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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맞선으로 10일간 나온 남자랑 결혼해 보신 분 계시나요?

ㅎㅎ 조회수 : 5,369
작성일 : 2022-11-04 09:30:38
미국에 사는 남자가 저랑 선보려고 나와서 둘 다 서로 마음에
들어 거의 매일 보고 있어요. 총 5번 정도 만나고 남잔 미국 다시 갈
거 같은데요. (교포 아니고 한국서 쭉 살다 유학생으로 미국 갔다 미국서 취업한 사람이에요. 부모님 등 가족은 모두 한국에 있구요)

전 토종 한국인이고 서울서 직장 다녀요.

둘 다 40살 전후인데 이런 경우 결혼은 어케 진행되나요?

프로포즈, 약혼, 상견례, 결혼식 등 경험자 분 조언이 필요해요

추가: 남자는 토종 한국인이고 대학원부터 미국에서 다녔구요.
지금은 영주권 갖고 있어요.
IP : 117.111.xxx.11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 국적이?
    '22.11.4 9:35 AM (106.102.xxx.69)

    남자분 국적이 어떻게 되나요?
    한국? 미국? 혹은 이중국적?

  • 2. 제발.....
    '22.11.4 9:37 AM (1.227.xxx.55)

    신중하세요...
    나이에 떠밀리지 말구요...
    그런 경우는 결혼 뿐만 아니라 이민이라는 또 다른 장벽이 있어요.
    내가 왜 남편 하나 믿고 미국 와서 이 고생인가 하는 속풀이가 교포싸이트에 넘쳐납니다.

    오래 만난다고 다 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실패확률은 줄일 수 있죠.

  • 3. ㅇㅇ
    '22.11.4 9:37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한국에 남자 가족있다니 가족들끼리 상견례부터 하세요
    결혼식도 한국에서 해야겠네요

    백퍼 남자말만 믿고 결혼해야 하는데 안불안하세요
    결혼전에
    미국에 가서 남자 사는곳 직장도 가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4. 저기
    '22.11.4 9:39 AM (211.217.xxx.174)

    여동생이 미국교포랑 선봐서 두 달만에 결혼했어요
    양가 상견례는 없었어요
    결혼식은 신랑네 가족이 한국에와서했어요
    저도 너무 신기했어요
    선봐서 빨리 결혼하고 혼자 미국에 가서 산다는게...
    저라면 못할거같아요

  • 5. 나야나
    '22.11.4 9:44 AM (112.161.xxx.144)

    이런식으로 결혼할수도 있군요..와우

  • 6. dlf
    '22.11.4 9:46 AM (180.69.xxx.74)

    너무 급해요
    그래도 하는 사람 있더군요
    결혼식은합의 하에 하고...
    근데 직장 버리고 가서 할게 있을지

  • 7. ...
    '22.11.4 9:47 AM (14.52.xxx.1)

    세상에.. 이런 일이 싶네요 ㅋㅋ
    저라면 절대 못할 거 같은데. 전 미국 유학 다녀와서 한국에서 외국계 취업해서 사는데요.
    저도 미국 있을 때 엄마가 미국 변호사랑 소개도 해주고 했는데.. 문제가 제가 미국 생활에 안 맞더라구요. 전 샌프란 있었는데... 서울이 너무 그리워서 한국 나와서 한국에서 결혼하고 살아요.
    이게 그냥 단순히 사람이 좋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라 그 나라에서 살아봐야 되요. 예전과 달리 한국이 발전해서 한국만큼 편한 곳이 잘 없어요. 시간이 되시면 한 달이라도 나가 보시고 결정하세요.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하고 힘들어 질 지도 몰라요.

  • 8.
    '22.11.4 9:47 AM (223.38.xxx.102)

    서민정 같은 경우 아닌가요?
    결혼식이야 한번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되지만
    나이 40인데 10일 만난 남자 따라 자기 커리어 다버리고 갈껀지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적응잘할수 있을지 본인 인생에 대한 방향을 더 고민해봐야하지 않겠어요?

  • 9. 에효,,,
    '22.11.4 9:49 AM (174.29.xxx.108)

    말 하나도 안통하지 한국에선 나름 내 커리어도 있었고 잘 나갔는데 거기가면 바보에요.
    나이나 젊은가...애들 키우려면 그때부터 님이 그 타국에서 가족도 없는데 혼자 다 해나가야해요.
    전 그렇게 오시는분들보면 맘이 짠해요.

  • 10. ㅇㅇ
    '22.11.4 9:49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내동생도 저런교포랑 선봤는데
    20년전 교포니 메너고 뭐고 한국남이랑
    다르더라고요
    저보고도 영어발음으로 안뇽?하는데
    2주동안매일만나고 추후 나와서 약혼식하자
    하고 들어가자마자
    뭔가 수상하게 소식이 드문드문
    동생도 이상하다고 안함
    결론은 괜찮은 남자면 벌써 다른교포녀가
    결혼했다
    내동생은 평범한 한국남과 추후 선봐서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아요

  • 11. 일단
    '22.11.4 9:50 AM (61.254.xxx.115)

    상견례를 하면서 부모 만나보고 서서히 진행하세요 일 다 그만두고 따라가도 될지 부모도 만나보고 결정해야죠

  • 12. ..
    '22.11.4 9:55 AM (118.99.xxx.200)

    저요. 미국은 아니지만 다른나라에서 근무/거주중인 남편 그렇게 만났어요.


    4일 만나고 남편귀국..
    두달 뒤 맞선이니 맘이 맞으면 우선 결혼 결정하고 만나야한다고 해서 양가 상견례하러 다시 입국. 상견례 후 바로 남편 출국

    6개월 뒤에 결혼 후 바로 동반해서 남편거주 나라로 입국.


    지금 10년 훌쩍 넘겨서 잘 살아요. 보통 부부처럼 싸우기도 하고 그러지만 ㅎ


    지금 생각하니 저도 우리 부모님도 용감했네요.

    와보고 못살 사람이고 환경이면 이혼해도 된다는 친정의 지지가 있기는.했네요 ㅋ

  • 13. ...
    '22.11.4 9:56 AM (220.116.xxx.18)

    잘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과연 그럴까 싶어요
    지인의 시누가 그렇게 가서 불행한 결혼 생활하다 얼마 못살고 이혼도 힘겹게 했거든요

    그렇게 얼마 안만나고 결혼해서 미국간 경우는 그냥 달에 혼자 떨어져 사는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특히 미국에서 자란 남자면 한국에서 간 부인의 고통을 이해를 잘 못하더라구요
    그러니 더더욱 부인은 이상한 사람이 되고요

    결혼 과정이 문제일까요?
    영화 '마션'의 주인공처럼 외계에 떨어져도 씩씩하게 살 정도의 배포면 모를까 신중하면 좋겠더라구요

  • 14.
    '22.11.4 9:57 AM (218.147.xxx.184)

    제 베프가 10일 맞선 보러 나온 남자랑 맞선은 아니고 친구 만나는데 따라갔다가 맞선 보러 온 남자랑 한눈에 반해서 결혼했어요 일주일 동안 매일 만나고 남자는 미국 들어가고 결혼 날이랑 준비는 한국에서 혼자 다했어요 날도 양가 교회 다녀서 다음해 넘기기 싫다고 12월에 했고요 남자는 결혼 2주전에 들어와서 촬영하고 결혼하고 신혼여행 제주도 갔다가 바로 미국 들어갔어요 지금 딸 셋 낳고 잘살고 있어요 저는 6년 연애하다 결혼했는데 친구보면 진짜 운명같은 짝은 있는거 같고 연애횟수는 중요하지 않구나 생각 많이 들어요 주변에 10년 연애하고 헤어진 커플도 마니 봤거든요

  • 15. 글쎄요
    '22.11.4 9:58 AM (116.122.xxx.232) - 삭제된댓글

    운명적인 반쪽을 만난걸 수도 있겠지만
    구십퍼 정도는 후회 할 요소가 많아요.
    저도 유학시절 미국에서 저런 경우 꽤 봤는데
    허니문 기간 끝나면 많이 외로워 하더군요.
    교포 남편이 세심하게 정서까지 살펴주기 힘들어요.
    가치관도 많이 다르고
    어느 면에선 요즘 한국 남자들보다 더 보수적인 면도 있어요.
    시가도 한국보다 더 혀느리 노릇 요구하는 경우도 많고.
    그럼에도 결혼 한다면.그건 많이 사랑할 때죠.
    부모.형제.친구 나의 커리어.익숙한 환경
    다 버리고 선택할 남자인지 숙고 해서 결정하세요.

  • 16. 뭣이 중한데?
    '22.11.4 10:03 AM (182.226.xxx.97)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인생을 살면서 배우자로 만난다는게 정말 귀한일이라 생각듭니다.
    직장은 힘들어도 다시 찾을수 있고 ... 돈도 살다보면 많이 벌수도 잃을수도 있죠.
    하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건... 정말 어려운일이라 생각듭니다.
    저도 미국에서 몇년 살아본 경험으로... 뭐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참 이상한게 미국에서 살땐 한국에 있는 이마트 물건이 갖고 싶고
    한국에 돌아왔을땐 아마존 물건이 갖고 싶더라구요. 물론 직구하면 되지만 제한적이죠 ^^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가지 않은길을 동경하고 갖지 못한걸 갈구하죠.
    자신의 인생은 자기가 결정하고 그에 따르는 결과도 본인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그 외적인 건 또 헤쳐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이상 결혼20년차, 그리고 해외체류 경험 다수인 아줌마의 한마디였습니다 ^^

  • 17. 뭣이 중한데?
    '22.11.4 10:05 AM (182.226.xxx.97)

    그리고 교포사회에서도 맨날 한국가고 싶다고 징징대는 부류도 있지만
    자신의 앞길을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아주 멋진 부류들도 많습니다.
    다 자기 선택인겁니다. ^^

  • 18.
    '22.11.4 10:07 AM (183.106.xxx.174)

    북미살때보니

    아메리칸드림.있는 여자들 그런경우 종종있더군요



    가서도 잘삽디다…

  • 19. soso
    '22.11.4 10:09 AM (1.232.xxx.65)

    이렇게 결혼 생각하고 결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멏번 만나고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는지?
    어떻게 갑자기 이민을 결심할수 있는지?
    그것도 사십대에?
    커리어도 버리고 거기가서 전업하나요?
    그저 신기할뿐.
    엽기적이기까지 합니다.
    옛날옛적 사진만 보고 하와이 이민자에게 결혼하러 가는 신부도 아니고 뭔 짓인지.ㅡ.ㅡ
    미국이 생활터전인데 굳이 여기까지 나와서 신부구하는 남자는
    얼마나 여자가 없으면 그러는지.
    나솔 지난기수 상철 생각나네요.

  • 20. 아니
    '22.11.4 10:10 AM (122.32.xxx.66)

    교포 아니고 유학생이라는데.... 유학언제 간 건가요?
    대헉때부터 갔으면 그냥 한국인 같을거 같은데요

  • 21. ..
    '22.11.4 10:18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대학때 교수님이 유학가기 3주전에 아내분 만나서 3주만에 결혼식까지 다 하고 같이 미국 가셨대요
    그래도 잘 살고 있다고 자랑하시던데요

  • 22. 아메리칸드림
    '22.11.4 10:24 AM (175.208.xxx.235)

    아메리칸 드림 있는 사람들은 저렇게 결혼하더군요.
    전 아메리칸 드림은 아니고 여행을 좋아해서 한참 배낭여행 신나게 다닐때
    주변에서 아는분 아들이 유학생이라고 저를 소개해달라고 그렇게 졸랐답니다
    아마 그 어머니는 제가 한국떠나 외국에서 잘 정착할거라 생각하시고 혼자 유학생활하는 아들 짝을 채워주고 싶으셨던거 같더라구요.
    전 근데 여행만 좋지 외국에서 정착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기에 거절했었죠.
    한국에서 내 직업 가지고 일하며 친구들 가족들과 어울리고 한번씩 여행 떠나는게 좋지
    한,두달 여행다니는 기간에도 한번씩 향수병이 돋아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고 친구들이 그립고 외롭고 그랬는데 정착해서 산다는건 더 힘든일이죠.
    가족들은 한국에 있다니 가족 상견례 먼저 하세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냐죠.
    소시오패스거나 이기적이거나 뭐 문제가 있는 사람이면 고생 바가지고요.
    유학가서 공부, 취업하느라 연애할 기회가 잘 없어서 제짝을 못 만나 나이가 훌쩍 넘긴거고
    보통의 무난한 남자라면 결혼해서 잘 살테고요.
    저 아는분은 여동생이 그냥 미국 가보고 싶어서 미군부대 앞에서 얼쩡이다 미국 남자 사귀어서 결혼한 케이스도 있더군요.
    뭐 미국서 어찌 살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나이도 60 다되가시고 그럭저럭 미국땅에서 살아가시네요.

  • 23. 동글이
    '22.11.4 11:08 AM (106.101.xxx.190)

    남자가 결혼할맘 있으면 추진할거에요. 닥치면 그때 하나씩 하면 되요

  • 24. ㅇㅇ
    '22.11.4 12:18 PM (217.230.xxx.170)

    내 운명의 짝이 외국에 있다면
    10일 만나고도 결혼할 수 있는거지요...ㅎㅎ
    외국가서 다 전업 되고 향수병에 울고
    지내는거 아니예요..
    다들 알아서 자기직업 찾고
    잘 헤쳐나가는 여성분도 많아요.
    한국 안에서 사는것도 좋지만
    외국생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 25. ...
    '22.11.4 1:31 PM (118.235.xxx.116)

    미국에 그남자 신원 확실히 알아보세요
    사기결혼으로 한국서 데려온 여자 도망가는 경우 여럿 봤어요 전 미국에서 이민생활 오래한 사람이에요

  • 26. 많아요
    '22.11.4 2:27 PM (14.32.xxx.215)

    심지어 귀국전에 예식장 혼자 잡아놓고 온 남자도 있었어요
    혼인신고 하고 비자 받고 결혼 양국에서 두번 한 경우도 있고
    다 생략하고 식만 하고 가기도 했구요
    제 주위는 다 잘 살아요.워낙들 조건이 좋았어서
    근데 그 나이면 조사할건 좀 해보세요

  • 27. ...
    '22.11.4 3:08 PM (118.37.xxx.38)

    아무리 나이가 찼지만
    롱디로 연애는 좀 해야되지 않을까요?
    소개하신 분은 믿을만한가요?
    업체 통해 만났으면 좀 더 신중해야 하구요.
    이럴땐 부모님과 같이 알아보고 움직이세요.
    결혼 결심이 서면 남자가 알아서 프로포즈하고 상견례 준비하겠죠.
    그것까지 님에게 떠맡기거나 프로포즈가 맘에 안들면 차버려요.

  • 28. ..
    '22.11.6 2:40 AM (211.51.xxx.116)

    님, 아마 어쩌면 마음의 결정을 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때문에 서두르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남자분은 이번에 결혼하려고 마음먹고 나온거네요.
    순진한 한국여자 데려가 예전한국스타일로 고생 엄청시켰다는 이야기가 주변에서 많이 들립니다.
    제 주변에서도 미국대학교수라서, 또 미국 시민권자라서 한국에서 가서 결혼했는데, 결국 은퇴한 부모님의 친정재산까지 다 가져가서 겨우겨우 살았다는 말도 여러번 들었습니다. 미국으로 가면 직장을 포함한 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가서 새로 적응해야 하는데, 솔직히 제 친정동생이라면 말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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