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멈춰섰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17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은 15일 오후 1시 임시총회를 열고 지난 8월 11일 조합·시공사업단 공사재개 합의문 추인 의결을 비롯한 총 19개 안건을 가결시켰다.
모하러 싸웠는지... 정말 육개월 뺑이친듯요.
호시절 다가고 분양 잘 될지. 분담금만 늘고. 희대의 뻘짓이었어요
분담금은 아직 아무도 모르죠. 일분가 정해지고 공사비 정해지고 이자비 어케될지 모르고 상가쪽하고 소송비용얼마들지 모르니 누가 정확히 알겠어요
정말 희대의뻘짓...
분양 잘될지 궁금하네요
서울시는 답하라 그건데
뭔가 타협봤으니 해결됐겠죠
분담금 확정이 안난 상태에서 공사하는건가요?
늘어나는 분담금 만큼
일반분양자들이 더 높아지는건가요?
2억 가까이가 아니고 2억 훌쩍 넘는다고 예상하던데요
선분양 안해서 더 손해죠. 집값 내려가니까요
일분가도 올리겠죠.
뭐 빨리 하는 개 답인데 모두 뻘짓한 희대의 멍청 사건이죠 ㅎㅎ
재건축은 입주해야 입주네요
17년도인가? 이주할때만해도 벌써 입주하고 남았을 세월
아직도 저러고 있으니
일분가도 올리겠죠.
뭐 빨리 하는 게 답인데 모두 뻘짓한 희대의 멍청 사건이죠 ㅎㅎ
원주민의 수준이 보이는.. 에효..
철거하고분양했음 흥행성공에 분담금도 적었을텐데 이게 뭔일이래요
그럼 총 분담금은 다 합쳐서 얼마나 드는건가요?
재건축은 속도전이라는 게 뭔소리인가 했는데
둔촌 사태 보고 바로 이해했네요
공사비 조금 비싼 것 같아도 줘 버리고 빨리 하는 게
돈 버는 거 맞네요.
대출이자도 계속 오르는데...
그럼 언제 완공이에요?
처음에 추가분담금 8천인가 더 내라고 했다고
그거에 반발해서 뒤집어 엎었는데
이제 공사재개하면 새 추가분담금은 2억은 넘긴다는 거...
공사단가 2022년이나 2023년으로 다시 맞춰야할텐데
그럼 가뿐하게 2억 6천은 넘길 거라고 하네요
보수적으로 봐서 2억 6천이지, 3억도 넘을 수 있다고..
땅 파기 전이라면 모를까 땅 파고 나서는
절대 건설사랑 절대 싸우면 안되는데
친구네 부모님들이 다들 한두개씩 둔촌주공 갖고 계시는데(결국 증여해주시겠죠) 분담금이 기존 1억인가 2억인가 그렇고 거기에 6500인가 더 늘어났을 분이라던데요
지나가다 물어보니 대강 그럴껄? 하더라고요
다들 돈 있는 집안이라 얼마가 되든 신경 안쓰는 분위기에요
조합원은 가만있는데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 하는거 같아요
살던 사람들은 주로 어디 가서 살고 있을까요.
3억에 샀던 사람들
현재 거래되는 몇 억씩 떨어진 가격에 팔아도
10억 이상 차익이니
분담금 조금 올라가는 것은 문제가 아닐수도 있지만
뒤늦게 들어간 사람들이 문제라 ...
둔촌을 3억에 샀다면 90년대 매수일텐데
그 기나긴 세월 고작 시세 차익 10억이라 나원참
둔촌 3억은
제일 작은 평수 2015년 쯤 시세예요.
90년 대 3억을 이야기하시는데 ...
잠실 주공 1, 2, 3, 4 단지 약 12평 짜리가
매매가가 1억이 안되었어요.
분담금은 2억이상 예상되지만 애초 분양가가 너무 낮았는데
지금은 분양가가 현실화되어 분담금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꺼래요
문제는 부동산경기가 워낙 바닥으로 내려가는 추세라
일반분양이 잘 될지 그게 문제죠
지금 부동산의 둔촌 주공 매물가를 보면 저게 끝이 아닐 거 같네요.
다 해결되었으면 저 가격이지 않을 거 같은데