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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감으로 학벌 보나요?

리강아쥐 조회수 : 8,133
작성일 : 2022-11-11 10:20:18
우리 딸이 7살인데 학습을 너무 질색해서

꿈이 가수라 공부 안해도 된다면서 그러길래

작년까지는 빵집사장이였음.

빵집사장도 공부나 성적이 나빠도 할수있는 직업

이죠.

제가 공부못하고 학교 좋은데 못나옴 시집못가서 평생 엄마랑 살아야 한다고 하니 눈빛이 흔들리네요. 시어머니들이 머리나쁜 여자는 아들안준다고

알아 들었으니 효과는 있겠죠?



어제 윤이야기가 나오다가 어디까지나 썰이지만

명문대 출신 아들 둔 어머니 중에

며느리감 첫째조건을 여자학벌을 따지는 분이

계시더군요.

제가 대학다닐때 교수님이 남편도 교수

며느리감 학창시절 성적표나 학교평판 뒷조사

하는 경우 남편이 많이 봤다고

제발 공부 좀 하고 살아라고 혼 많이 내던 기억이 있네요.



학교이름이나 성적이 인성도 아니고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

수학 영어 물리 못한다고 멍청한건 아닌데

요즘은 시대가 달라지긴 했는데

아들이 명문대 나오고 직업도 괜찮은데

사귀는 아가씨가 학벌이 너무 딸린다

요즘 젊은 어머니들은 그런걸 따지지는 않죠?

IP : 125.134.xxx.134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통 어머니도
    '22.11.11 10:22 A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김건희씨 환영했다잖아요.

  • 2. ...
    '22.11.11 10:22 AM (14.52.xxx.1)

    당연히 봅니다. 두뇌도 유전.
    -_- 안 보는 게 이상하죠.

  • 3. 아니
    '22.11.11 10:22 AM (59.15.xxx.53) - 삭제된댓글

    인생의 목표가 시집가는건가요??

  • 4. ㅇㅇ
    '22.11.11 10:22 AM (154.28.xxx.242)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7살짜리 애한테 ㅎㅎㅎ

  • 5. ㅇㅇ
    '22.11.11 10:2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바꿔서 님딸이 명문대인데
    사윗감이 고졸이나 초대졸이면
    선뜻 허락 하시겠어요?

  • 6. ....
    '22.11.11 10:23 AM (211.217.xxx.233)

    학벌이 너무 딸리면 어지간히 불성실한가보다 싶죠.

  • 7. ..
    '22.11.11 10:23 AM (211.246.xxx.212)

    2세때문이겠죠
    머리 나쁜 부모한테 머리 나쁜 자녀가 나올 확룰이 높으니
    손주를 위해서라도 머리 좋은 며느리 얻고 싶을것 같네요.
    재벌가에서 키큰 며느리 선호하는 이유랑 같겠죠

  • 8. ㅇㅇ
    '22.11.11 10:23 AM (133.32.xxx.15)

    인서울이면 되요

  • 9. 당연히
    '22.11.11 10:23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따집니다.
    머리 좋은 유전자 때문이기도 하지만
    전 일단 성실성 때문에요. 공부 못하는 애들이 성실하고 바른 경우가 드물지요.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을테니 그건 감안할 겁니다.

  • 10. dlf
    '22.11.11 10:24 AM (180.69.xxx.74)

    아주 안보진 않죠

  • 11. .....
    '22.11.11 10:24 AM (211.221.xxx.167)

    어머니 7살 애한테 별소릴 다 하네요.
    원글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인생 목표가 시집이에요???
    애 인생을 막아놓고 싶어요?

  • 12. 님이
    '22.11.11 10:24 AM (98.184.xxx.73)

    말씀하신대로 빵집 사장이면 정말 빵집 운영을 잘하는 빵집사장
    헤어 디자이너면 알아주는 헤어샵에서 일하는 디자이너.
    학벌이 상관없으려면 다른 사람들 공부한 시간에 자기 일하는곳에서 전문적인 일꾼이 되어있어야 하지않을까요?

  • 13.
    '22.11.11 10:24 AM (61.74.xxx.175)

    김건희 환영 했대요?
    아들이 결혼 못할 줄 알았다가 엄청 좋았나보네요

  • 14. ...
    '22.11.11 10:27 AM (58.140.xxx.63)

    며느리감 ㅎㅎ 뭔가 올드하다 ㅎㅎ
    자식이 사랑해서 결혼하는거지 며느리감 고르는게 아닌데 ㅎㅎ

  • 15. ..
    '22.11.11 10:27 AM (59.15.xxx.141)

    네??학벌을 왜 안따지나요?
    학벌이 그사람에 대해 전부는 아니지만 꽤 많은걸 말해주죠

  • 16. ..
    '22.11.11 10:27 AM (118.35.xxx.17)

    공부 동기가 시집 잘가기 위해서예요?

  • 17.
    '22.11.11 10:27 AM (211.196.xxx.80) - 삭제된댓글

    7살 딸을 뒀다면 젊은 나이 일텐데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니 놀랍네요
    누구에게 간택 받으려고 키우는건 아니잖아요
    이런 생각 갖고 있다는건 시어머니 노릇 하는것도
    감당하겠다는 얘기 인지요?
    그냥 아이의 성향에 맞게 키우시면 됩니다
    그 가치를 알아봐주는 배우자를 만나 행복 하게 살길 바라면 되고요

  • 18. ㅇㅇ
    '22.11.11 10:28 AM (119.194.xxx.243)

    학벌은 성실성이기도 하잖아요.
    사윗감도 학벌 많이 볼텐데
    며느리라고 다를리가요.

  • 19. ㅇㅇ
    '22.11.11 10:28 AM (189.203.xxx.106)

    당연히 보죠.

  • 20. 으싸쌰
    '22.11.11 10:28 AM (218.55.xxx.109)

    서울대 출신인줄 알았으니까요

  • 21. ..
    '22.11.11 10:29 AM (223.38.xxx.8)

    성실성도 그렇고 학교 안다닌경우 불량한 아이였을 수도, 사회성이 좀 많이 안좋았을 수도 있어서
    한번 걸러 보긴 할거같아요.
    아이돌처럼 특별히 자기분야에서 어릴때부터 알려질정도라 일부러 진학 안한경우 빼구요..
    프로게이머 페이커같은 경우 중졸이라고 하던데 극히 일부니까요.
    그리고 애키워보니 공부머리는 타고나는것도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 22. 보죠
    '22.11.11 10:30 AM (121.182.xxx.73)

    손자의 엄마가 될건데 어찌 안보나요?
    아들만큼은 못되도 자기 직업에 지장없을 정도는 되어야죠.
    직업을 본다는게 결국 학벌 보는거죠.
    손자머리를 위해서요.

  • 23. 저는
    '22.11.11 10:30 A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

    인성 첫째
    학벌 둘째

    집안 돈 다 상관안해도 됩니다.
    메꿔줄 수 있어요

  • 24. ..
    '22.11.11 10:31 AM (219.248.xxx.28) - 삭제된댓글

    그얘기 듣고 공부한다니 다행이시네요. 저희 아들 여덟살인데 너 그렇게 공부안하면 취직도 못하고 먹고살길이 없다고 하니 ㅇㅇ이 (반에서 제일 공부 잘하는 여자애)랑 결혼한다네요. 같은 유치원 다닐때 그 친구가 사랑한다고 편지를 써줬는데 저희 아들 까막눈이라 저한테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그랬었네요.

  • 25. ㅇㅇㅇ
    '22.11.11 10:32 AM (14.37.xxx.14)

    살아라고---살라고

    근데
    이런식 맞춤법은 사투리쓰는 분들만 틀리는건가요
    사투리에서 많이 들은 느낌인데
    정말 궁금합니다

  • 26.
    '22.11.11 10:32 AM (175.223.xxx.111)

    끼리끼리 심해지지않았나요.

    저희 집안은 대체로 동문들끼리 대학에서 만나 결혼했는데
    제 오빠가 전문대나온 새언니와 결혼한게 유일무이한 케이스에요.
    근데 그 전문대도 간호과라서 결혼 전에 일하면서 만난 사이에요.

  • 27. 요즘
    '22.11.11 10:33 AM (203.227.xxx.167)

    젊은엄마들도 이런 생각이라니 놀랍네요.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공부 시키는 세대는 아닐텐데...당연히 학벌 봅니다.

  • 28. 딸이
    '22.11.11 10:33 AM (125.178.xxx.109)

    아니라
    손녀가 7살인것 같은데...

  • 29. 7살이요 ㅋㅋㅋㅋ
    '22.11.11 10:33 AM (222.103.xxx.217)

    7살이라니 ㅎㅎㅎ

    그런데 요즘 점차 학벌보다 어떤 직업에서 어느정도로 성공했느냐가 더 중요한 사회가 되었어요.

    학벌 좋고 그냥 회사 다니는 직장인보다 학교는 좀 낮지만 자격증으로 아주 부자가 되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 30. 전 따져요
    '22.11.11 10:34 AM (211.227.xxx.172)

    전 학벌 따져요.
    남편도 학벌 당연 따졌고 애들도 좋은 학벌 주려고 노력해요. 사위. 며느리 당연 따질거구요.
    학벌이 노력의 결과고 성실성이라고 봐요.
    전 기본 인성 본 이후엔 돈보단 학벌을 보는거 같네요

  • 31. ....
    '22.11.11 10:36 AM (221.157.xxx.127)

    요즘은 그냥 끼리끼리만나요

  • 32. 쥴리
    '22.11.11 10:36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

    윤가 부모들이 반대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환영은 양재택이랑 김범수 아나운서

  • 33. 우선
    '22.11.11 10:37 AM (121.182.xxx.161)

    결혼을 하긴 할런지부터 생각해둬야 하지 않나요?
    어제 어떤 기사인지 보니까
    일본은 이제 싱글이 당연한 시대를 대비한다고 합니다
    기혼이 소수인 시점이 곧 온대요
    싱글이 65% 기혼이 35% 정도로요
    결혼을 안하기도 하지만 이혼하거나 사별한 사람도
    많아지니까요.

    우리도 그리 될 거에요.더 하겠죠
    남자는 군대를 가고 여자는 공부를 더 시키니
    서로 불만스러워서 결혼을 안할려고 하죠.
    며느리감 조건 어쩌고 하기 전에
    내 아들 내 딸이 결혼을 하긴 할 건지부터
    장담할 수 없어요.
    옛날 하이틴 로맨스에 나오는
    내 재산 물려받고 싶으면 결혼을 해라
    밀어부칠 수 있게 재산이라도 많으면 모를까..

  • 34. 님 학벌
    '22.11.11 10:38 AM (106.241.xxx.171)

    별로죠?
    일곱살 아이에게 시집 자알 가려면 ~~ 해놓고 알아듣겠죠 라니.

  • 35. 님 학벌
    '22.11.11 10:40 AM (106.241.xxx.171)

    덧붙여
    7살 아이가 엄마랑 계속 같이 살아야 하는 것에 눈빛이 흔들렸다면
    공부가 아니라 관계를 더 신경 쓰셔야죠

  • 36.
    '22.11.11 10:40 AM (172.226.xxx.42)

    학벌이 진짜 많은걸 말해주잖아요…
    고등까지의 성실도. 두뇌의 좋고 나쁨 정도.
    부모님의 뒷바라지 및 관심도.

    학벌 좋다고 혹은 나쁘다고
    100% 맞다 틀리다 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 들어 맞으니까요…

  • 37. ...
    '22.11.11 10:42 AM (183.96.xxx.238)

    요즘은 조건대 조건으로 결혼 하던데요
    학벌이 안되두 능력 있음 좋은 조건의 배우자 만날수 있다고 생각해요

  • 38. 뭐라도 한가지
    '22.11.11 10:43 AM (61.84.xxx.71)

    잘하면 되죠.

  • 39.
    '22.11.11 10:45 AM (118.235.xxx.79)

    학벌만 보는게 아니라 유추가능한 여러가지가 있는거죠
    딸이 남자 데려오면 일잘하게 생겼나 몸만 보시겠아요? 다 같은,마음이죠

  • 40. ...
    '22.11.11 10:48 AM (222.103.xxx.217)

    2차 병원 오너(이사장)은 아들은 학벌이 별로인데 며느리는 판사예요.
    돈이 대박 많으면 뭐든 가능한 사회예요.
    학벌도 돈 벌기 위해, 생계를 위한 직장에 안정적으로 다니기 위해서, 더 나은 사람들과의 인맥 위해서잖아요.

  • 41. ...
    '22.11.11 10:48 AM (106.101.xxx.241)

    1.가정환경
    1ㅡ1. 인성
    2. 학벌
    3. 직업
    4.경제력

  • 42. 학벌 봅니다
    '22.11.11 10:51 AM (58.123.xxx.205)

    인성, 건강, 학벌 다 중요하게 봅니다
    학벌은 그 사람의 성실성과 자기 관리능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남들 놀때 놀고 싶은 마음 참고 밤잠 줄여가며 노력한 결과물이
    학벌이니까요

    아이 스스로의 노력뿐 아니라
    아이들 학원보내고 과외선택하느라 공들인 세월이 얼만데
    당연히 학벌보고 아이들도 비슷한 학벌을 만나길 바라죠
    그런데 7살한테 그런 식의 얘기는 별로네요
    여자들도 주체적으로 사는 세상인데 왜

  • 43. 저는
    '22.11.11 10:52 AM (222.103.xxx.217)

    1. 가정환경
    2, 인성, 도덕관
    3. 경제력
    4. 직업
    5. 학벌

  • 44. 맞아요
    '22.11.11 10:53 AM (211.218.xxx.160)

    며느리공부보는집 많아요
    우리올케도 본교나 캠이냐
    학교에전화해보던데요
    며느리 인사오고나서
    그리고
    이대나온 여자야만한다고
    며느리 다 이대출신 들이는집도봤고
    2세때문에그런거같아요
    그리고 명문대나오면 며느리가
    가지고있는 인맥도 쏠찮으니

  • 45. 우리딸이
    '22.11.11 10:56 AM (125.134.xxx.134)

    7살밖에 안되었는디 설마 벌써 시집 못갈까봐 책보라고 하겠어요 ㅎㅎ. 딸 장래희망 아이돌 가수 댄서 빵집사장 왜냐하면 공부 못해도 글자 숫자 안좋아해도 할수 있는 직업이라서 ㅡㅡ 가
    그 이유라고

    저는 딸이 독신으로 평생 살아도 본인만 좋다면
    솔직히 사돈어른이 누가 되실지 많은 인내가 필요할것 같아 결혼을 강요하진 않아요
    누구집 어머니 뒷목잡을려고 ㅜㅜ
    문제는 본인이 하고 싶어하니깐
    머리나쁜여자는 결혼못한다고 겁이라도 줘야
    할것 같어요.

    저는 사십대인데
    요즘 젊은 어머니들은 혹시 생각이 어떤가 싶어 글을 써봤어요.
    요즘엔 막말로 공부머리보다는 돈머리라고
    생각했거든요. 시대가 변해도 그렇군요

  • 46. 올드
    '22.11.11 10:57 AM (118.235.xxx.238)

    지금 20-30대 사람들이 이렇게 비혼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다 학벌 안 좋아서 능력 없는 루저르 그런 거고 결혼 해서 애 낳은 사람들은 위너인가요
    딸을 낳아서 공부 시키는 게 시집 잘가게 하기 위한 수단이라면 그런 환경에서 자란 여자와 사돈 맺기는 싫을 것 같네요 물론 내 아들이 잘났으면요.
    할머니 세대나 할 얘기를 젊은 애엄마가 하고 있는 거 보면 부모 수준이 보이네요

  • 47. 근데요
    '22.11.11 11:05 AM (223.39.xxx.63)

    앞으로는 여기서 댓글을 다시는 분들하고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아이들 중심입니다
    부모가 며느리 학벌로 퇴짜 놓던 시기는 끝나간다는 말씀 ㅎ
    요즘 젊은 애들은 친구 학교도 몰라요
    부모세대가 친구 호구조사부터 하던 시대가 아니라는 말씀
    부모님 뭐하시니? 학교는 어디? 어디 살아?
    이런 세상은 저물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스스로 결혼을 결정하는 마당에 누가 학벌을 본다는 말씀인지 ㅎ
    제 경우는 머리 좋앗지만 공부 하는게 지겨워서 대충 살아온 경험으로
    대학은 좋은곳에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내가 만나는 교수 내가 만나는 친구들의 지적 수준과 사회적 배경이 배울 점이 많거든요
    공부 하기 싫다고 허접한 캠버스에 수준 낮은 강의 지적 호기심이 전혀 없는 친구들 ㅠㅠㅠ
    다시 태어난다면 공부라는 것을 좀 해 볼 것 같아요
    딴소리로 흘렀지만
    결론은 공부를 잘하는 건 좋은 것이다!!!!!!!!!!!!!!!!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진다!!!!!!!!!!!
    대신 누구처럼 학벌만 좋고 직업만 좋으면 권력을 누려도 괴물이 될 수도 있다는 함정!

  • 48. ...
    '22.11.11 11:09 AM (211.44.xxx.81)

    당연히 고려 대상입니다.

  • 49. ㄹㄹㄹㄹ
    '22.11.11 11:14 AM (125.178.xxx.53)

    너무 딸리면 싫죠..
    2세도 생각해야 하는데.

  • 50. 순위
    '22.11.11 11:14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첫인상 인성 가족관계 직업
    마지막이 학벌

    인성 더럽고 학벌 좋으면 최악 ..

  • 51. ㅇㅇ
    '22.11.11 11:14 AM (122.35.xxx.2)

    학벌 중요해요..
    친척들 보면 거의 엄마학벌 따라가더라구요.
    애들 조금이라도 덜 고생하려면
    머리유전자라도 물려줘야...

  • 52. ...
    '22.11.11 11:21 AM (39.117.xxx.84) - 삭제된댓글

    정말 웃기는 글이네요
    특히 마지막 문장, '요즘 젊은 어머니들은 그런걸 따지지는 않죠?'라니 ㅋㅋㅋㅋㅋ

    원글님이 본인 공부 못하고 학벌 모자라는거 스스로 인증하는 글이라서요
    원글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딸엄마들이 딸에게 공부 안시키고 외모만 가꾼다, 또는 반대로 딸이 아들보다 공부 못하는건 체력과 생리 때문이다,' 라는 글이 없어지지 않는거예요

    원글님같은 사람들에게는 딸이 학벌이 좋은데 사위가 학벌이 한참 모자란다면??
    요렇게 질문해야 본인의 솔직한 마음이 드러나겠죠

    딸, 아들, 젊은이, 늙은이 구분 지어서 못난이 글은 그만 쓰세요

  • 53. ...
    '22.11.11 11:22 AM (39.117.xxx.84)

    정말 웃기는 글이네요
    특히 마지막 문장, '요즘 젊은 어머니들은 그런걸 따지지는 않죠?'라니 ㅋㅋㅋㅋㅋ

    원글님이 본인 공부 못하고 학벌 모자라는거 스스로 인증하는 글이라서요
    원글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딸엄마들이 딸에게 공부 안시키고 외모만 가꾼다, 또는 반대로 딸이 아들보다 공부 못하는건 체력과 생리 때문이다,' 라는 글이 없어지지 않는거예요

    원글님같은 사람들에게는 딸이 학벌이 좋은데 사위가 학벌이 한참 모자란다면??
    요렇게 질문해야 본인의 솔직한 마음이 드러나겠죠

    딸, 아들, 젊은이, 늙은이, 며느리vs시엄마 구분 지어서 못난이 글은 그만 쓰세요

  • 54. 근데
    '22.11.11 11:27 AM (163.116.xxx.113)

    그런거 안따지면 어떤걸 따져야 할까요.
    얼굴은 따져도 돼요? 재력은요?
    지금 질문의 의도는 얼굴이나 재력이나 심성은 자신 있어서 그러신건가요?
    본인이 자신 있는건 따져주는게 좋고 자신 없는건 "그런건" 이라고 표현하면서 따지면 안되는 걸로 치부하는건가요? 여기까지 들으셨으면 본인 질문이 얼마나 이상했는지 아실거에요.

  • 55. 60대
    '22.11.11 11:31 AM (112.152.xxx.109) - 삭제된댓글

    60대라
    주변친구들 사위, 며느리 많이 보는데
    진짜 끼리끼리던데요
    차라리 옛날이 그런거보단 인성을 많이봤던거같아요

  • 56. 60대
    '22.11.11 11:35 AM (112.152.xxx.109)

    60대라
    주변친구들 사위, 며느리 많이 보는데
    진짜 끼리끼리던데요
    오히려 옛날이 그런거보단 인성을 많이봤던거같아요

  • 57. 나야나
    '22.11.11 11:37 AM (182.226.xxx.161)

    질문 수준이 좀...성인 아니세요?? 애한테 무슨 그런말을 해요..

  • 58. 시집못가서라니
    '22.11.11 11:44 AM (116.32.xxx.22)

    어머니 7살 애한테 별소릴 다 하네요.
    원글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인생 목표가 시집이에요???
    애 인생을 막아놓고 싶어요?22

  • 59. 아이가
    '22.11.11 11:50 AM (123.215.xxx.214)

    아이가 공부에 관심이 없는 것 그냥 부모 닮아서에요.
    알아들어도 공부하고싶어도 맘대로 안 되면 애가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애 공부 못 한다고 애 탓하지마세요.
    공부야말로 타고나는 거에요.

  • 60.
    '22.11.11 12:08 PM (223.39.xxx.243)

    따지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 61. 당연히
    '22.11.11 1:47 PM (61.254.xxx.115)

    보죠 아이들 교육해야되는엄마인데 연예인 꿈 어릴때야 가질수있지만 성인되서도 꿈 못버리고 허황된 허영심만 있어서 엔터회사만 기웃거리고 학교도 안나왔다면 거릅니다 그런애들 돈은 못벌면서 치장 꾸미는거 좋아하고 끼는 많아서 재산관리하고 아이들 양육하는거 잘할수 있겠어요? 빵집사장 학벌은 아무도 안묻지만 가수는
    예능하거나 배우할수도 있고 학벌 검색해보죠 댓글보니 공부머리보다 돈머리라고 하셨는데 돈머리라도 있음 대박이죠 돈머리도 없으면서 사치낭비만 할까봐 그러는거죠 학벌 좀 딸려도 돈머리있음 경제감각이 있는거니까 환영이구요

  • 62. ***
    '22.11.11 4:04 PM (211.198.xxx.45) - 삭제된댓글

    학벌되는 사람중에서 인성, 가정환경등을 봐요 인성은 눈에 안보여요

  • 63. ...
    '22.11.11 5:15 PM (220.122.xxx.137)

    가정환경
    인성
    경제력(공부머리와 사업머리는 별개라서)
    직업
    학벌

  • 64. ...
    '22.11.11 5:16 PM (222.236.xxx.238)

    학벌 당연히 보죠. 최소 인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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