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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학예회보면 원래 눈물나나요??

흠흠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22-11-07 09:32:21







우리애들 아직 나오지도 많았는데..^^;;;;(초등학교에요)

다른학년들 하는것만 보는데도

너무들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눈물나요ㅋㅋㅠㅠㅠ

5학년여자아이들 걸그룹춤추는것도 이쁘고

방금은 병설유치원애들 꽃모양 하고나왔어요

그냥서있기만해도 너무 귀엽네요♡♡


IP : 106.101.xxx.4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22.11.7 9:34 AM (125.132.xxx.86)

    아주예전에 아들래미 재롱잔치에 가서
    율동하는거 보면 왤케 눈물이 나오던지
    계속 눈물 훔쳐대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2. ㅇㅇ
    '22.11.7 9:35 AM (116.122.xxx.3)

    눈물나더라구요.너무 예쁠때네요.

  • 3. ㅐㅐㅐㅐ
    '22.11.7 9:35 AM (61.82.xxx.146)

    둘째 유치원 학예회가서
    저랑 딸이랑 둘이 어찌나 울었는지 ㅋㅋㅋㅋ
    7살 많은 누나가 남동생 재롱보며
    감격해 울었답니다

  • 4. ..
    '22.11.7 9:35 AM (115.94.xxx.218)

    저도 눈물 났어요.
    자랑스럽고 기특하고 다컷구나라는 만감이 교차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 5. 워워
    '22.11.7 9:36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워워
    감동은 할 수 있는데 눈물은 오버
    그 버릇 놔두면
    초등 입학 때 대성통곡함

  • 6. 제 아이들
    '22.11.7 9:36 AM (59.6.xxx.68)

    다 키우고 나니 애들이 해맑게 웃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겁게 노는 모습 보면 눈물나요
    특히나 많이 서투르고 어른들 지시도 겨우 알아들을 정도의 꼬물거리는 아이들이 뭔가를 하려고 모여있는거 보면 더욱 더..

    아마도 뱃속에서부터 태어나기까지 아기품은 엄마가 고생한 것
    다시 없을 고통 속에 새 생명을 내보내느라 더욱 고생한 것
    태어난 뒤에는 잠못자고 머리 쑥대밭 만들며 젖먹이고 키우고 24시간 대기로 신경쓰고…
    그러면서 저리 키웠을 것을 생생하게 경험했으니 더욱 그 아이들이 그냥 아이들로 보이지 않는 것이겠죠

  • 7. ..
    '22.11.7 9:41 AM (222.106.xxx.79)

    초등대성통곡이 오바육바죠
    유치원행사땐 몰래 눈물훔쳤지만
    어설픈 초등행사때 누가 우나요

  • 8. 흠흠
    '22.11.7 9:43 AM (106.101.xxx.46)

    으잉,저 어디에도 대성통곡했다고 안썼어요
    그냥 너무 감동적이면 눈물이 찔금 나기도하잖아요
    아이들이 함께 있는것만봐도 좋으네요

  • 9. 네네
    '22.11.7 9:45 AM (1.227.xxx.55)

    감동적이고 눈물나요.
    선생님이 이리 오세요...하는데 완전 집중해서 잘 따라가는 것 봐도 눈물 나요.
    오바라도 어쩔 수 없어요. 나오는 눈물을 어쩔...ㅠㅠ

  • 10. ...
    '22.11.7 9:47 AM (1.242.xxx.61)

    지금은 대학생인 우리얘들 어릴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기특하고 여러복합적인 감정때문에 코가 시큰하고 했었는데 눈물나기도 하겠네요

  • 11. ,,,,
    '22.11.7 9:50 AM (59.22.xxx.254)

    재롱잔치가서 앞에서 율동하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정말 눈물나더라구요..근데 나혼자 찔끔거리는것 같아 어우 미쳤나봐 속으로 몇번을 되뇌며 진정시키느라 혼났어요...비슷한분들이 많다는게 신기하네요^^

  • 12. ..
    '22.11.7 9:52 AM (121.172.xxx.219)

    고등애 나중에 졸업식 가면 눈물 펑펑 날듯..학예회 눈물까지는 아니어도 완전 뿌듯하죠. 언제 저렇게 컸나..

  • 13. 근데요.
    '22.11.7 9:53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 사람 많아요.
    수능일에 교문 쇠창살 잡고 엉엉 우는 사람도 있고
    감정과다맘들 진짜 많음.
    훈련소 갈 때도 참는데...

  • 14. 그럼요
    '22.11.7 9:55 AM (124.5.xxx.96)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 사람 많아요.
    수능일에 교문 쇠창살 잡고 엉엉 우는 사람도 있고...
    코시큰에서 그쳐야죠.
    훈련소 갈 때도 참는데...

  • 15.
    '22.11.7 9:56 AM (124.5.xxx.96)

    근데 그런 사람 많아요.
    수능일에 교문 쇠창살 잡고 엉엉 우는 사람도 있고...
    코시큰에서 그쳐야죠.
    훈련소 갈 때도 참는데...
    코시큰할 일이 너무너무 많아요.

  • 16. ..
    '22.11.7 10:11 AM (121.172.xxx.219)

    사실 지금 아이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아이 키우며 맘고생 했던거.. 아직 멀었지만 지금까지 이런 엄마 밑에서 잘 견뎌주고 커준거.. 아이 너무 금방 커버려서 서운한거..애기때 모습 아직도 생생한거..온갖 생각 짬뽕.

  • 17. ....
    '22.11.7 10:13 AM (122.32.xxx.176)

    네 원래 많이들 눈물 흘려요
    어린이집 유치원 재롱잔치때도 감동의 눈물 주르륵

  • 18. 유치원
    '22.11.7 10:26 AM (211.234.xxx.72) - 삭제된댓글

    발표회때 아빠힘내세요 부르던 아들보며
    너무 울었어요
    연습하는거 몰랐는데
    그 노래도 처음듣고
    기특 대견......어우 넘 펑펑 울었네요
    그 아들 내년에 결혼합니다 ^^

  • 19. 어휴
    '22.11.7 10:31 AM (59.15.xxx.53)

    어린이집 학예회갔더니 우리애만 립싱크하고 있더라고요
    입이라도 맞추지 입도 못맞춰서 티 다내고
    나랑 눈 마주치니까 들킨거 알았는지 혼자 피식웃고있고

    내자식만 왜저러나싶어서 눈물나더라고요

  • 20. ..
    '22.11.7 11:01 AM (121.172.xxx.219)

    윗분..ㅎㅎ 아이 넘 귀여운데요~ 학예회 하던때 눈물나게 그립네요..

  • 21. 울다가 웃다가
    '22.11.7 11:07 AM (113.199.xxx.130)

    엉동이에 털나는 날이죠 ㅎㅎ
    손바닥이 다 익도록 박수치고요
    대견하고 왠지 안쓰럽고 기특하고
    저도 왜 울었나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여튼 눈물나는 하루였던...^^;;;

  • 22. ...
    '22.11.7 11:23 AM (211.179.xxx.191)

    누가 거기서 대성통곡을 한다고 했나요.

    다들 눈물 찔끔이야 하죠.

  • 23. 있는여자
    '22.11.7 11:52 AM (118.235.xxx.147)

    아 저 글만 읽어도 눈물이
    왠 오바 ㅜㅜㅜ ㅋㅋㅋ

  • 24. ...
    '22.11.7 11:54 AM (211.234.xxx.233)

    당연 눈물나죠
    아무렇지 않은게 이상....

  • 25. 이글
    '22.11.7 1:11 PM (115.136.xxx.61)

    읽는데 눈물나네요;;;;

  • 26. 울컥하죠
    '22.11.7 1:43 PM (211.244.xxx.144)

    눈물이 막 나는건 아니고
    언제 저리커서 무대서 저런것도 하는지
    울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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