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여기서인가 적금특판 정보를 들었어요 연6%라고 사람들이 고금리라고 막 그러길래, 그냥 다른사람들 줄설때 나도같이 줄서는 기분으로 가입했어요 며칠뒤 완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왠지 기분이 으쓱;;;
좀 지나서 동네 새마을금고에서 특판안내를 받았는데 6.5%에요 저번적금보다 더 좋은 이율이라 또 가입했어요
마치 홈쇼핑같이 좀 있으면 매진될것 같은 조바심이 들어서, 일단 들어서 적금붓다가 안되면 해약해도 되지 뭐 이런 마음으로 가입을 했어요 이것도 얼마안되 완판되었다고 연락을 받아서 뭔가 좋은 물건을 득탬한 듯한 이상한 만족감;;;을 느끼고요
그러다가 이번달 초에 그 새마을금고에서 또 문자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8%에요 이제는 좀 부담스럽지 하면서도 8%라고 하니, 그냥 가입해버렸어요
그러고나니 이번달에 적금자동이체 통장에 돈 맞춰서 넣고 나니 생활비가 얼마안남네요 ㅎ 마통이 있으니 뭐 문제는 안되겠지만요
이제는 진짜 특판문자가 와도 모른척 해야될것 같아요
당분간 긴축재정으로 빠듯하게 살아야 합니다 적금 만기되는 그날까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되는대로 적금을 막 들었더니 좀 빠듯합니다
적금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22-11-29 21:16:09
IP : 14.40.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
'22.11.29 9:22 PM (210.178.xxx.44)그 빠듯함이 곧 목돈의 든든함으로 돌아올겁니다.
2. 적금보다
'22.11.29 9:23 PM (124.50.xxx.70)마통 이자가 만만치 않을텐데...
3. 모모
'22.11.29 9:23 PM (222.239.xxx.56)맞아요
적금은 좀 강제성이
있어야 되더라구요
조금만 고생하면
목돈이 땋^^4. 그래도
'22.11.29 9:24 PM (175.193.xxx.206)만기되어 하나씩 쓰이면 요긴해요.
5. ..
'22.11.29 9:34 PM (114.207.xxx.109)1년 허리띠.조이는거죠 ㅎ 마통 끌어쓰는건 좀..
6. 적금
'22.11.29 9:36 PM (14.40.xxx.74)마통은 아마 안쓸거 같아요ㅎㅎ 허리띠를 빡빡 졸라맬거에요
7. . .
'22.11.29 9:55 PM (49.142.xxx.184)귀여우셔. .
8. ..
'22.11.29 10:08 PM (1.230.xxx.125) - 삭제된댓글좀만 견디심 두둑한 현금이 통장에 수북해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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