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태 ㅡ 양지
사태를 샀어요
사태가 양지보다 더 오래 끓여야 할까요?
사태로 검색했더니
사건, 사고 관련 사태만......
1. 푹
'22.11.11 10:33 AM (124.54.xxx.73)저는 푹 끓였어요
기름기없어서 더좋아요
사태살로 검색해보세요2. 감사합니다.
'22.11.11 10:35 AM (124.53.xxx.135)아하 사태살~~~
3. 저는
'22.11.11 10:36 AM (49.161.xxx.218)큰마트에서 사태 덩어리로 사다가 미역국 무국 육개장 자주끓여먹어요
푹~오래끓이면 사태가 구수하고 맛있어요4. ᆢ
'22.11.11 10:38 AM (175.197.xxx.81)네 무조건 푹푹 끓이세요
덩어리 고기라몃 계란 크기로 잘라서 오래 끓이고ㅡ한시간 이상ㅡ
미역을 참기름에 볶다가 아까 그 고기 국물 붓고 푹 익히다가 고기 썰어 넣고ㅡ사태는 손으로 찢기 힘드니 칼로 자박자박ㅡ간해서 마저 끓입니다5. ..
'22.11.11 10:40 AM (39.7.xxx.200)82쿡에서 정보 얻어서 압력솥으로 사태 넣고 국 끓입니다. 물 적게 잡고 추 울리면 불 줄였다가 끄고 압력 다 빠지면 다시 물 좀 더넣고 뚜껑은 보통 솥 뚜껑 덮어 끓이고 간하고 .. 사태는 덩어리째 해서 잘라주고요.
6. 아하
'22.11.11 10:47 AM (124.53.xxx.135)오예오예오예~~~^^
감사합니다.
조언해 주신대로 최선을
다해서 실력 발휘 지대로 해보겠습니다.
충성!7. oo
'22.11.11 10:48 A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ㅎㅎㅎㅎ
원글님 재미있어서 친구랑 보다가 웃었어요8. 플랜
'22.11.11 10:49 AM (125.191.xxx.49)양지보다 사태를 더 선호해요
기름지지도 않고 푹 끓이면 담백하니 맛나요9. ㅇㅇ
'22.11.11 10:51 AM (222.234.xxx.40)원글님 글 잘 쓰시는것 같아요
사태.. 오예오예 ㅋㅋ ㅋㅋ
재미있는 일상글 좀 올려주세요10. 39.7님~~~
'22.11.11 11:03 AM (211.244.xxx.246)82쿡에서 정보 얻어서 압력솥으로 사태 넣고 국 끓입니다. 물 적게 잡고 추 울리면 불 줄였다가 끄고 압력 다 빠지면 다시 물 좀 더넣고 뚜껑은 보통 솥 뚜껑 덮어 끓이고 간하고 .. 사태는 덩어리째 해서 잘라주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궁금해서 여쭤봐요
추 울리면 불 줄였다가 끈다고 했는데
여기서!! 불 줄이고 얼마정도 끓이다 끄는 건가요?^^;;
불의 강도는 중불? 약불?
압력 다 빠지고 보통 솥뚜껑 덮어 다시 끓일 때는
얼마정저 끓이나요?11. ..
'22.11.11 11:05 A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사태가 고소하고 담백하죠.
무조건 40분 이상 끓입니다.12. 아니
'22.11.11 11:14 AM (124.53.xxx.135)실은 친정어무이께 먼저 물어봤디요.
그랬더니 식당까지 하실만큼 음식 잘 하신 엄니께서 사태가 연하다고 하시는 거죠.
제가 아무리 요리에 달란트가 없는 여자라 하나
군대까지 다녀온 애가 있는 중년의 여인으로서
그거슨 아니므니다란 생각이 들어 82에 여쭸네요.
역시 요리는 친정엄마보단 82가 짱!
엄마~~ 미안해
이젠 나도 엄마를 못 믿겠네요ㅋㅋ.
요리 선생님으로서 이제는 내 마음에서
조용~~히 손절!
그러다 김치 얻어다 먹을 땐 다시 일촌 맺어요!
엄마 사랑해~~~
지둘리세요~ 곧 멱국 한 양재기 갖다 드리리다!13. 사태
'22.11.11 11:21 AM (124.53.xxx.135)10시 10분 부터 먼저 끓이기 시작했고요
미역은 한 이십분 전에 넣었어요.
미역이랑 양지랑 거의 같은 시점부터
끓이기 시작했더니
거의 미역 스프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머리를 써서
미역을 나중에 넣고 끓이는 거예요.
오늘은 왠~~ㅅ~~지 잘 될것 같은 너낌..14. 저는
'22.11.11 6:47 PM (175.114.xxx.222)양지 기름기 싫어 항상 사태로만 국끓여요
담백하고 쫄깃하고 깔끔해서 넘 좋아해요
국, 장조림, 수육 모두 사태로 해먹어요
사태는 사랑입니다
원글님도 맛있게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