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창시절, 지금 생각하면 정말 쓸데없는 짓 한 거
1. 맞아유
'22.10.17 10:27 AM (59.15.xxx.53)책받자마자 달력으로 포장하거나
아니면 돈있으면 비닐포장지나 예쁜거로....
ㅎㅎㅎㅎ 뭐 다 쓰잘데기없는짓이지만....그게 재미였쥬2. ..:
'22.10.17 10:30 A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책 포장 안한 저는 일종의 이단아처럼... 엄청 털털한 여자애 취급 받았었아요 ㅋㅋㅋ
요즘 애들도 떡메니 마테니 해서 메모지 모으고 서로 교환도 하고 팔고 그래요. 심지어 소량 제작까지 한다는...3. 근데
'22.10.17 10:32 AM (1.235.xxx.169)예전 교과서가 표지가 튼튼하지 않아서 그렇게 비닐로 안 싸면 금방 낡고 찢어지고 했어요.^^
4. 추억
'22.10.17 10:39 AM (118.32.xxx.26) - 삭제된댓글오빠랑 저 새 교과서 받아오면 아부지가 해 지난 달력으로 책꺼풀 해주시고 붓글씨로 제목 써주셨던 기억나요.
그땐 비닐로 책 싸오던 애들 부러웠는데, 지금은 울아부지 방법이 더 좋아요.5. 그립다
'22.10.17 11:33 AM (180.49.xxx.147) - 삭제된댓글그 시절 기억이 나네요.
책포장지도 문방구에서 팔아서 살때도 있었고
아니면 달력 재활용해서 뒤면 하얀부부으로 책꺼풀 하기도 했고.
고등학교 때는 헌책방에서 영어 잡지사서 읽지는 않고
그걸로 책꺼풀 했어요. 찢어지지 말라고 비닐로 한겹더 감싸서 반지르르
간지나 보여서 ㅎㅎㅎ6. 그립다
'22.10.17 11:35 AM (180.49.xxx.147)그 시절 기억이 나네요.
책포장지도 문방구에서 팔아서 살때도 있었고
아니면 달력 재활용해서 뒤면 하얀부부으로 책꺼풀 하기도 했고.
고등학교 때는 헌책방에서 영어 잡지사서 읽지는 않고
그걸로 책꺼풀 했어요. 그위에 비닐로 한겹더 감싸서 반지르르
간지나 보여서 ㅎㅎㅎ7. ....
'22.10.17 2:02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책 싸는 갈색 (누런?) 포장지 있었어요
아버지가 싸주셨어요.
그 시절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