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잠 많은 저는 힘들어요 *
아침잠이 많은 저는
울 시어머님 움직이시는 새벽이 힘들어서 ㅎㅎ(4시 일어나심)
깨지 말라고 살금살금 다니시는것이 느껴지니 그것도
고맙기도 하고 …마냥 뭉갤수가 ..
그래도 맞춰서 일어나긴 했어요
젊을때는 참 속으로 툴툴 거리기도 했는데
저도 이제 나이를 먹나봅니다
일년 몇번뿐인 날이니 그정도는 맞춰드리자 하고
맘 먹었네요 ..
옥상에 가서 상추며 기타 등등 물도 주고
한 삼십분 이야기 들어드리고 맞장구도 쳐드리고
동네 한바퀴 운동도 하고 왔고
막 뭐뭐 다 했는데
그래도 아직 밖은 컴컴하네요
이제 뭐하죠 ? ~~^^
1. ㅋㅋㅋ
'22.10.16 6:49 AM (112.147.xxx.62)마당쓸고 밥 하세요 ㅋ
2. 새벽
'22.10.16 6:5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이쁜 며늘님~^^*
저도 밤잠 못자 아침에 비몽사몽 잠자리에서
뭉개고 있는데
방금 아들녀석 여친과 제주도 간다고
짐 챙겨 나가는거 보내고 전 또 누웠어요.
원글님 또 자긴 그런가요?
커피 한잔 놓고 82하며 아침을 기다리세요.
그나저나 피곤해 어쩐대요?3. 다방?
'22.10.16 6:52 AM (61.98.xxx.77)어머님과 한 잔 어떠실까요? 일찍 일어나셔서 아침 많이 드셔도 죄책감 없으실 듯요. 머슴밥 드소서. ^^
4. 쪽잠
'22.10.16 7:02 AM (175.208.xxx.235)잠깐 쪽잠이라도 주무세요.
아침잠이 많다니 아직 젊으시네요
저도 젊은 시절엔 그렇게 아침잠이 많았는데
나이드니 늦잠 자는 사람이 부럽네요.
저라면 며느리 그냥 자게 저도 좀 덜 움직일텐데.
전 이젠 시집에가면 피곤할땐 그냥 쉽니다5. 유지니맘
'22.10.16 7:06 AM (223.62.xxx.194)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다가 …
그냥 동네 한바퀴 더 돌고
들어왔어요 ..
집 청소는 …
저보다 더 깨끗하셔서 ㅎ
손댈곳은 없구요 ..;;
어디 가셨는지 안보이시네요 ㅎ6. ..
'22.10.16 7:14 AM (211.251.xxx.199)이따 시어머니 옆애서 꾸벅꾸벅 조시면 어머님이 되게 귀여워하실꺼 같아여 ㅋㅋ
7. ..
'22.10.16 7:47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4시
올빼미형들은 4시에 주무시는 분도계실텐데8. ᆢ
'22.10.16 8:01 AM (211.219.xxx.193)앗 유지니맘이시네요.
아직 시댁 어려운 새댁인가 했어요.
전 딱 그타이밍에 라면 끓여 먹었어요.
들어오시던 시부모님들 기암하셨고
우리집 남자들 라면 냄새에 코 끙끙거림서 자동기상해서 좋았는데..9. ㄹㄹㄹㄹ
'22.10.16 8:08 AM (125.178.xxx.53)라면 냄새에 코 끙끙거림서 자동기상 ㅋㅋㅋㅋ
귀엽고 웃겨요10. 이뻐
'22.10.16 8:14 AM (211.251.xxx.199)라면 냄새에 코 끙끙거림서 자동기상
오우 남자애들에게 좋은팁이네요11. 쓸개코
'22.10.16 8:48 AM (14.53.xxx.108)7시 30분에 일어나 복용약 먹고 멍 때리다
시리얼 말아먹고 카누라떼 한잔 하며 82 보고 있습니다.
날이 흐렸는데 조금씩 밝아지네요.
모두 평안한 일요일 되시길.12. ㅇㅇ
'22.10.16 9:47 AM (59.13.xxx.45) - 삭제된댓글대체 몇살되어야 아침잠이 없어질까요?
저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자야 생활이 됩니다
낮잠 쪽잠 절대 안잡니다
50중반인데 1-2시에 잠듭니다
남편은 저녁식사후 졸려 죽을라 하다가 졸다가 10시까지 사투로 버티다 잠들어 4시면 깹니다
딸이 미국에 있는데 2시까지 엄마톡오고 한두시간 있으면 아빠톡 온다고 ㅋ 두사람이 같은 공간에 있는거 맞냐고 하네요13. ...
'22.10.16 10:01 AM (221.151.xxx.109)유지니맘님은 엄청 부지런하고 잠도 없는 분일 줄 알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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