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다깨보니 참사가
뉴스보다가 도저히 못보겠네요
간만에 신나서 갔을 사람들일텐데
너무 마음아파요ㅠ
1. ...
'22.10.30 5:29 AM (68.170.xxx.116)많은 분들이 잠못 이루고 있죠 ㅠㅠ
2. 쓸개코
'22.10.30 5:31 AM (175.194.xxx.20)저도 지금 좀전에 일어나 충격받았어요.
어제 밤에 82글 몇개 보고 잠들었는데 일어나자마나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3. ..
'22.10.30 5:32 AM (86.150.xxx.104)너무 황망하고 안타까워서 잠을 못잘것 같아요..
4. ...
'22.10.30 5:35 AM (118.217.xxx.35)정말 너무 안타까워요
저도 그 또래 아이가 있어서 더 충격이네요
진짜 이게 무슨 일인지 ...5. ....
'22.10.30 5:37 AM (39.124.xxx.146)저도 어제 늦게 보고 한숨도 못잤네요
ㅠㅠㅠ6. 어이가
'22.10.30 5:37 AM (211.52.xxx.84)없네요.
너무 안타까워요.
이런 사고는 후진국이나 나는건줄 알았어요.
젊은애들일텐데 어쩐데요 ㅠ
너무 맘아파서 할말도 잃었네요7. 후진국 맞음
'22.10.30 5:40 AM (121.141.xxx.181)150명이 사망했다니..경악을 금할 수가 없네요
8. 밤샜어요
'22.10.30 5:41 AM (39.113.xxx.56)아침 뉴스보니 절망적이네요
기자들마다 말 맞춘듯 인파탓이다 라며
사람들이 많아 구조가 힘들었다 ㅠ
이미 예고된 재난이다라고는 그 누구도 말하지 않는군요
참내9. 저도요
'22.10.30 5:46 AM (220.78.xxx.226)자다 화장실 가려고 깼다가
이게 무슨 일입니까ㅠㅠ
사실이 아니였으면10. yje1
'22.10.30 5:47 AM (175.209.xxx.251)경찰력 부족 인재라니..제 2의 세월호인듯한..생떼같은 목숨들 안타깝습니다.
11. 아니
'22.10.30 5:51 AM (1.236.xxx.183)이게 무슨일이래요ㅠ
남편 공치러가는데 데려다주느라 일찍일어났는데 몇년전 얘기인가 싶었어요ㅠㅠ
아까운 청춘들이 사고를 당했네요
남편친구는 서울시에서 비상걸면 중간에 나와야한다고 하던데 과연 무슨 조치를 취할지12. 저도 자다깨서
'22.10.30 5:51 AM (61.82.xxx.228)이어폰으로 뉴스듣다가 정말 깜짝 놀라서ㅠ
사망 146명이라니뇨ㅠㅠㅠ
압사라니. 넘 끔찍해요ㅠ
어쩌나요? 이게 뭔일인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 쓸개코
'22.10.30 5:58 AM (175.194.xxx.20)"사망자 중 복부 팽창한 사람 많아"
https://www.youtube.com/watch?v=5jIiGZPWqK0
인터뷰한 의사분 말이.. 말도 못할 정도로 충격받았다고..
환자들 코피에 구강내 출혈에 복부팽창.. 다른 의사나 간호사분들도 긴급투입되었다고..
주변에서 다리 주물러주고 신발벗기고 애쓰고 있다네요.
현재 문제가 여성사망자나 환자들이 많은데 옷차림이 가볍고 핸드폰, 신분증같은 소지품들이 없대요..14. 초승달님
'22.10.30 6:11 AM (121.141.xxx.41)지금 이게 무슨...너무 놀라 티비 틀어보니 사실이네요.
청천벽력도 유분수지..심장이 터질것 같아요15. 아흑
'22.10.30 6:47 AM (58.120.xxx.132)컨디션이 나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일어났더니. 저 숫자 잘못 본 줄. 심지어 대딩 아이 오늘 이태원 약속 있다고 어제 맛집 검색했는데 ㅜㅜ. 아이들이 대부분일텐데 어쩌나요
16. 지금 이 시대에
'22.10.30 7:03 AM (222.238.xxx.223)말이 되는 사건인가요? ㅠㅠ
아이들이 가여워서 미치겠네요
정말...자괴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