봉에
연애때부터 옷사주고 용돈주고 (5살차이)
운전학원 끊어주고
결혼자금 다 해주고 친정아버지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기 시작쯤. 교회에서 만났어요 4년 연애했고
(프로포즈 꽃다발에 통장에 꽂아서)
경제적으로 쭉 2억안되게쯤 연봉에 외벌이
저 평생 전업
속 한번 썩힌적 없어요
지금은 퇴직했는데 남편이 요리 다 해요
정말 이쯤되니 전생에 제게 큰빚을 지지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저를 너무너무 아끼고 사랑해줍니다20. 오우
'22.12.1 11:54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와~윗님 실화인가요?
이렇게 완벽한 스토리가....ㄷㄷㄷ
남편도 좋은 사람이겠지만 윗님도 되게 괜찮은 사람인가부다..
부럽습니다~21. 오우
'22.12.1 11:56 PM (58.234.xxx.21)와~윗님 실화인가요?
이렇게 완벽한 스토리가....ㄷㄷㄷ
남편도 좋은 사람이겠지만 윗님도 되게 괜찮은 사람인가부다..
부럽습니다~
저희 남편은 돈은 잘 벌어다 주는데
성격이 별로에요 ㅋ
성격까지 좋았으면 나 만났겠나 싶긴 합니다 ㅋ22. 저
'22.12.2 12:13 A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예 실화에요 심지어 친정집 사용하는 신용카드도 저희카드 드려요
저 운칠기삼 예전에 글도 올렸었어요 ...
보신분 있으실거에요
백종원같은 능력파 야무진 성격인데 깐깐하지는 않고
성격은 너그러워요
대신 평생 5시 365일 이른 칼퇴 루틴때문에 제가
자유는 누리지못했어요 ㅜ
남편은 50대 중반 퇴직 했는데 지금도 24시간 붙어있어서
개인적인 자유가 늘 고파요ㅜ
사회성 좋은 남편은 퇴직후에 집에서도 눈치껏
청소만 빼고 밥하고
밥차리고 김치 담그고 집안일을 다해줘요 ㅎㅎ23. ㅋㅋ
'22.12.2 12:16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남편복 있으면 자식복 없어요
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알죠24. 아니에요
'22.12.2 12:24 AM (58.224.xxx.149)윗님 반대에요
아직은 다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남편복 자식복 따라가겠구나 느낀게.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닮고
또 남편 아빠 모습을 본바대로 애들도 착해요 야무지고요
아직까지는 그래요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라는말이요
분명 본성과 그 결이 있어요25. 카라멜
'22.12.2 12:31 AM (125.176.xxx.46)남편이 돈 잘벌어도 내 맘이 만족못하고 불만이면 남편복이 없는걸까요 ? 평범하게 벌어도 크게 불만 없으면 복 있는걸까요 ? 상식적인 사람이란 전제하에 내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서로 가치관이 맞고 배려해주고 상대를 먼저ㅠ생각해 준다면 그게 복있는 거라 생각 해요
26. 카라멜
'22.12.2 12:39 AM (125.176.xxx.46) - 삭제된댓글저는 가끔 별 사소한 얘기 하려고 남편 한테 전화를 할때가 있는데 근무중이라도 들어주고 남편도 되게 사소한걸로 전화하고 그럴때 참 좋더라고요
27. ㅇㅇㅇ
'22.12.2 1:08 AM (221.149.xxx.124)남편덕이 경제적인 덕을 말하는 거고
남편복은 부부사이 사이좋게 잘 지내는 거....
근데 사실 사주에서 남편덕 남편복 이렇게 말하면 남편이 크게 속썩이지 않고 아내 사랑해주는... 경제적으로도 적당히 안정되고.. 요 정도까지를 뜻함.
현실적으로 남편이 돈 잘 벌어다주는... 이런 여자 사주가 많지가 않음 ㅋ
돈 잘 번다는 것도 굉장히 상대적인 표현이긴 하지만.28. 흠
'22.12.2 2:38 A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남편복 저 위에 분...저는 못 따라 옵니다.
저는 부모 복이 그다지인데 남편이 부모에요 사랑 경제적인거 모두 자식도 공부 잘하고 착하고 인성 바르고 객관적으로 봤을때 남편 빼박이구요..
저는 남편 덕에 공부해서 제 꿈을 이루고 살아요...그 일도 저 그만하고 싶으면 내일이라도 그만 할 수 있답니다. 복이 터졌지만 절대 자랑 같은거 안하고 살고있고 여기 첨 적어봅니다~29. 행복한새댁
'22.12.2 7:01 AM (118.235.xxx.62)정서가 필요한 사람에겐 정서가 물질이 필요한 사람에겐 물질이.. 넘나 쉽고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 둘다 필요한 사람은 그 사람이 문제인거죠. 욕심이 끝이 없네요. 둘 중 하나라도 만족감 있으면 감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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