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오늘 실기시험 치러 갔어요.
좀전에 도착했다고 문자 왔는데
긴장하지마...하니
당연하지. 누구 딸인데
큰 딸은 대학시험기간이라 잘 쳤어? 하니
당연하지. 누구 딸인데
이혼하고 혼자 키우면서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려고 정말 노력했거든요.
더 많이 사랑해 주려고. ..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딸인데
엄마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22-10-17 16:30:57
IP : 58.141.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22.10.17 4:33 PM (218.39.xxx.130)그런 자긍심이면 브라보입니다.. 행운이 찾아 오길 바랍닏..
2. ,,,,
'22.10.17 4:36 PM (115.22.xxx.236)딸들이 엄마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잘키우셨어요^^
3. ...
'22.10.17 4:36 PM (220.75.xxx.108)와 세 모녀가 똘똘 뭉치면 세계정복도 가능하겠어요^^
부럽네요.4. 잘 키우심
'22.10.17 4:40 PM (121.133.xxx.137)제 녀석들은
내가 누군데~~~하네요
이것도 저 닮아 그런거라 할말은 없는데 ㅋ
이제 저도 애들한테 그래볼까봐요
그럼~ 누구엄만데~~이케요 ㅎㅎ
뿌듯하시겠어요^_^5. ...
'22.10.17 4:50 PM (118.235.xxx.63)따님 너무 잘 키우셨어요.
멋져요.6. ㅠㅗ
'22.10.17 4:52 PM (223.38.xxx.176)ㅠㅠㅠㅠㅠㅠ
7. 우와
'22.10.17 4:59 PM (163.116.xxx.119)애들 멋져요!
8. ..
'22.10.17 5:09 PM (49.142.xxx.184)어머니가 열심히 사시니 자식들이 훌륭해지네요
9. 와~~
'22.10.17 5:31 PM (124.48.xxx.68)최고네요. 최고~~님 멋진 분인거 그냥 알겠네요^^
10. 빙빙
'22.10.17 6:03 PM (220.120.xxx.194)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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